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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치기 정부’는 ‘정치방역’ 그만 하라. 무능한 정부는 저승사자보다 무섭다." ,국민의힘 배준영 대변인 논평

이현화 기자 | 기사입력 2021/04/18 [18:07]

" ‘양치기 정부’는 ‘정치방역’ 그만 하라. 무능한 정부는 저승사자보다 무섭다." ,국민의힘 배준영 대변인 논평

이현화 기자 | 입력 : 2021/04/18 [18:07]

 

‘양치기 정부’는 ‘정치방역’ 그만 하라.

                               국민의힘 배준영 대변인 논평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국민 생명을 ‘양치기 정부’에 맡겨야 하나. 

 

정부의 코로나19 사태 이후 백신 관련 거짓말은 끝이 없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작년 말 모더나 CEO와의 화상 통화로 국민을 안심시켰다. 그 것이 쇼였나 의심하는 사람마저 생겼다. 현재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3%가 안 돼 OECD 최하위 수준이기 때문이다. 

 

정부의 올 11월 집단면역은 요원하고, 무려 6년이나 걸릴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이제 이재명 경기도지사마저 정부를 못 믿겠다며 백신 별도 확보 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도대체 뭘 하고 있나. 

 

올해 예산안 원안에 백신 예산을 1원도 올리지 않아 야당을 경악케 했던 정부다.

 

정부가 자랑한 최소잔여형 백신주사기에는 이물질이 나와 논란이다.

이미 50만개는 사용했고, 70만개를 회수 중에 있다. 국민 불안감만 증폭시키고 있다.

 

이 와중에 청와대는 중국인 입국금지를 반대하고, 백신을 조속 접종할 필요가 없다는 등 정치방역 여론을 주도한 기모란 교수를 방역기획관에 기용했다. 왜 방역을 교란했던 인사를 오히려 방역의 핵심에 세우나. 정은경 질병청장 힘빼며, 대놓고 ‘정치방역’하겠다는 선언인지 의료계의 우려가 크다. 

 

즉각 임명을 철회하라. 

 

앞으로 어떻게 백신을 확보할 수 있을 지도 불투명하다.

 

문 대통령은 5월 하순 미국 방문에서 모더나와 화이자의 남은 백신을 가져와야 할 처지다.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1964년 독일을 직접 찾아 차관을 끌어온 박정희 대통령의 결기를 과연 문 대통령께서는 가지고 계신지 의문이다.

 

백신 접종에 성공해 일상으로 속속 복귀하는 영국과 이스라엘의 모습은 우리 국민에겐 꿈인가. 

 

가혹한 정부는 호랑이보다 무섭다고 하는데, 무능한 정부는 저승사자보다 무섭다. 

 

2021. 4. 18

 

국민의힘 대변인 배 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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