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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즈 온 스테이지 >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첼리스트 문태국, 클라리네티스트 김길우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4/12/09 [09:10]

< 스타즈 온 스테이지 >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첼리스트 문태국, 클라리네티스트 김길우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4/12/09 [09:10]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이 삭감한 2025년 예산내역...     ©문화예술의전당

▲ 직권남용 탄핵중독! 이러니 계엄이 필요했지!     ©문화예술의전당

▲ < 스타즈 온 스테이지 >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첼리스트 문태국, 클라리네티스트 김길우   © 문화예술의전당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한국 연주자들의 특별한 실내악 무대 < 스타즈 온 스테이지 >를 개최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인천중구문화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12월 22일에 관객들을 만나 “2024 클래식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하나뿐인 클래식 별들의 축제가 시작된다.

 

<스타즈 온 스테이지>는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클래식 기악 독주 부문’ 수상자이자 올해 한국 솔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주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클래식 음악가들이 마음을 모아 만든다.

 

2016년 일본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자이자 현재 이스트만 음악대학 조교수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2022년 제12회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이자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제1회 야노스 슈타커 상 수상 및 2014년 파블로 카잘스 국제 첼로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첼리스트 문태국, 그리고 충북도립교향악단 수석 및 앙상블블랭크, 유터피 윈즈, 루스틱 목관앙상블 멤버로 활약 중인 클라리네티스트 김길우가 멤버로 참여한다. 

 

실내악의 진수를 선사할 고품격 프로그램

 

이번 무대는 클래식 실내악의 진수를 보여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러시아 민속 선율과 유려한 감정 표현이 특징인 차이콥스키 “현악사중주 제1번, 작품번호 11”과 클라리넷과 현악 사중주를 위한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되는 브람스의 “클라리넷 오중주, 작품번호 115”가 연주된다. 섬세한 연주와 완벽한 하모니를 통해 실내악의 진정한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이해의 깊이를 더할 사전설명회, “1분 클래식”의 박종욱 PD가 맡아

 

유튜브 인기 채널 “1분 클래식”의 박종욱 PD가 관객들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맡아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이해를 돕는다. 사전 설명회는 오후 3시 30분부터 3층 로비에서 약 50분 동안 진행된다. 명쾌하고 해박한 설명이 친절하게 관객들을 클래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신병철 인천문화예술회관장은 “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다섯 명의 대한민국 클래식 스타들이 음악으로 교감하는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이라며, “연말을 맞아 긴 설명이 필요 없는 최고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실내악의 기쁨을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스타즈 온 스테이지>는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R석은 50,000원, S석은 30,000원, A석 20,000원이다. 수능 응시자를 위한 50% 특별할인도 진행된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인천문화예술회관의 ‘클래식시리즈’는 국내외 탁월한 연주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 또는 연주단체를 초청하여 선보이는 브랜드 공연이다.

 

올해는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2024 시네마 클래식-꽃피는 봄이 오면>을 비롯해 영혼을 울리는 청명하고 완벽한 목소리를 지닌 <뮌헨 소년 합창단 내한공연>, 생애 첫 모차르트 투어를 가진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리사이틀을 개최하며 클래식 마니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켰다.  문의) 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000

 

출연진 소개

 

장유진 Yoojin Jang  | 바이올린  Violin

▲ 바이올린 장유진(c)Dario Acosta(3)  © 문화예술의전당

 

2016년 일본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은 학구적인 곡 해석과 폭발적인 기교로 관중의 눈과 귀를 무대로 집중시키는 걸출한 카리스마를 가진 연주자이다. 특히 장유진은 바이올린으로 창조해내는 소리의 섬세한 질감, 그리고 음악 전달력에 있어 그 누구보다도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장유진은 이스트만 음악대학 후원으로 1714년 스트라디바리우스 <May-Jacquet> 악기를 사용하고 있다.

 

 

양인모 Inmo Yang | 바이올린  Violin

 

▲ 바이올린 양인모  © 문화예술의전당

 

양인모는 2022년 제 12회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의 우승자이다. 그는 또한 마그누스 린드베르크의 위촉곡으로 최고 연주상(해석상)을 받았다. 심사위원장 사카리 오라모는 “이번 콩쿠르 우승자인 양인모는 압도적이었다. 그는 음악적으로나 바이올리니스트로서 훌륭한 점들이 너무나 많다. 그의 연주는 전혀 과도함이 없이 노래하듯 매끄럽고 자연스럽다” 라고 호평하였다.     

