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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1일 호우경보 대비 비상수송대책 실시…대중교통 증회 운행

최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3/07/11 [18:10]

서울시, 11일 호우경보 대비 비상수송대책 실시…대중교통 증회 운행

최혜용 기자 | 입력 : 2023/07/11 [18:10]

▲ 서울시교통 토피스 https://topis.seoul.go.kr/  © 문화예술의전당


서울지역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서울시가 퇴근 등 저녁시간에 이동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철·버스 퇴근 집중배차시간대를 30분 연장하여 증회 운행하기로 했다.

 

  퇴근 집중배차시간 : (평소) 18~20시 → (연장) 18~20시 30분

 

 지하철은 현재 1~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모두 전구간 정상 운행중이며, 퇴근시간대 30분 연장으로 총 15회 증회 운행될 예정이다.

 

 호우경보가 지속될 경우 상황에 따라 막차시간도 평소보다 30분 연장운행(종착역 기준 익일 01시 → 익일 01시 30분)될 수 있으며, 운행 전 서울교통공사 또타앱 등 연계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버스도 전체 차량 모두 출․퇴근 집중배차시간을 30분 연장하여 운행할 예정이며, 도로 통제로 침수가 발생할 경우 즉각 우회 운행을 시행하는등 유동적으로 노선을 운영한다. 차량 고장이 발생할 경우 예비 차량을 투입해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즉각 조치한다

.

 시는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도로전광표지(VMS) 토피스 누리집( http://topis.seoul.go.kr/) 등에서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도로 통제 구간 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교통공사 또타지하철 앱, 사회관계망(SNS) 등에서도 지하철 운행 상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 트위터 : https://twitter.com/seoul_metro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 전역에 호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안전한 이동을 위해 도로상황, 교통정보 확인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며 “출퇴근 대중교통 이용 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민 이동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바다에 삼중수소?…

IAEA “日 방류 3㎞ 지나면 영향 없어”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73712?cds=news_media_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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