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국악

“서울돈화문국악당 공동기획 프로젝트: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 완창여정”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3/10/16 [22:25]

“서울돈화문국악당 공동기획 프로젝트: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 완창여정”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3/10/16 [22:25]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2023년 공동기획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 < 완창여정프로젝트 : 이해원의 심청가 >를 선보입니다. 이 공연은 2023년 11월 18일(토)에 종로 율곡로 102에 위치한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개최됩니다.

 

판소리공장 바닥소리는 2002년에 창단된 전통예술단체로, 판소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장기 프로젝트인 <완창여정프로젝트>는 젊은 소리꾼들이 ‘완창’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찾은 자신만의 소리와 그 의미를 관객에게 선보이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해원 소리꾼이 김명남 명창으로부터 사사한 강산제 심청가를 장장 250분에 걸쳐 선보입니다. 강산제는 서편제 명창 박유전의 호 '강산’을 따서 붙여진 이름으로, 전라남도 보성군에서부터 소리가 전파되어 일명 '보성소리’라고도 불립니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의 '공동기획 프로젝트’는 예술가가 작품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서울돈화문국악당이 공연장 대관과 기획·홍보 및 무대기술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연주자들과 함께 다채롭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이번 무대는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와 함께 가을을 물들입니다.

 

<완창여정프로젝트 : 이해원의 심청가>는 인터파크티켓(http://ticket.interpark.com)과 서울돈화문국악당 누리집(https://www.sdtt.or.kr)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회차별 잔여 티켓이 있는 경우 공연 당일 현장 매표 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돈화문국악당 누리집(https://www.sdtt.or.kr)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돈화문국악당(02-3210-7001)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완창여정프로젝트 : 이해원의 심청가> 단체 및 출연자 소개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판소리공장 바닥소리는 2002년 결성되어 올해 창단 21주년을 맞이한 판소리꾼들의 전문공연예술단체이다. 전통 판소리를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만들어 시대와 삶을 노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창작 작업, 공연 제작, 음반 제작 등 다채로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판소리공장 바닥소리는 소소한 일상을 주제로 동시대적 공감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과거와 현재, 미래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과 고민을 판소리에 녹여내어 소리하고 있다.

 

출연자

 

판소리 이해원

▲ 소리꾼 이해원, 판소리 이해원  © 문화예술의전당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졸업

- 다올소리, 사부작당 동인

- 박녹주제 흥보가 완창(2021)

- 박봉술제 적벽가 완창(2018)

 

고수 신원섭

 

▲ 고수 신원섭  © 문화예술의전당

 

-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

-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이수자

 

▲ “서울돈화문국악당 공동기획 프로젝트: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 완창여정”  © 문화예술의전당

 

- 나다운 소리를 찾아가는 젊은 소리꾼들의 여정 <완창여정프로젝트>

- 소리꾼 이해원의 섬세하고 풍부한 소리로 만나는 강산제 심청가

- 효심 지극한 심청가의 깊은 울림으로 물들이는 가을

 

  

공 연 명

2023 서울돈화문국악당 공동기획 프로젝트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완창여정프로젝트 : 이해원의 심청가>

 

공연장소

서울돈화문국악당

 

일    정

2023.11.18.(토) 13:00

 

티    켓

전석 2만원

 

예    매

서울돈화문국악당(sdtt.or.kr),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

 

문    의

서울돈화문국악당 02)3210-7001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