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선갤러리 정회윤 초대展 “버드나무 바람에 날리고...”
이혜경 기자 | 입력 : 2023/02/28 [02:22]
▲ 정회윤, 버드나무2, 자작나무에 천연옻칠, 자개,100x100cm,2022 © 문화예술의전당
|
홍익대 대학원 출신의 정회윤 작가는 옻칠회화를 한다.
작가는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과 상실의 시대를 사는 현대인의 삶을 자연의 재료인 옻칠과 자개를 사용한 전통기법으로 현대적 감성을 더해 신비롭게 표현하고 있다
정회윤 작가에게 있어서 작업이란, 자연을 찾아 나서면서 자연 자체를 회복한다는 의미와 의지를 담고 있다. 평소 자연에 대한 작가의 감정이 담겨있는 작품이다. 풍경을 옻칠로 칠하고, 그 위에 마치 드로잉이라도 하듯 자개를 붙여 그린듯한 느낌이 든다. 사포로 표면을 갈아내는 과정을 통해 우연적인 효과를 얻기도 한다. 많은 실험들을 거쳐 자개의 일정한 온도와 습도의 유지를 통해 파스텔 톤의 밝고 화사한 색감의 화면을 얻는다.
버드나무와 불꽃놀이의 경우에는 자개를 붙여 표현하는데, 자개를 세로로 길게 자르는 섬세한 감각의 끊음질 기법은 자연의 주는 감동을 고스란히 포획한다. 자개가 주는 미묘한 색감의 차이는 심플한 색면 구성과 대비되면서 더욱 돋보인다. 작품의 색감과 심플한 화면구성이 미니멀리즘, 색면화파의 추상회화를 떠올리게 만든다.
만물이 소생하는 3월의 햇빛 좋은날. 싱그럽고 아름다운 옻칠회화 작품 30여점을 장은선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정회윤 작가는 홍익대 문화예술경영대학원 석사와 국민대 미술교육석사로 개인전 12회 및 그룹전 60여회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아시아프 히든아티스트(ASIAAF & Hidden Artist )로 선정된바 있다.
정회윤 초대展
“버드나무 바람에 날리고...”
2023.3.8 (수) ~ 3.25 (토)
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19 / 02-730-3533
www.galleryjang.com
▲ 정회윤, 불꽃축제, 자작나무에 천연옻칠, 자개,45.5x45.5cm,2022 © 문화예술의전당
|
▲ 정회윤, 버드나무_봄, 자작나무에 천연옻칠, 자개, 100.5X100.5,2021 © 문화예술의전당
|
정회윤의 옻칠 회화
사막에, 소금호수에, 버드나무에, 세상 끝에 서다
고충환(Kho Chunghwan 미술평론)
옻칠은 다루기가 까다롭다. 특정 온도와 습도에서 굳기 시작하는데, 조건이 맞지 않으면 굳지 않거나 원래 칠한 색상이 변해버리기 일쑤다. 그래서 잘못되면 귀찮아도 처음부터 작업을 다시 해야 한다. 그렇게 옻칠이 제 색을 내기까지 오랜 기다림이 필요하다. 여기에 옻칠은 기존의 질서와 반대되는 특성이 있다. 옻칠이 잘 경화되려면 습기가 있어야 한다. 기존 물감은 습기를 싫어하지만, 옻칠은 습기를 받아들인다...스피드와 효율성이 중시되는 현대사회의 가치와 상반되게 느껴지지만, 옻칠 과정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해나가다 보면 정체성을 찾는 과정이자 수양의 과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장 큰 영감의 원천은 자연이다. (나에게 작업이란) 현대인의 삶을 계절이라는 내러티브로 풀어나가는, 우리의 존재 이유를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생각한다. (작가 노트)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현대인은 상실의 시대를 산다. 신을 상실하고, 중심을 상실하고, 유년을 상실하고, 고향을 상실하고, 원형을 상실하고, 자연을 상실하고, 자기를 상실한. 상실감이야말로 그가 다름 아닌 현대인임을 증명하는 징후며 증상인 시대를 살고 있다. 다만 그 경우와 정도에 차이가 있을 뿐, 상실감이야말로 현대인의 보편적인 세계감정이라고 해야 할까. 환경결정론자들은 시대 감정이 예술(그리고 예술형식)에 연동된다고도 했지만, 이런 상실의 시대에 예술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예술의 당위는 어디서 어떻게 찾아질 수 있는가. 여기에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상실했는지 해석하고 분석하는 예술이 있고, 그렇게 상실한 것들을 되불러와 그리움의 대상으로 만드는, 치유와 위안의 계기로 삼는 예술이 있다. 각 현실주의와 낭만주의 혹은 이상주의적 태도와 유형으로 보면 되겠다.
