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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서울시,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 시민 건강 위협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24/03/17 [13:18]

서울시,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 시민 건강 위협

권태형 기자 | 입력 : 2024/03/17 [13:18]

▲ 16일부터 중국. 몽골 동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오늘(17일) 북서풍에 의해 국내 유입되었고 오늘(17일) 우리나라 전 지역에 영향을 주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밝혔다.  © 문화예술의전당

 

▲ 16일부터 중국. 몽골 동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오늘(17일) 북서풍에 의해 국내 유입되었고 오늘(17일) 우리나라 전 지역에 영향을 주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밝혔다.  © 문화예술의전당

  자료 출처: 지구 :: 바람, 날씨 및 해양 상태에 대한 세계지도 (nullschool.net)


서울시는 17일 오후 1시 기준으로 미세먼지(PM-10)의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를 초과하는 상황이 2시간 동안 지속됨에 따라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는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 노약자, 어린이 등 취약 계층에게 외출 자제를 권고하며, 모든 시민에게는 실외 활동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대기질 관련 실시간 정보는 대기환경정보 누리집과 모바일 서울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17일(일) 13시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보건환경연구원은 16일부터 중국. 몽골 동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오늘(17일) 북서풍에 의해 국내 유입되었고

 

오늘(17일) 우리나라 전 지역에 영향을 주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밝혔다.

  

 

▲ 평상시 공기가 좋은 날 롯데타워가 잘 보인다 © 문화예술의전당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로 대기 질이 최악인 서울시내,롯데타워가 공해물질로 묻혀있다. 저걸 먹고 호흡하고 있다 © 문화예술의전당

같은 위치에서 촬영한 서울 상황입니다.

▲같은 위치에서 촬영한 매우 나쁜 서울의 대기 질 상태 © 문화예술의전당

▲ 같은 장소, 1월 11일 오전 10시 23분 촬영,"경제도 개판, 공기도 개판" 이라고 만나는 사람마다 아우성 © 문화예술의전당

▲     © 2019년 1월 14일 오전 08시 20분 고농도미세먼지저감조치 이틀 째 발령,문화예술의전당


오늘은 외부에서 하는 격렬하고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맨손체조 및 요가,실내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을 '유튜브'를 통해 찾아서 따라 해보는 것도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실내에서 운동시 아랫집 층간 소음에 주의하시어 매트나 이불을 두텁게 깔고 조용하고 바른 자세, 올바른 호흡으로 몸에서 땀이 날 정도까지만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가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 서울시가 내 놓은 미세먼지 발생시 대책요령 © 문화예술의전당

▲ 서울시가 내 놓은 미세먼지 발생시 대책요령 © 문화예술의전당

 

선장은 어디 있는거야..내려가 계시오.. 저 XXX , 뮤지컬 태풍

https://www.youtube.com/watch?v=EBhLmTytGWQ

 


공기정화기를 최대로 가동하시고 가습기 등으로 실내에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여 주시고, 노약자 및 심혈관류질환자, 뇌동맥류질환자,호흡기질환자 및 아토피피부질환자 등 께서는 외부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시기 바라며, 보호자가 보이는 곳에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오늘과 내일 특히 오전과 저녁 시간에 야외활동 및 운동을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 숨이 차지 않도록 어느 날 보다 천천히 걸으시고, 황사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 오염된 화석연료 연소의 부산물로 생성되는 이산화황 농도 실황 © 문화예술의전당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 = PM) 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입니다.

 

미세먼지가 일으키는 각종 질환

호흡기 질환

· 기관지, 폐포 등에 흡착된미세먼지는 염증을 유발하여 천식, 만성기관지염, 기도폐쇄 등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작용

· 미세먼지는 폐 조직에서 박테리아의 불활성화 혹은 제거 작용을 방해함으로써 기관지염, 폐렴 등 호흡기계감염 유발 가능 <서울대 의대 홍윤철 교수 연구 결과>;PM2.5 농도가 100/증가할 때 호흡기질환 입원 환자가 11% 늘어나는 것을 확인

심혈관 질환

미세먼지는 혈액을 타고 전신을 돌아다니며 염증반응을 유발하고 혈액응고반응을 자극하는데 이는 혈전증가

·심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부정맥,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을 유발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뇌경색, 뇌출혈, 치매 등 뇌혈관 질환을 자극

<서울대병원 오세일교수 연구팀 연구 결과>

PM2.5 농도가 10/증가할수록 급성심정지 발생률이 1.3% 높아짐

뇌혈관 질환

<미국 러쉬대학병원 연구팀 연구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곳에 사는 사람일수록 뇌인지기능 퇴화속도가 빠르게 나타났으며, 노인의 인지기능저하는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정신 질환

<연세대 예방의학과 김창수 교수팀 연구 결과>

미세먼지가 뇌혈관에 염증을 유발해 손상시키고 중금속 성분이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이 증가하며,이는 자살률 증가로도 이어짐

안 질환

안 질환 미세먼지는 눈의 염증을 유발하여 가려움증, 눈시림, 충혈 등의 문제 유발하며, 특히 안구건조증에 더 치명적

피부 질환

<환경부 공동 연구 결과>

대기 중 미세먼지, 벤젠 등 오염물질 농도가 높을 경우 아토피 피부염 악화

기타

<이대 의대 하은희 교수팀 연구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10 /올라가면

·저체중아 출산위험5.2%에서 7.4%까지 상승

·임신 4~9개월 사이 사산 위험도 8.0~13.8%까지 상승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 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 명 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조사분석팀 논문의 일부 내용입니다.

 

관련해서 오늘의 영상

이현화 작 , 채윤일 연출 우리시대 다시 볼 수 없는 명작 연극 '불가불가'

 

 

 19시 해제되었습니다.

 

이탈리아 극단의 '고도를 기다리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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