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기상 특보 - 서울 눈 많이 내려, 눈 맞지 마세요 황사+미세먼지 덩어리:문화예술의전당

현재 중국과 외국에서 들어온 황사와 미세먼지,초미세먼지가 국내발생 요인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와 만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에서 '나쁨'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눈 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얼룩진 이 비와 눈을 맞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과 내일의 미세먼지 ,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입니다.

서울 현재 대설주의, 번개에 천둥 치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앞이 안 보이니 운전에 유의해 끝까지 안전운전 하세요.

무리하게 귀가를 서두르지 마세요. 눈이 많이 내리고 길이 미끄러운 상태에서 기온이 내려가 도로가 얼고 있습니다.

오전 1시 10분 현재 서울은 눈이 다행스럽게 그쳤습니다. 도로가 미끄럽습니다. 안전운행 하시기 바랍니다.

방금 들어온 기상청 기상 속보입니다. 오전 1시 10분 기상청은 현재, 경기도와 영서 일부지역 대설특보 발효 중.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남북부 눈 오는 곳. 서울.경기도 천둥.번개 .

* 주요 지점 적설 현황(23일 01시 현재, 단위: cm)

[목측] 서울 4.0 인천 2.9 수원 0.6

[레이저] 광릉(포천) 6.7 능곡(고양) 4.6 구리 4.0 철원 3.3 파주 2.7

[CCTV] 강화 2.5 화천 1.2 양구(인제) 0.5

* CCTV와 레이저 관측은 목측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아침까지 일부 중부내륙 많은 눈, 지역에 따라 적설 차이 큼, 도로 얼어 미끄러운 곳,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 유의

▲ 기상청 기상특보

o 대설주의보 : 강원도(홍천평지, 춘천, 화천, 철원), 경기도(가평, 양평, 광주, 하남, 남양주, 구리,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한 날씨가 장기간 지속되어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o 건조경보 : 울산, 부산, 대구, 인천(강화), 서울, 경상남도(사천, 밀양, 창원), 경상북도(문경, 청도, 영덕,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순천, 광양), 충청북도(영동),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정선평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인제평지, 속초평지, 태백), 경기도(성남, 광주, 구리, 동두천, 과천)

o 건조주의보 : 세종, 광주, 대전,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경상남도(사천, 밀양, 창원 제외),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영양평지, 봉화평지, 경주, 포항,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고령, 군위), 전라남도(장흥, 화순, 진도, 완도, 강진, 여수, 보성, 고흥, 구례, 곡성, 담양), 충청북도(영동 제외), 충청남도, 강원도(양구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경기도(성남, 광주, 구리, 동두천, 과천 제외), 전라북도(순창, 남원, 전주, 익산, 임실, 무주, 진안, 완주, 김제, 장수)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23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충남서해안과 남부지방 눈 또는 비)이 오는 곳이 있겠고, 낮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서해안과 동해안,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 기상청 제공, 전국 기온 및 날씨 현황도

내일(24일)는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 기상청 제공,기상청 레이더 분석 자료

다음은 2018년 02월 22일 22시 20분 발표한 기상청 기상 특보 현황입니다.

현재,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일부 경기서해안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경기서해안에 위치한 강수대는 시간당 50km의 속도로 점차 동진하면서 23시 전후로 기온이 상대적으로 높은 서울과 경기서해안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으로 내리겠으나, 밤 사이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중부지방에는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습니다. 또한, 내일(23일) 새벽에 전라도와 경상내륙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일 새벽에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 예상 적설(23일 아침까지)

- 경기동부, 강원영서, 북한 : 2~7cm

- 서울.경기도(경기동부 제외), 충청도, (23일) 전북, 경북내륙, 울릉도.독도 : 1~5cm

- (23일) 전남동부내륙, 경남북서내륙 : 1cm 내외

* 강수형태에 따라 예상 적설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예상 강수량(23일 아침까지)

- 경기동부, 강원영서, 북한 : 5mm 내외

- 서울.경기도(경기동부 제외), 충청도, 서해5도(22일), (23일) 전라도, 경상내륙, 울릉도.독도 : 5mm 미만

특히, 내일(23일) 아침까지 일부 중부내륙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지역에 따라 적설의 차이가 크겠으니,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권태형 기자] brown@lull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