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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정 피아노 독주회 ‘가을의 쇼팽’ ‘Chopin in Autumn’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4/11/13 [21:02]

조윤정 피아노 독주회 ‘가을의 쇼팽’ ‘Chopin in Autumn’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4/11/13 [21:02]

▲ 조윤정 피아노 독주회 ‘가을의 쇼팽’ ‘Chopin in Autumn’     ©문화예술의전당

 

탄탄한 테크닉과 매 연주마다 격조 높은 음색을 표현하는 연주자 피아니스트 조윤정이 오는 20일 수요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가을의 쇼팽’이라는 주제로 쇼팽의 < 즉흥 환상곡, 피아노 소나타 2번, 발라드전곡 >을 선보일 예정이며, 쇼팽의 곡으로만 구성되어 그의 폴란드의 민속적인 색채와 프랑스의 우아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피아니스트 조윤정은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수석으로 입학하여 졸업한 후 오스트리아로 유학하여 빈 시립음악원에서 피아노전문연주자과정과 피아노페다고지과정, 빈 국립음대에서 피아노페다고지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Wiener Pianisten 국제콩쿨 2등 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연주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해외와 국내에서 Yamaha 100주년 기념 초청연주, 한국피아노학회 초청 “러시아 피아노 음악 연구”, 2015년 야마하 초청 피아노 듀오 연주, 피아니스트 이양경, 이춘희와 함께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개최 등 수많은 연주를 통해 음악적 입지를 단단히 다져왔다. 

 

이외에도 금호아트홀, 세종체임버홀 등 국내 유수의 무대에서 2004년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2006년·2007년 “조윤정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하였으며 “Schumann & Liszt”(2018년), “SCHUMANN 愛”(2019년), “My, Beethoven(2020년)”, “Franz Schubert(2021년)”, “Fantasie Sonata(2022년)” “Wiener Klassik(2023년)” 등 매년 테마가 있는 이색적인 독주회를 개최하여 섬세한 음악성을 선보였다. 

 

현재 경인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와 경인 음악영재연구소장으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2020년 피아노 트리오 “Trio Music Friends”를 창단하여 통찰력 있는 해석과 뛰어난 연주력으로 청중들에게 호평을 받아 꾸준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는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영음예술기획 02-581-5404

 

CHO YUN-JEONG PIANO RECITAL

  조윤정 피아노 독주회

     Chopin in Autumn

 

 

일시장소

 

2024년 11월 20일(수) 오후 7시 30분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주최

 

영음예술기획

 

후원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경인교육대학교, LAB n PEOPLE

 

입장권

 

전석 2만원

 

공연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 P R O F I L E

 

조윤정 | Piano

 

탄탄한 테크닉과 매 연주마다 격조높은 음색을 표현하는 연주자 피아니스트 조윤정은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수석으로 입학하여 졸업한 후 오스트리아로 유학하여 빈 시립음악원에서 피아노전문연주자과정(KlavierKonzertfach Diplom)과 피아노페다고지과정(Klavier-Pädagogik Diplom : 제2전공-앙상블 지휘), 리트반주 및 음악 코치과정(Liedbegleitung Diplom), 오페라반주 및 음악 코치과정(Opernkorrepetition Diplom)과 기악 반주 및 음악 코치과정(InstrumentalbegleitungKammermusik Diplom)을 전과정 모두 최우수 성적(mit Auszeichnung)으로 졸업하였다.

 

또한 빈 국립음대에서 피아노페다고지과정(Klavier-Pädagogik Magister)을 최우수 성적(mit Auszeichnung)으로 졸업하였으며, Imola Joo Master Class, 2001 Lazar Berman Master Class, 빈 국립음악대학 주최 Wiener Tage der zeitgenössische Klaviermusik, Wiener Musikseminar Master Class에 참가하며 그녀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갔다. 

 

Wiener Pianisten 국제콩쿨 2등 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연주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모스크바 연방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해외와 국내에서 Yamaha 100주년 기념 초청연주, Bösendorfer사 초청 “재능 있는 피아니스트를 위한 음악회”, 이원문화센터 초청 “젊은이의 음악제”, 한국피아노학회 초청 “러시아 피아노 음악 연구”, 영음예술기획 초청 “스마트 클래식 시리즈” 등 다수의 초청 음악회에 출연한 피아니스트 조윤정은 한국반주협회 정기연주회 “성악과 기악의 만남”, 한국 피아노학회 주최 그랜드 콘서트, 희망과 사랑의 콘서트, 경인교육대학교 60주년·70주년 기념음악회, 로고스 앙상블 정기연주회, 2015년 야마하 초청 피아노 듀오 연주, 피아니스트 이양경, 이춘희와 함께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개최, 베이스 함석헌과 겨울 나그네 전곡 시리즈 연주 등 수많은 연주를 통해 음악적 입지를 단단히 다져왔다.

 

피아니스트 조윤정은 금호아트홀, 세종체임버홀 등 국내 유수의 무대에서 2004년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2006년·2007년 “조윤정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하였으며 “Der Weg zur Sonate 소나타로의 여정”(2008년), “여러 시간 속에서”(2009년), “쇼팽의 낭만과 열정”(2010년), “러시아, 매혹의 피아니즘”(2012년), “Essential Schubert”(2013년), “Dear. Brahms”(2014년), “Tempest Mondschein Appassionata”(2015년), “Schubert - 찬란한 선율 속 슈베르트의 뜨거운 진심”(2016년), “Schumann & Liszt”(2018년), “SCHUMANN 愛”(2019년), “My, Beethoven(2020년)”, "Franz Schubert(2021년)", "Fantasie Sonata(2022년)" 등 매년 테마가 있는 이색적인 독주회를 개최하여 섬세한 음악성을 선보였다.

 

또한 2020년, 피아노 트리오 “Trio Music Friends”를 창단하여 통찰력 있는 해석과 뛰어난 연주력으로 청중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꾸준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경인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와 경인 음악영재연구소장으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윤정은 독주자로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내악 연주를 통해 포용력과 균형을 함께 갖춘 피아니스트로서 청중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더하고 있으며 ‘가을의 쇼팽’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리사이틀은 낭만주의 작곡가 쇼팽으로만 구성된 공연으로, 피아노에서 나타낼 수 있는 절묘한 기교와 낭만적이지만 결코 감상적이지 않은 신중한 쇼팽의 모습을 표현할 예정이다.

 

■ P R O G R A M 

 

Frédéric François Chopin (1810-1849)

 

Fantasie Impromptu, Op. 66

 

 

Piano Sonata No. 2 in B♭ minor, Op. 35

 

I. Grave

 

II. Scherzo

 

III. Lento

 

Ⅳ. Presto

 

 

INTERMISSION

 

 

Ballade

 

No.1 in g minor, Op. 23

 

No.2 in F major, Op. 38

 

No. 3 in A♭ major, Op. 47

 

No. 4 in f minor, Op. 52

 

▲ 조윤정 피아노 독주회 ‘가을의 쇼팽’ ‘Chopin in Autumn’  © 문화예술의전당

 

▲ 조윤정 피아노 독주회 ‘가을의 쇼팽’ ‘Chopin in Autumn’  © 문화예술의전당

▲ 조윤정 피아노 독주회 ‘가을의 쇼팽’ ‘Chopin in Autumn’     ©문화예술의전당

조윤정 피아노 독주회  ‘가을의 쇼팽’  ‘Chopin in 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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