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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함께하는 김성민의 오페라떼 콘서트’ - 북부 이탈리아로 떠나는 클래식 음악 여행- 해운대문화회관, 1월 문화가 있는 날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3/01/27 [09:14]

‘클래식과 함께하는 김성민의 오페라떼 콘서트’ - 북부 이탈리아로 떠나는 클래식 음악 여행- 해운대문화회관, 1월 문화가 있는 날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3/01/27 [09:14]

해운대문화회관이 1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1월 27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클래식과 함께하는 김성민의 오페라떼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페라떼’는 오페라(Opera)와 예술(Arte)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융합한 공연이란 뜻을 지녔다. 해설가 김성민과 함께하는 오페라떼 시리즈는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과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해운대문화회관만의 콘텐츠다.

 

지난해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4명의 화가를 주제로 진행됐고, 올해는 유럽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오페라떼 콘서트는 북부 이탈리아 밀라노와 베네치아를 배경으로 음악과 함께 도시의 역사 기행을 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활발한 공연 활동과 강의를 하고 있는 해설가 김성민, 다수의 공연과 함께 전문 오페라 가수로 활동 중인 바리톤 허종훈, 테너 권재희, 피아노 김경미가 함께한다. 이탈리아 작곡가 토스티, 베르디, 푸치니의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바리톤 허종훈과 테너 권재희의 독창과 이중창, 김성민의 해설 무대 등이 준비돼 있다.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예술융합 공연 오페라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해운대문화회관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하나로 공연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학아동 이상이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 ‘클래식과 함께하는 김성민의 오페라떼 콘서트’ - 북부 이탈리아로 떠나는 클래식 음악 여행- 해운대문화회관, 1월 문화가 있는 날   © 문화예술의전당

 

일시: 1월 27일 금요일 19시 30분

장소: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티켓: 전석 1만원 (문화가 있는 날 적용가)

할인: 누림회원 40%, 초·중·고등학생 및 장애인·국가유공자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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