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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개인전 '원형의 굴레' , 갤러리 도스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2/11/17 [21:18]

이민희 개인전 '원형의 굴레' , 갤러리 도스

이혜경 기자 | 입력 : 2022/11/17 [21:18]

 

이민희 개인전 '원형의 굴레'

2022. 11. 22 (화) ~ 2022. 11. 28 (월)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길 37  Tel. 02-737-4678  

 

▲ 이민희, 겨울,100x150cm,혼합재료 & 피그먼트 프린트,2022  © 문화예술의전당



1. 전시개요 

 

■ 전 시 명: 이민희 개인전 ‘원형의 굴레’

■ 전시장소: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길 37 갤러리 도스 제2전시관(2층)

■ 전시기간: 2022. 11. 22 (화) ~ 2022. 11. 28 (월) 

 

 

2. 전시서문

 

이민희 개인전 ‘지혜’ 부처

 

능허 김성종 

 

 우주가 역동하는 창조력인 시간과 공간의 과정을 서양화 기법으로 만상을 담아 변형시켜 그 어려운 과정을 청년 예술가로서 강렬한 열망과 의지를 갖추었지만 장애라고 하는 감각적인 몸을 가지고 작업에 몰두하면서 모든 견해와 고통 속에서 하루 하루를 살아가며 시간을 사진에 담는 시무한 작업력에 무한한 잠재력과 지혜가 숨어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신진은 소우주와 대우주 모든 것을 공유하므로써 화이트 유브가 아닌 공간적 견해를 허물고 일상과 어우러지는 정체성을 존중하며 평상의 무수한 시간 속에서 시간을 담는 시각을 곤두세워야 하는 치밀한 작업이 내면을 깨우는 정신을 공유하므로써 서양화라고 할 수 있는 주제와 기법을 남다른 독창성을 엿볼 수 있다.

 

 사람은 우주와 같이 태어났으며 우주는 나와 같이 존재함으므로써 과거와 현재, 현실과 비현실을 한 데 섞은 현정의 이미지는 중심없이 생각에 휘말리는 현대사회의 일면을 드러내 보이기도 한다. 여러사람은 인종의 색깔이 있고 자연의 색깔이 있으며 여러 형태의 빛과 색깔이 있다. 

시간된 엄정은 색깔이 있으며 캔퍼스 안에서 오로라 무지개와 같은 지난 인생을 뒤집는다.

지금껏 단 한번도 공개되지 않는 비공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저는 본다.

세상을 표현될 수 없는 공개되지 않는 세계도 많을 것이다. 그러므로 작품을 구상하는 만물의 근원인 영체 자연인 것이다.

그 자연에서 품어 나오는 에너지들은 똘망똘망 한 것도 같고 둥글둥글한 조각과 같고 동전도 같으며 행성과도 같은 생명을 표현함으로써 나열된 표면에 자연의 감성이 어우러지는 원리를 보여주기도 한다. 

 거추장스러운 요소들을 지나가게 하고 가장 슬픈 기억들을 지우게 하며 고통스러운 권한을 없게 하라 

모든 평정된 마음은 왕성한 변화 속에 한송이 꽃과 같고 열매와 같을 것이다.

 내적인 변화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한편의 시와 같고 영화처럼 살아가고 있다. 

영체와 같은 불멸의 시각 속에서 버림받은 동물처럼 짖어댐도 있다.

울부짐 속에는 천둥과 번개와 있고 무수한 시간 속에 정체성을 드러내여 광범위한 빛의 채색들이 어우리고 있다.

▲ 이민희, 가을,100x150cm,혼합재료 & 피그먼트 프린트,2022  © 문화예술의전당

 

▲ 이민희, 여름,100x150cm,혼합재료 & 피그먼트 프린트,2022  © 문화예술의전당

 

▲ 이민희, 봄,100x100cm,혼합재료 & 피그먼트 프린트,2022  © 문화예술의전당

 

 

3. 작가소개 

 

일상과 경계 안에서 의식 너머에 생명 그리고 자연 에너지, ‘빛과 경계’의 심상을 사진으로 담는 작업을 한다. 무의식과 의식, 자연의 존재와 경계 그리고 알아차림을 표현하기 위해 추상적인 빛과 색 덩어리와 형태로 사진, 영상작품을 시도하기도 한다. 