그중 정회윤의 작업은 전자보다는 후자에 가깝다. 그에게 작업이란 상실한 것들의 원형을 찾아 나서는 과정이며, 그 과정에서 잊힌 자기_타자와 만나는 여로에 비유할 수가 있을 것인데, 존재하는 이유를 찾아가는 여정에 작업을 빗댄 작가의 고백과도 통하는 부분이 있다. 그렇다면 여기서 상실한 것들의 원형이란 무슨 의미인가. 칼 융은 개인의 기억을 넘어선 아득한 기억을 집단무의식이라고 불렀고, 그 집단무의식이 반복해서 나타나는 상징 그러므로 반복 상징을 원형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작가에게 그 반복 상징(작가의 그림에서 반복해서 나타나는 테마) 그러므로 원형이란 무엇이고 어디에 있는가. 바로 상실한 자연에 있다. 다시, 그렇다면 여기서 상실한 자연이란 무슨 의미인가. 원래 자연은 숭고와 경외의 대상이었다. 샤머니즘과 토테미즘, 물활론과 범신론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문명의 발달과 함께 자연이 도구화되면서 자연은 숭고를 상실했고 경외를 상실했다. 그러므로 상실된 자연을 되찾는다는 것은 곧 도구화되기 이전의 자연, 원형 그대로의 자연, 원초적인 자연, 여전히 숭고와 경외의 대상으로서의 자연, 그러므로 자연 자체를 회복한다는 의미와 의지를 담고 있다.
그렇게 작가는 자연의 원형 그러므로 원형적 자연을 찾아 나선다. 그러므로 어쩌면 진정한 자기(불교에서의 진아), 잊힌 자기_타자를 찾아 나선다. 그렇게 찾아 나서면서 사막에 서고, 소금호수에 서고, 세상 끝에 선다. 여기서 세상 끝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아득한 풍경, 막막한 풍경, 가없는 풍경, 여기와 저기, 이쪽과 저쪽을 가름하는 풍경이 모두 세상의 끝이다. 세상의 끝이면서 동시에 세계가 시작되는 곳이기도 한 풍경이다. 실재하는 풍경이면서 동시에 어쩌면 마음속에 간직된 내면 풍경이다.
자기 속에 또 다른 태양을 품고 있는 양 열기를 뿜어내는 사막, 그 사막 너머에서 우연히 발견한 소금호수, 하늘과 땅이 맞닿아 있는 곳, 하늘과 호수가 서로 반영하고 반영되면서 경계를 허무는 곳, 40도가 넘는 열기를 품은 바람이라도 불어올 때면 자잘한 빛알갱이처럼 날아오르는 소금 입자들, 그리고 칠흑 같은 밤에 투명한 깊이를 만들면서 발광하는 별빛이 불러일으킨 비현실적인 풍경과 같은, 실제로는 수년 전 호주에서의 여행과 체류 경험을 의미하는 것이지만, 지금도 여전히 그때 그 인상 그대로 남아 작가의 작업을 견인하고 있다. 그동안 사막에서 소금호수로, 그리고 재차 버드나무로 소재가 바뀌었지만, 아마도 앞으로도 한참 동안 반복 상징으로 남아있고, 원형(그리고 원형적 풍경)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그 원형적 풍경을, 원형적인 풍경에 대한 인상을 작가는 옻칠과 자개로 그리고 붙였다. 어쩌면 옻칠로 칠하고, 그 위에 마치 드로잉이라도 하듯 자개를 붙여서 그렸다고 해야 할까. 옻칠은 보통의 페인팅과는 그 생리가 다르다. 보통 페인팅 그러므로 회화는 중첩된 터치가 모이고 흩어지면서 형태를 만들고 그림을 만든다. 터치 그러므로 붓질 그대로 보존되면서 쌓이는 것인데, 옻칠은 평평하게 펴지는 성질로 인해 붓질 그대로 보존할 수가 없다. 회화에서의 붓질 대신, 다른 색층을 쌓아 레이어를 만든다고 해야 할까. 그리고 사포로 표면을 갈아내면 부분적으로 밑칠이 드러나 보인다. 그렇게 갈아내는 과정을 통해서 비정형의 얼룩을 얻는, 마치 상처와도 같은 자국을 얻는, 때로 예기치 못한 우연적인 효과를 얻는, 그리고 그렇게 원하는 이미지며 질감을 얻는, 그러므로 사포질을 통해서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여기에 옻칠은 그 생리가 까다롭다. 