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동영상 > 뮤지컬

피터팬-초대형가족뮤지컬

문예당 | 기사입력 2003/07/13 [12:07]

피터팬-초대형가족뮤지컬

문예당 | 입력 : 2003/07/13 [12:07]




피터팬!

그가 무대에서 날아올라 내 가슴 속으로 파고든다 !!

작 품 명 : 초대형가족뮤지컬 피터팬

날 짜 : 2003년 8월7일 ~ 8월18일

시 간 : 2:00 / 6:00

장 소 : 잠실실내체육관 (7,000석 규모)

입 장 권 : R 35,000원/ S 30,OOO원/ A 25,000원

출 연 자 : 이정화,이혁재, 이승희 외 30여명

제 작 : 뮤지컬컴퍼니대중 / S E M C

Homepage : www.musicalpeterpan.co.kr


<피터팬>은 스코틀랜드 출신 작가 제임스 배리가 병상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1904년에 썼던 작품 <작은 백조>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이 소설은 아동극으로 각색되어져 <피터팬>이란 이름으로 상연해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피터팬의 공연은 런던을 시작으로 평론가들의 극찬과 함께 대성공을

거두었고 곧 전 세계에서 공연되게 됩니다.

월트 디즈니는 1935년, 극장에서 연극으로 피터팬을 본 후

애니메이션으로의 제작을 결심하게 되었고 장편 만화영화 <백설공주>

가 대히트하자 이에 힘입어 1940년 초부터 <밤비>의 다음 작품으로

<피터팬> 제작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되면서 예산 부족으로 제작은

중단되고, 1951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끝낸 뒤 비로소 다시

<피터팬>제작이 시작되어 18년 만인 1953년 세상에 빛을 보게 됩니다.


월트 디즈니는 <피터팬>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그의 독특한 상상력을

발휘해 디즈니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탄생시켰는데, 장난꾸러기 소년

피터팬과 앙증맞고 예쁜 요정 팅커벨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특히 피터팬과 단짝으로 나오는 팅커벨은 원작에서는 그냥 작은

불꽃으로 묘사되었지만 디즈니의 손길을 통해서 예쁘고 귀여운 요정

'팅커벨'이라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만들어졌습니다.

팅커벨은 그 후 월트 디즈니사의 모든 TV 프로그램과 타이틀에

마스코트로 등장해 디즈니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동안 피터팬을 알지 못했다

23억을 투자한 완벽한 환상 공간에서 만나는 진짜 피터팬


뮤지컬컴퍼니 대중 / S E M C 는 제작비 23억 규모의 블록버스터 뮤지컬 <피터팬>을

올 여름 무대에 올린다. 스코틀랜드 출신 작가 제임스 배리 원작의 <피터팬>은

1954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래로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레퍼토리로 꼽혀 왔으며,

한국에서도 종종 공연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공연은 기존의 <피터팬>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한국 최초의 본격 가족 뮤지컬이다. 남녀노소가 함께 푹 빠져들 수밖에 없는, 월트 디즈니를 능가하는 판타지의 세계를 펼칠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가 보아온 <피터팬>과 새 <피터팬>은 무엇이 다른가?


보는 객석에서... 느끼는 객석으로...

환상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리얼한 체험을 관객에게 안겨주겠다는 것이 이번 공연의 기획 포인트이다. 고난도의 무대 기술을 동원했을 때만 가능한 일이다. 한국 가족 뮤지컬 사상 최대인 23억의 제작비를 들여, 무대는 웅장한 실물 크기의 해적선이 등장하는 등 입체적이고 환상적이며, 피터팬은 객석 위를 자유자재로 날아다닌다. 날아다니는 모습을 완벽하게 연출하기 위해 미국 ZFX사의 기술을 도입했다. 단지 제작비 규모에서 만이 아니라 무대 매커니즘 면에서도 한국 뮤지컬 계에 새로운 도전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초대형 잠실 실내 체육관 공연

체육관을 공연장으로 선택한 것이 대규모 관객 동원 전략이 아닌가 하는 의혹은 현장에 오면

말끔이 사라진다. "<피터팬>이 있는 동안, 잠실 체육관은 여러분이 알고 계신

그 체육관이 결코 아닙니다. 공연장에 들어오는 그 순간부터 환상이 시작됩니다." 라고 제작사는

강조한다.

네버랜드라는 환상 세계에 직접 빨려 들어갔다 나오는 듯한 생생한 체험을 관객에게 안겨주기 위해

전용 극장이 아닌 잠실 실내 체육관을 의도적으로 선택하여,

객석 어디에서 바라봐도 한눈에 들어오는 무대 위에서 꿈의 나라 네버랜드가 펼쳐지며,

후크선장과 피터팬의 박진감 넘치는 결투 장면은 압권이 될 것이다


본격 가족 뮤지컬

특히 방학을 겨냥한 공연물 중에는 아이들만 즐기고 옆에 앉은 부모는 하품하게 만드는 것도

적지 않다. <피터팬>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본격 가족 뮤지컬을 표방했다.

정서적으로 충실한 이야기 구조, 수준 높은 음악, 프로급 출연진의 파워풀한 연기와 가창력으로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대를 보장한다.

