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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킹받는 차트’ 이승국, 배성재 진행 “없던 흥분도 생겨” 깜놀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2/10/12 [12:19]

‘쇼킹받는 차트’ 이승국, 배성재 진행 “없던 흥분도 생겨” 깜놀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2/10/12 [12:19]

'쇼킹받는 차트' 배성재, 이승국, 랄랄의 3인 3색 스토리텔링이 기대된다.

 

오는 10월 17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는 ‘열 받는다’는 말로는 설명이 안 되는 ‘킹 받는(KING+열 받는)’ 시공 초월 충격 실화를 화려한 말발과 신들린 연기로 들려주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차트쇼이다. 지난 5월 2일 첫 방송을 시작해 총 8회의 방송 동안 매력적인 스토리로 과몰입을 유발했던 ‘쇼킹받는 차트’의 정규 편성 소식은 시청자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파일럿 방송을 함께한 배성재, 이승국, 랄랄이 프로그램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서로의 매력에 시너지를 내며 ‘쇼킹받는 차트’를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그렇다면 배성재, 이승국, 랄랄이 지닌 스토리텔러로서의 강점은 무엇일까. 출연진 3인에게 직접 물었다.

 

▲ ‘쇼킹받는 차트’ 이승국, 배성재 진행 “없던 흥분도 생겨” 깜놀  © 문화예술의전당


먼저 배성재는 “충격적인 사건들을 접할 때는 표정 관리가 잘 안된다”며 “충격받은 표정의 저를 보면 시청자분들이 마치 거울을 보는 것처럼 느끼실 것”이라 전했다. 이에 이승국은 “아나운서로서의 정확한 정보 전달이 돋보인다. 거기에 스포츠 캐스터로서 다이내믹을 조절하는 맛이 더해지니 없던 흥분도 생기더라”며 배성재의 강점을 뽑았다.

 

그런가 하면 배성재는 이승국에 대해 “국내 최고의 스토리텔러답게 이야기를 풀기 시작하면 저도 모르게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듣게 된다”며 감탄했다. 랄랄 역시 이승국의 스토리텔링은 “몰입감이 최고”라며 치켜세웠다. 이를 들은 이승국은 “저 역시 한 명의 청자이자 수다쟁이로 현장에 함께 하고 있다”며 겸손한 모습을 내비쳤다.

 

또한 랄랄은 “기분 좋은 텐션과 진지함까지 갖추어 시청자분들이 더 몰입하실 수 있도록,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을 하겠다”고 전달했다. 이에 배성재는 “랄랄은 열 받지만 방송에서는 할 수 없는 말을 카메라가 돌아가건 말건 내뱉어준다”며 “물론 편집으로 덜어내지만, 녹화하는 스튜디오에서 그나마 얹힌 게 내려가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승국은 랄랄의 연기력에 무한 감탄하며 “눈앞에서 연극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불러왔다.

 

이같이 저마다 다른 매력을 겸비한 배성재, 이승국, 랄랄은 ‘쇼킹받는 차트’의 시청자들이 이야기 몰입해 마음껏 분노하고 감정을 표출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러로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쇼킹받는 차트’에서 다시 만나게 된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신개념 스토리텔링 차트쇼 '쇼킹받는 차트'는 오는 10월 17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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