일정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어야 경화하는데, 사람으로 치자면 최악의 조건 속에서 작업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여기서 타이밍이 중요한데, 경화와 함께 색의 변색도 같이 진행된다고 보면 된다. 경화가 진행됨에 따라서 최초의 색상 그대로 남아있지도 않을뿐더러, 여차하면 색의 감도(색상과 채도)가 떨어지기 쉽다. 이런 난이도 때문일까. 깊고 어두운 색감의 화면에 비해, 작가의 그림에서처럼 파스텔 톤의 부드럽고 우호적인 느낌의 화면을, 밝고 화사한 색감의 화면을 얻기가 더 어렵다. 모르긴 해도 그동안 허다한 형식실험과 시행착오의 과정이 있었을 것이다.
그렇게 작가의 그림에서 색감만 놓고 보면, 단색이나 수평선이 중첩된 것 같은, 아득하고 막막한 느낌의, 화면 안쪽으로 깊이를 만들면서 확장되는 것 같은, 그러므로 어쩌면 자연의 본성에 부합하는, 심플한 화면 구성이 미니멀리즘을 상기시키고, 색면화파의 추상회화를 떠올리게 만든다. 자연감정 그러므로 평소 자연에 대한 작가의 감정이 자기표현을 얻고 승화된 형식을 얻고 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그 위에 작가는 버드나무와 때로 불꽃놀이와 같은 일상적인 소재를 자개로 붙여 표현하는데, 작가의 그림에서 버드나무와 불꽃놀이는 각 정형과 비정형이라는 차이를 제외하면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다. 자개를 세로로 길게 잘라 마치 점을 찍어나가듯 연이어 붙여 고정하는 끊음질 기법을 구사하는데, 부드럽고 유연한, 불어오는 바람에 반응이라고 하듯 허공을 흔드는 버드나무 가지를 표현했고, 일정한 패턴을 그리면서 일시에 쏟아져 내리는 불꽃을 표현했다.
여기에 외부의 빛에 반응하는, 그렇게 카멜레온처럼 시시각각 변신을 보여주는 자개의 빛깔이 아마도 가녀린 띠가 만드는 섬세한 감각이 관건인 끊음질 기법에 최적화된, 형식과 내용이 부합하면서 감각적 쾌감을 주는 경우라고 생각된다. 소금호수에서 올려다본, 칠흑 같은 밤에 투명한 깊이를 만들면서 발광하던 별빛 이후, 때로 소멸을 위해 추락하는 유성이 보여준 비현실적인 풍경 이후, 자연의 본성 그대로를 고스란히 포획한, 자연이 주는 감동으로 사로잡는, 그런 경우라고 생각된다. 아마도 미묘한 색층(그러므로 차이 나는 색감)을 포함하고 있는 심플한 색면 구성과 대비되면서 더 돋보이는 경우라고 생각된다.
영화에 보면, 로드무비라는 장르영화가 있다. 삶을 길에 빗댄 영화고, 잊힌 자기, 진정한 자기, 자기_타자를 찾아 나서는 여행에 빗댄 영화다. 작가의 작업이 그렇다. 작가는 자기를 찾아 세상 끝에 선다. 사막 위에 서고, 소금호수 앞에 서고, 버드나무 앞에 선다. 그렇게 작가에게 세상 끝은 버드나무에도 있었다. 그리고 아마도 일상 속에도. 그리고 우리가 서 있는 지금 여기에도.
<저작권자 ⓒ 문화예술의전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포토뉴스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논란과 노매드 크리틱(Nomad Critic)의 폭로, "없던 일로 하기엔 이미 늦었습니다"
- 포토뉴스
- < 자기만의 방 > 우씨, 나쁜X "내 방에서 당장 나가!", 11월 20일 바로 오늘 개봉! 개봉 기념 스페셜 포스터 2종 공개!