2000년 한국 뮤지컬 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뮤지컬계의 프리마돈나 이정화가 피터팬으로,

개그맨 이혁재가 후크선장역에 캐스팅되어 웃기는 연기가 아닌 본격 연기로 승부하겠다며

땀 흘리고 있다. 본격 편성의 오케스트라(2관 편성. 단원 60명 규모)가 음악을 담당하여

한국 뮤지컬의 음악 수준을 확실하게 끌어올려 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느날 저녁 아빠에게 어린아이 같이 동화만 좋아한다는 꾸중을

들은 웬디는 그날 밤 그녀의 집에서 그림자를

잃어버린 피터팬을 만난다.

피터팬의 그림자를 꿰매준 웬디는 나이를 먹지 않는 아이들이 살고 있는 네버랜드에

초대 받고 동생들과 함께 하늘을 날게 해주는 팅커벨의 요정 가루를 몸에 뿌린 다음 피터팬과

함께 네버랜드로 떠난다.

그들은 네버랜드에서 인어들, 인디언들과 함께 신나는 모험을 즐긴다.

한편 네버랜드에는 피터팬과 싸우던 도중 악어에게 왼쪽팔을 잃은 악당 후크선장이

그의 부하인 해적들을 거느리고 있다.

그는 피터팬에게 복수할 기회를 엿보던 중 피터와 웬디의 사이를 질투하는 팅커벨을 꾀어

피터팬의 본거지를 알아내고 아이들을 납치한다.

후크 선장은 피터팬에게 독을 먹이려고 하지만 자신의 행동을 뉘우친 팅커벨이 대신 중독된다.


후크선장은 자신의 해적선에서 아이들에게 부하가 되지않으면 모두 죽이겠다고 겁을 준다.

아이들이 이를 거부하자 후크 선장은웬디를 바다에 빠뜨리려고 하는데..



피터 팬 (Peter Pan)

꿈과 환상의 낙원인 네버랜드에 사는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소년.

하늘을 마음대로 날아다니는 그는 그림자를 찾아 웬디의 집으로 찾아온다



팅커 벨 (Tinker Bell)

피터 팬의 단짝 친구인 불빛을 내는 자그마한 요정으로 그녀의 가루는 하늘을 날게하는 마법의 가루. 말을 할 줄 모르며, 피터 팬을 좋아해 웬디를 질투하며 괴롭힌다.


웬 디 (Wendy Darling)

달링가의 큰딸로 동화를 좋아하는 12살 된 소녀, 존과 마이클의 누나이다.

피터 팬의 존재를 믿고 있던 그녀는 어느날 밤 그림자를 찾으러온 피터 팬을 만나게 된다.


존 (John Darling)

달링가의 둘째로 동생인 마이클과 함께 피터 팬과 후크 선장 놀이를 즐겨한다.

실제로 피터 팬을 만나게 되고 하늘을 날아 네버랜드에 가게 되는데...


마이클 (Michae Darling)

웬디와 존의 동생으로 항상 곰인형을 들고 다니는 달링가의 귀여운 막내둥이.


후크 선장 (Captain J. S. Hook)

피터 팬의 영원한 라이벌로 네버랜드에 사는 해적들의 선장이다.

피터 팬을 해치우려고 벼르고 있는 그는 그러나 자신을 쫓아다니는 악어를 무척이나 무서워 한다.


스 미 (Mr. Smee)

후크 선장의 충성스런 부하로 그의 수발을 들어주고 있다.


조지 달링 (Mr. George Darling)

웬디, 존, 마이클의 아버지로 동화에 빠져사는 웬디를 못마땅해 한다.


매리 달링 (Mrs. Mary Darling)

웬디 남매의 어머니로 아이들에게 무척이나 자상하다.


인디언 추장 (Indian Chief)

네버랜드 한켠에 자리한 인디안 마을의 추장으로 항상 인상을 쓰고 있다.


타이거 릴리 (Tiger Lily)

인디안 추장의 딸로 후크 선장에게 납치되지만 피터 팬이 구해준다.


아이들 (Lost Boy)

네버랜드에 사는 고아들로 피터 팬을 우두머리로 모시며 지낸다.

자신들의 엄마가 되준 웬디를 좋아하며 존, 마이클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해적들 (Pirate)

후크 선장의 부하들로 무척이나 거친 해적들이다.


악 어 (Crocodile)

후크 선장의 한쪽 손을 먹고 그 맛을 잊지 못해 후크 선장을 따라다니는 악어.




§ 연출

    이 종 훈

    전 서울시뮤지컬단장. 풋루스연출



§ 음악/작곡

    최 재 광

    토요일밤의 열기, 경기도립 팝스 오케스트라,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Kiev National Symphony 등에서
    오케스트라 전문 편곡자로 활동함



§ 안 무

    사라 변

    풀룻스 ,(00) 미국 무용협회 올해의 안무가상 수상

    (99)미국 공연예술학회 올해의 안무가상 수상,

    (01)미국 무용교육가회 올해의 안무가상 수상



§ 무대 미술

    송 관 우

    WEST SIDE STORY , 아씨



§ 의상디자인

    안 정 훈

    WEST SIDE STORY , 피터팬



§ 조명디자인

    신 호

    캣츠, 풋루스, 넌센스



§ 음향디자인

    문화음향

    빈필 하모니 공연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트럼프 당선자, '위대한 미국!' - "중국이 마약 유입을 중단할 때까지 중국제품에 추가 관세를 계속 부과할 것" 천명
1/83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