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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경기도,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 운영 … 50회 방문 교육,미세먼지, 초미세먼지,기후변화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18/02/28 [10:43]

경기도,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 운영 … 50회 방문 교육,미세먼지, 초미세먼지,기후변화

권태형 기자 | 입력 : 2018/02/28 [10:43]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시흥, 광명, 여주, 하남, 광주, 남양주, 동두천, 파주 등 8개시 초·중·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50회에 걸쳐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을 운영한다.

 

▲경기도,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 운영 … 50회 방문 교육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은 대기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바로 알리고, 생활 속에서 올바로 대응방법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미세먼지 발생원인과 위해성, 피해방지법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원인과 영향 및 대응방법 ▲에너지 절약, 생활 속 환경이야기 등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16년부터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학생위주의 교육을 보완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연계해 학생은 물론 학생을 지도할 수 있는 교사와 학부모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총 50회의 걸쳐 학생교육 30회, 교사교육 16회, 학부모교육 4회 등으로 나눠 실시할 예정이다.

 

초미세먼지 대응 황사용 마스크 ,필터가 부착되고 김서림 방지 안경 탭이 부탁 된 황사용 마스크

연구원은 교육에 앞서 수요조사를 실시해 수요기관을 파악하고 강사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이메일(parkibb@gg.go.kr), 팩스(031-250-2649), 우편(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천로 95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기획팀)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크기 비교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미세먼지,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등에 따른 피해와 예방방법을 도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려주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라며 “도민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70개 학교에서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을 운영, 총 1만1,659명이 교육에 참가했다.

[권태형 기자] brown@lu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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