- 포토뉴스
- 국립현대무용단 < 청, 연 >, 개성있는 다섯 명의 안무가 권혁, 임선영, 마리코 카키자키, 메간 도헤니&일리아 니쿠로프의 신작 공개
- 포토뉴스
- 유니버설발레단 < 호두까기인형 > 대구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연말 공연’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내달 15일~16일 개최
- 포토뉴스
- 전장의 크리스마스, 데이비드 보위, 류이치 사카모토, 기타노 다케시, 톰 콘티,모두가 기다리는 최고의 기대작, 올겨울 마침내 스크린에서
- 포토뉴스
- < 전장의 크리스마스 > ‘데이비드 보위 X 류이치 사카모토 X 기타노 다케시’ 출연, 전설 속의 명작,
- 포토뉴스
- 위 솔로이스츠(WE Soloists) 제29회 정기연주회: 프랑스 선율과 캔버스 위의 감동
- 포토뉴스
- 베케트, 정일성 그리고 장두이… "진짜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사무엘 베케트의 부조리극 - 게임의 종말, END GAME, 게임의 승부,
- 포토뉴스
- 프렌즈 남성합창단, 20주년 기념연주회에서 가을의 선율을 울리다 , ‘Friends Male Chorus’
- 포토뉴스
- 더 킬러스 ,김종관X노덕X장항준X이명세 그리고 심은경의 시네마 앤솔로지, "과연 심.은.경!
- 포토뉴스
- 로큰롤의 전설, 뜨거운 무대로 돌아오다: 영화 < 리바이벌 69' >, 존 레논, 오노 요코, 리틀 리차드, 더 도어즈, 척 베리, 보 디들리, 제리 리 루이스, 진 빈센트
- 포토뉴스
- < 4월이 되면 그녀는 > 사토 타케루, 나가사와 마사미, 모리 나나, 나카노 타이가, 나카지마 아유무 ..
- 포토뉴스
- 김복희무용단 < 흙의 울음 >,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 포토뉴스
- 보란 개인전 ‘영원을 외치며 사라지는 것들을 사랑합니다.’, 갤러리 도스
- 포토뉴스
- '솔로라서' 황정음, "목숨 걸고 하겠다" 23년만의 MC 데뷔 출사표!
- 포토뉴스
- 위대한 클래식 로맨스 < 노트북 > 변우석, BTS, 세븐틴, 데이식스의 인생 영화! 대세 셀럽들의 추천 영화로 주목!
- 포토뉴스
- 경서도 명창들과 함께하는 가을의 감동 - < 서울소리: 잡가雜歌 >, 서울돈화문국악당
- 포토뉴스
- ‘사랑을 믿는다면…’ 영화 < 노트북 > "영혼을 바쳐 한 사람을 사랑했고, 그것만으로도 성공한 인생입니다"
- 포토뉴스
- 노트북 - 다시 못 볼 레이첼 맥아담스 & 라이언 고슬링 케미! - 박신혜, 한효주, 변요한도 설레게 하는 인생 멜로 이유는?,사랑한다면 이들처럼
- 포토뉴스
- ‘드라마 팩토리’의 감성 음악극, 김세환 작. 연출의 '존 레논을 위하여'- '연극클럽' 무서운관객들' 승급 작품 공지
- 포토뉴스
- 보고 싶습니다 - 퓨전 신파극, 극단 화살표, "인생 한 방" 배우 김동현 '독희'의 최후는...연출의 귀재 정세혁
- 포토뉴스
- 극단 신주쿠양산박 김수진 연출 - 연극클럽' 무서운관객들' 승급 작품 공지
- 포토뉴스
- 존 레논을 위하여- ‘드라마 팩토리’ 의 감성음악극, 김세환 작.연출, 최윤희.신현규. 최영무 출연
- 포토뉴스
- 존 레논을 위하여- ‘드라마 팩토리’ 의 감성음악극, 김세환 작.연출, 최윤희.신현규. 최영무 출연
- 포토뉴스
-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꽃피는 봄이 오면》기획전시 개최
- 포토뉴스
- '니나' 라고 불러주세요 , 지금 갈매기 연습중이잖아요! -배우 유성진 ,연극 백수광부들,극단 백수광부
- 포토뉴스
- 여혜빈 개인전 (Bong Bong) ‘Dream Diary’展 , 갤러리 도스 기획
- 포토뉴스
- 영화 ‘정욕’(正欲), 아사이 료의 베스트셀러 원작을 영화화한 화제작 ‘정욕,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걸작인가 가치관을 뒤흔드는 문제작인가!