 

 무경험과 사회의 관념과 의식, 존재와 경계, 숨에 대한 이야기를 은유적인 이미지로 사진, 영상, 드로잉으로 공간의 여백이 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 ‘경계’란 키워드를 잡고 빛, 색 등 회화의 기법에 대한 연구를 사진으로 담는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2013-2020년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참여를 시작으로 대안영상공간 아이공, 북서울미술관, 플랫폼 엘, 뉴욕 맨해튼 갤러리, 스페이스 D9, 갤러리 류가헌, 2020~2021 서울문화재단 공동창작워크샵 ‘지구와 환경 에서 개인전, 단체전, 프로잭트 참여 등으로 창작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4. 작가약력 

 

이민희

 

한국재활복지대학 광고홍보학과

 

 

개인전 

 

2022 이민희 개인전 《원형의 굴레》, 갤러리 도스, 서울

2021 이민희 사진전 《Here & now 섬광이야기》, 사진위주 류가헌, 서울

2019 이민희 사진전 《푸른 공명》, 서울 문래동 대안예술공간 이포, 서울

2019 이민희 사진전 《지금 여기에 - 일렁이는 이야기》, 스페이이스 디나인, 서울

2019 이민희 《숨 - Alive》,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니 은, 콩 갤러리, 서울

2018 이민희 사진전 《숨; 잔잔한 흐림》, 문래동 스페이스 9, 서울

2018 이민희 사진전 《날 것의 멋》', 사이아트갤러리, 서울

2015 이민희 사진전 《길, 36.5도를 보다》, 사진위주 류가헌, 서울

 

 

단체전

2021 서울문화재단 공동창작워크샵-지구와 예술, 서울문화재단, 윈드밀, 서울

2020 《Hyphem-Nation》, 초이앤라거 갤러리, 서울

2020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기획전 《비커밍》,

2020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서울

2019  《BYE 2018 판화 드로잉 전 소품전 & 핸드메이드 카드》, 갤러리 9p, 서울 상수동

2018 신한갤러리 2인전 《Flow of the Scenery》, 역삼동 신한갤러리, 서울 역삼동

2018 KT&G 상상마당 기획전시 《Over the Rainbow》, 홍대 KT&G 상상마당, 서울

2016 2016 코리아 컬쳐디자인 어워즈 

2016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500가지 이야기》, 문화역 284, 서울 

2016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기획전시 《기향전》, 

2016 북서울미술관 지하 1층 커뮤니티 갤러리, 서울  

2016 창작공간페스티벌 《Sensible Reality》, 서울시청시민청, 서울

그 외 다수 참여

 

프로젝트

2021 서울문화재단 공동창작프로잭트 ‘지구와 예술’ , 서울문화재단, 참여작가

2020 Ob/Scene Feastival 노경애 안무 <21°11′>, 문래창작공장. 서울 퍼포머 참여

2020 장애아동 청소년 공감각 예술창작교육프로그램 ‘낙타와 오아시스’ 강사 참여

2019 국립현대미술관 2019 우리가 바라는 미술관 <다른 행성과의 대화법>, 주관 국립현대미술관, 잠실창작스튜디오, 강사 참여

 

현) 사진 작가, 퍼포머 

 

▲ 이민희, 시간을 흐르고,100x150cm,혼합재료 & 피그먼트 프린트,2022  © 문화예술의전당

 

▲ 이민희, 애정,100x150cm,혼합재료 & 피그먼트 프린트,2022  © 문화예술의전당

 

▲ 이민희 개인전 '원형의 굴레' , 갤러리 도스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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