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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여름방학 특집 - 어린이·청소년과 함께하는 ‘영화 속 클래식 음악여행’ 공연

▶오케스트라 선율로 듣는 대중성 있는 영화 속 클래식과 OST 음악

▶전 연령대가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3/07/20 [16:02]

성동문화재단, 여름방학 특집 - 어린이·청소년과 함께하는 ‘영화 속 클래식 음악여행’ 공연

▶오케스트라 선율로 듣는 대중성 있는 영화 속 클래식과 OST 음악

▶전 연령대가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3/07/20 [16:02]

▲ 성동문화재단, 여름방학 특집 - 어린이·청소년과 함께하는 ‘영화 속 클래식 음악여행’ 공연   © 문화예술의전당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7월 29일 성수아트홀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청소년과 함께하는 ‘영화 속 클래식 음악여행’을 개최한다.

 

 ‘영화 속 클래식 음악여행’은 어린이, 청소년, 남녀노소 누구나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속 클래식과 OST 음악을 아름답고 조화로운 세상을 꿈꾸는 만나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와 정월태 상임지휘자 해설이 더해지는 온 가족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다.

 

▲ 만나필하모닉오케스트라   © 문화예술의전당

 

주요 선곡은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삽입곡을 시작으로 ‘미션임파서블’, ‘하울의 움직이는 성’, ‘타이타닉’, ‘킹스맨’, ‘캐리비안의 해적’ 등 대중성과 작품성 있는 영화 삽입곡을 선보인다. 

 

 비엔나 국립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유럽 각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정월태 상임지휘자를 필두로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국·내외 콩쿠르와 다양한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소프라노 김초록 ▲메조소프라노 김혜연, 경희대학교 음악대학과 프랑스 오베르빌리에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예원예술대학교 객원교수이자 뉴욕 소사이어티 콘서바토리 겸임교수 ▲색소포니스트 장호진 등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세 명의 음악인과 만나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연이 더해져 풍성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있는 아동친화도시 성동구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클래식 공연을 기획하였으니, 음악 장르도 편식 없이 골고루 재미있도록 즐기는 시간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화 속 클래식 음악여행’은 7월 29일 토요일 오후 5시 성수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전석 2만 원이다. 티켓 예매는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와 인터파크 티켓(1544-1555)에서 구매 가능하며 성동구민, 초·중·고등학생, 장애인 50% 할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연사업팀(02-2204-7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성동문화재단은 지난해 9월 제5차 예비문화도시에 지정된 성동구의 구정 철학인 ‘스마트포용도시’에 문화를 더하는 ‘스마트문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및 시민들의 문화적 삶과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성동구는 ‘CT(문화기술)를 활용해 문화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생산하는데 장벽이 없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제5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스마트문화기업과 스마트문화시민들이 함께 모여 지속가능한 성동구의 정체성을 구축하고자 12가지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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