- 포토뉴스
- 백수광부들 , 장성익 연출, 홍경숙,이준혁,김현영,유성진,김준태,박혁민,이태형, 임기향 출연
- 포토뉴스
- 뮤지컬 삼총사 - 약속 - 유준상,백민정-Three Musketeers- Musical The Three Musketeers -Les Trois Mousquetaires. 유준상
- 포토뉴스
- < 에로티즘 시나리오 > 섹슈얼 드라마, ‘걸어 다니는 상처’ 아야노 고의 파격 변신, 두 남자가 기억하는 한 여자, 세 남녀의 사랑 이야기!
- 포토뉴스
- 연극 ‘잠들 수 없다’ - 우리시대 꼭 봐야 할 명작 ,김도원 작, 남미정 연출, 조영진, 이승헌 출연
- 포토뉴스
- 인천시립교향악단 제422회 정기연주회 '2024 뉴 골든 에이지Ⅱ' < 브루크너 교향곡 8번 >
- 포토뉴스
- 경기도민이라면 대중교통비 20~53% 환급! 5월 1일 The 경기패스 시행. “카드 발급, 회원가입 하고 더 큰 혜택 받으세요”
- 포토뉴스
- [부고] 한국 최초의 창작 뮤지컬 '새우잡이' 를 쓰고 연출하신 전세권 연출가 선종
- 포토뉴스
- 뮤지컬 '태풍' , Musical "The Tempest",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박석용, 홍경수, 조정은, 민영기, 신영숙, 임철형,이승희,고미경,안성빈
- 포토뉴스
- 뮤지컬 잭더리퍼 - '특종' - 백민정,민영기,엄기준, 최성원, 정동하, 환희,신성우, 서영주, 김법래,이건명, 민영기, 김준현, 정필립,강성진,김여진,장대웅
- 포토뉴스
- 뮤지컬 시카고, 록시하트 역, 이하늬, Musical CHICAGO
- 포토뉴스
- 극단 신주쿠양산박 - 김수진 연출의 "해바라기의 관", 유미리 원작, 당신은 날 사랑합니까~? "한글만 알고 한문 모르는 세대는 ... "
- 포토뉴스
- 뮤지컬' 광화문 연가' - 빗속에서- 이세준, 강동호, 붉은 노을- 최서연, 난 아직 모르잖아요 - 조진아
- 포토뉴스
- '헤드윅' 역 열연하는 조승우 -성전환 수술은 개판, 잘려진 살덩이 흔적만...
- 포토뉴스
- 뮤지컬 '화장을 고치고' , 김수용,최성원,백주희,신주연,오대환,김종구,서홍석,이소영,김수영
- 포토뉴스
- 뮤지컬 구텐버그, 장현덕, 정상훈, 송용진, 정원용 - 당신이 꿈꾸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모든 것
- 포토뉴스
- 오르가즘 브라더스, 오! 부라더스, 무게잡지 않으면서 엔돌핀이 흐르는 파티음악 -로큰롤 카바레 사운드밴드, 공연 실황
- 포토뉴스
- 우씨, 멍멍이에게 권하는 그림책 "화가 나서 그랬어!" -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을 때 더욱 의미 있는 그림책
- 포토뉴스
- 배우 정수빈,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참석!
