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음악

피아니스트 신현정 & 오르가니스트 유민주 듀오 연주회, 신현정‧유민주 피아노 & 오르간 듀오 연주회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3/06/17 [11:01]

피아니스트 신현정 & 오르가니스트 유민주 듀오 연주회, 신현정‧유민주 피아노 & 오르간 듀오 연주회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3/06/17 [11:01]

▲ 피아니스트 신현정 & 오르가니스트 유민주 듀오 연주회, 신현정‧유민주 피아노 & 오르간 듀오 연주회     ©문화예술의전당

탄탄한 연주력과 섬세한 표현력을 지닌 피아니스트 신현정과 탁월한 곡 해석능력과 설득력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연주를 선보이는 오르가니스트 유민주의 듀오 연주회가 오는 6월 2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 1부에서는 헨델의 <Arrival of the Queen of Sheba>, 베토벤의 <Andante du Quintette Op.16>, 그리그의 <Trolltog Op.54, No.3>를 오르간과 피아노를 위한 버전으로 연주를 한 뒤, 샤운 추의 <‘Fiestravaganza’>를 포핸즈(Four Hands)로 연주하며 막을 내린다.

 

이어지는 2부에선 모차르트 <Fantasia in d minor K.397>, 드뷔시의 <Clair de Lune>, 르망의 <Ecole d’Orgue – Final>, 뒤프레의 <Ballade Op.30>을 연주하며 오르간과 피아노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신현정은 현재 실내악 앙상블과 다양한 음악회에서 활발히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신교회 피아니스트로 헌신하고 있다.

 

오르가니스트 유민주는 한국오르간학회의 일원으로 오르간음악의 깊이 있는 탐구를 이어 나가고 있으며 계원예고, 이화여대에 출강하여 후학양성에 힘쓰고 한신교회 오르가니스트로 헌신하고 있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동문회, 하노버 국립음대 동문회, 함부르크 국립음대 동문회가 후원하는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에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Shin, Hyun Jung  Yoo, Min Joo

Piano & Organ Duo Concert

신현정‧유민주 피아노 & 오르간 듀오 연주회

 

1. 일시장소 : 2023년 6월 22일(목) 오후 7시 30분 / 영산아트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동문회, 하노버 국립음대 동문회, 함부르크 국립음대 동문회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 R O F I L E

 

◼ Pianist 신현정

 

탄탄한 연주력과 섬세한 표현력을 지닌 피아니스트 신현정은 연세대 음대 기악과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라이프치히 국립음악대학에서 디플롬(Diplom)과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한국피아노 듀오 협회 콩쿨에서 1위를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Gitti Pirner와 Ilja Scheps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음악적 소양과 학구적인 면모를 쌓았으며, 쇼팽 200주년 기념음악회인 Orangerie Moelbis 독주회와 Carl Reinecke 기념음악회 등 다양한 실내악 및 솔로 연주를 통해 관객과 평단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유려한 테크닉을 통해 감동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신현정은 Markkleeberg Westphalsches Haus를 비롯해 Torgau, Schkeuditz, Gohliser Schloessen, Handelsboeser, Bach Musikschule, Zwickau 등지에서 수회의 독주회를 개최하여 전문연주자로서 기반을 확실히 다졌으며, 또한 라이프치히 멘델스존 하우스 듀오 연주, 라이프치히 그리그 하우스 실내악 및 조인트, 연세대학교 동문음악회 등 국내외 다양한 연주무대에서 활동하며 폭넓은 음악적 경험과 레퍼토리를 쌓았다. 

 

귀국 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가진 그녀는 피아노 앙상블 WITH 단원, 교회음악 전문 연주단체 Capella Musica Seoul 멤버로 꾸준한 음악적 활동을 이어왔으며 성신여대, 제주대, 계원예고, 인천예고, 안양예고 강사를 역임하여 후학양성을 도모하였다. 현재 실내악 앙상블과 다양한 음악회에서 활발히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신교회 피아니스트로 헌신하고 있다.

 

◼ Organist 유민주

 

탁월한 곡 해석능력과 설득력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연주를 선보이는 오르가니스트 유민주는 이화여대 음대 종교음악과 졸업 후 도독하여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Diplom을 수료하고 이어서 하노버 국립음대,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각기 Diplom과 Konzertexamen 과정을 졸업하였다.

 

유학시절 독일의 여러 도시(Leipzig, Hannover, Stadthagen, Stade, Hamburg, Saizhausen 등)와 그 밖에 유럽지역(네덜란드 Haarlem, Amsterdam, Alkmaar, 룩셈부르크 Dudelangen)에서 초청연주 및 독주회를 가졌으며, 독일 마인츠 국제 콩쿨 입상, 룩셈부르크 오르간 국제 콩쿨 파이널리스트로 지명되어 연주자로서 입지를 다져 나갔다.

 

또한 독일 Kassel Johannis교회, Hannover Johannis교회, Hamburg Simon-Petrus교회 상임 오르가니스트로 재직하며 지역 교회음악회에서 바흐와 헨델, 하이든 등 다양한 작곡가의 오라토리오 음악을 연주함으로써 독일 교회음악의 정수를 경험하며 나아가 지역 교회음악 발전에 기여하였다. 

 

귀국 후 영산아트홀 초청음악회 오르간 독주회를 시작으로 종교교회, 경동교회, 한신교회, 서울성공회성당, 안동교회에서 독주회 및 시리즈 연주회를 가짐으로 활발히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오르간학회의 일원으로 오르간 음악의 깊이 있는 탐구를 이어 나가고 있으며 계원예고, 이화여대에 출강하여 후학양성에 힘쓰고 한신교회 오르가니스트로 헌신하고 있다.

 

P R O G R A M

 

Georg Frideric Händel (1685-1759)

 

Arrival of the Queen of Sheba (arr. Jonathan Scott)               Organ & Piano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Andante du Quintette, Op.16 (arr. Amédée Méreaux)               Organ & Piano

 

 

Edvard Grieg (1843-1907)

 

Trolltog, Op.54, No.3 (arr. Jonathan Scott)                             Organ & Piano

 

 

Shaun Choo (1991~)

 

‘Fiestravaganza’                                                                     Piano Four Hands

 

 

 

INTERMISSION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Fantasia in d minor, K.397                                                         Piano Solo

 

 

Claude Debussy (1862-1918)

 

Clair de Lune (arr. Jonathan Scott)                                           Organ & Piano

 

 

Jacques-Nicolas Lemmens (1823-1881)

 

Ecole d’Orgue – Final (Allegro in D)                                           Organ Solo

 

 

Marcel Dupré (1886-1971)

 

Ballade, Op.30                                                                        Organ & Piano

 

▲ 피아니스트 신현정 & 오르가니스트 유민주 듀오 연주회, 신현정‧유민주 피아노 & 오르간 듀오 연주회  © 문화예술의전당

 

▲ 피아니스트 신현정 & 오르가니스트 유민주 듀오 연주회, 신현정‧유민주 피아노 & 오르간 듀오 연주회  © 문화예술의전당

피아니스트 신현정 & 오르가니스트 유민주 듀오 연주회,  신현정‧유민주 피아노 & 오르간 듀오 연주회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