 

양인모는 시벨리우스 콩쿠르 우승의 부상으로 J & A 베어 재단 (J & A Beare Foundation) 과 베어 국제 바이올린 협회 (Beare's International Violin Society) 의 후원으로 토리노의 G.B. 과다니니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다. 

 

리처드 용재 오닐 Richard Yongjae O’Neill  | 비올라  Viola

 

▲ 비올라 용재오닐  © 문화예술의전당

 

리처드 용재 오닐은 2021년 최고의 클래식 독주악기 부문에서 그래미상을 수상하며, 에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과 그래미상을 모두 받았다.

 

솔리스트로서 런던 필(블라디미르 유롭스키 지휘), LA 필(미구엘 하스 베도야 지휘), 서울시향(프랑수아 자비에르 로스 지휘), KBS교향악단, 기돈 크레머 & 크레메라타 발티카, 모스크바 체임버 오케스트라, 알테 무지크 쾰른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뿐만 아니라 뉴욕 카네기 홀, 에버리 피셔 홀, 케네디 센터와 런던 위그모어 홀, 파리 살 코르토, 도쿄 오페라시티,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매년 독주회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1727년 마테오 고프릴레르가 제작한 베니스 산 ‘ex-Trampler’와 가스파로 다 살로 ‘ex-Iglitzin, the Countess of Flanders’을 사용하고 있다.

 

 

문태국 Taeguk Mun | 첼로 Cello 

▲ 첼로 문태국(c)SangWook Lee (15)  © 문화예술의전당

 

문태국은 제 15회 성정전국음악콩쿠르 최연소대상, 2011년 제 3회 앙드레 나바라 국제 첼로 콩쿠르 우승, 2014년 파블로 카잘스 국제 첼로 콩쿠르 우승, 2019년에는 제 16회 차이콥스키 국제 첼로 콩쿠르 4위 등 국내외 수많은 콩쿠르에서 우승을 하며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첼리스트 이다. 현재 줄리어드 음악대학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학 중이다. 

 

김길우 Gilwoo Kim | 클라리넷 Clarinet

 

▲ 클라리넷 김길우  © 문화예술의전당

 

일찍이 음악적 두각을 나타낸 그는 동아음악 콩쿠르 1위 없는 2위, 이화경향 콩쿠르 1위, 서울대학교 관악동문회 전국 학생 관악콩쿠르 1위, 국제학생콩쿠르(구 음악협회콩쿠르) 1위, 음악저널 콩쿠르 관악 대상, 서울종합예술학교 음악콩쿠르 대상, 독일 바이마르 강남대 전국 학생콩쿠르 전체대상, 안양대학교 전국 학생 콩쿠르 금상, 한미 전국 청소년 목,금관 콩쿠르 금상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 및 수상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전문 연주자로서 충북도립교향악단 수석 및 앙상블블랭크, 유터피 윈즈, 루스틱 목관앙상블 멤버로 활동 중이다.

 

프로그램

 

P. TchaikovskyString Quartet No.1 in D Major, Op.11 (30’)

차이콥스키현악사중주 제1번, 작품번호 11

 

I. Moderato e semplice

II. Andante cantabile

III. Scherzo, Allegro non tanto e con fuoco – Trio

IV. Finale, Allegro giusto – Allegro vivace

 

장유진, 양인모 (바이올린) & 리처드 용재 오닐 (비올라) & 문태국 (첼로)

 

 

-인터미션-

 

 

J. BrahmsClarinet Quintet in B minor, Op.115 (40’)

브람스클라리넷 오중주, 작품번호 115

 

I. Allegro

II. Adagio

III. Andantino

IV. Con moto

 

장유진, 양인모 (바이올린) & 리처드 용재 오닐 (비올라) & 문태국 (첼로) & 김길우 (클라리넷)

 

 ※ 프로그램은 주최측 및 출연진 사정에 의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실내악 무대, 인천에서 만난다!

 

         스타즈 온 스테이지

 

 □ 일   시 : 2024년 12월 22일(일) 오후 5시

 

 □ 장    소 : 인천중구문화회관 공연장

 

 □ 관 람 료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 공연문의 : 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000

 

 □ 주최/주관 :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중구 /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중구문화재단

 

 □ 예    매 : 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000, 엔티켓 1588-2341,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 윤석열 대통령     ©문화예술의전당

▲ 윤석열 대통령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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