- 포토뉴스
- 뮤지컬 잭더리퍼- 더 끔찍한 사건 , 민영기, 김법래
- 포토뉴스
- 연극 ‘잠들 수 없다’ - 우리시대 꼭 봐야 할 명작 ,김도원 작, 남미정 연출, 조영진, 이승헌 출연
- 포토뉴스
-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요즘 보기 힘든 명작과 명연기가 만들어내는 진정한 연극, 판소리의 서사성을 무대에서 본격 재현한 연극
- 포토뉴스
- 뮤지컬 < 노트르담 드 파리 > 2022년 Notre Dame de Paris - Live Arena di Verona 노트르담 드 파리 - 베로나의 라이브 아레나
- 포토뉴스
- 윤소영 피아노 독주회 , SOYOUNG YOON PIANO RECITAL
- 포토뉴스
- 다카라즈카 가극단 < 엘리자베스: 사랑과 죽음의 론도 >
- 포토뉴스
- “우리 시대 최고의 연극” -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 극단 이루, 손기호 작·연출, 박용수·우미화·정인겸·염혜란·조주현·최정화 출연
- 포토뉴스
- < 골드핑거 >양조위, 유덕화의 20년 만의 재회! <무간도> 제작진의 홍콩 느와르 < 골드핑거 >
- 포토뉴스
- 최소현 개인전 ‘두려움의 탄생’展 , 갤러리 도스 기획 최소현 ‘두려움의 탄생’展
- 포토뉴스
- 우크라이나, 뱅크시 벽화 우표 발행, '업어치기 한판, 승리는 우크라니아에!' 소망 담아
- 포토뉴스
- 표현주의 연극의 정수 < 절대신호> 한국초연 작, 박지호 귀국 최초의 출연작품,朴志湖出演, 解放以後中国劇作家最初紹介作
- 포토뉴스
- 트로트 뮤지컬 차차차 - 이번엔 트로트 뮤지컬이닷! 씹어라! , 테크노 뽕짝 부터 전통 트로트 까지,미친듯이 놀아봐~
- 포토뉴스
- 문화예술의전당, 연극클럽'무서운관객들' 합동 시월 소풍 - 신청 마감
- 포토뉴스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한국 최고의 연출가 채윤일 연출, 김소희, 이승헌, 김하영, 강호석 등 최고의 정통 연극 배우 총 출연
- 포토뉴스
- 골드베르크 변주곡 -연극을 카피하는 연극이 아니라 삶을 창조하는 연극." - 이기도 연출,극단 인혁, 박용수, 김중기, 최원석, 김혜민, 황연희, 최근창
- 포토뉴스
-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 , 김미숙, 김소희, 이승헌, 장재호, 최영, 추은경, 곽지숙, 임정도, 오성택, 양홍석 ,정연진, 김하영, 신재훈
- 포토뉴스
- 햄릿, 연희단거리패, 이윤택 연출, 국립극장 공연,지현준,김소희,장재호,한갑수,이승헌,박선주,변혜경,김광룡,김낙균,최홍준,심완보,류경희,이윤택,조인곤,김미숙,정동숙
- 포토뉴스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테네시 윌리암스 작,채윤일 연출 , 이채경 번역,미쓰미 신이치 음악, 김소희,이승헌,김하영,강하석,김아라나,박근홍,황지나,이건희,블랑쉐,스텐리,스텔라
- 포토뉴스
- 극단 신주쿠양산박 - 김수진 연출의 "해바라기의 관", 유미리 원작, 당신은 날 사랑합니까~? "한글만 알고 한문 모르는 세대는 ... "
- 포토뉴스
- 베케트, 정일성 그리고 장두이… "진짜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사무엘 베케트의 부조리극 - 게임의 종말, END GAME, 게임의 승부,
- 포토뉴스
- 위 솔로이스츠(WE Soloists) 제29회 정기연주회: 프랑스 선율과 캔버스 위의 감동
- 포토뉴스
- 연극 '그녀의 봄' , 백척간두의 위태로운 이 시기에 나는 왜 이 공연을 다시 보는가? 최원석, 윤상화,신덕호,최광일,채국희,정승길,조은영,조주현,김상천 출연, 김학선 작.연출
- 포토뉴스
- 프렌즈 남성합창단, 20주년 기념연주회에서 가을의 선율을 울리다 , ‘Friends Male Chorus’
- 포토뉴스
-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박용수,우미화,정인겸,엄혜란,조주현,최정화,극단 이루,손기호 작.연출
- 포토뉴스
-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Musical 'catch me if you can'
- 포토뉴스
- 한국 최초 창작뮤지컬은 가수 전인권 형 전세권 연출의 '카니발 수첩'이다
- 포토뉴스
- 뮤지컬 '헤드윅', 여자가 연기하는 남자, 헤드윅 남편 '이츠학'역 조진아
- 포토뉴스
- COZ,코즈,길성원,뮤지컬 배우 길성원,세종문화회관 정오의 예술무대 -2005년 공연 실황
1/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