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발레

호두까기 인형 (The Nutcracker)

문예당 | 기사입력 2003/11/03 [12:27]

호두까기 인형 (The Nutcracker)

문예당 | 입력 : 2003/11/03 [12:27]


크리스마스 랜드 등 동화적인 요소들을 담고 있어 어린이를 비롯

온 가족이 함께 하기에 좋을 뿐 아니라, 마리와 왕자님의 로맨스도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로도 안성맞춤이다.

어른들에게는 유쾌함과 즐거움을,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을 길러주는

종합 선물 세트 <호두까기 인형>!

  :: 호두까기 인형 (The Nutcracker)



2막 3장

음   악 | 표트르 차이코프스키

안   무 | 유리 그리가로비치

디자인 | 사이몬 바르살라즈


공연일정 |  12월 20일(토) ~ 27일(토) 총 13회

                  20(토), 22(월), 26(금) 19:30 / 21(일), 23일(화)~25(목), 27(토) 15:00, 19:30

관람연령 | 만 4세 이상

가격정보 |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할인혜택 |

20% : 단체 20인 이상, 예술의전당 골드회원, 국립발레단 평생 회원


공연장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예술의전당과 국립발레단의 크리스마스 선물 <호두까기 인형>

거리에 구세군 종소리와 캐롤 소리가 울려 퍼질 때면 사람들은 트리를 장식하고, 선물을 준비하고

그리고 호두까기 인형을 보러 갈 준비를 한다.


2000년부터 매년 겨울 <호두까기 인형>을 공연해 온 예술의전당과 국립발레단은

관객 여러분이 보내주신 뜨거운 갈채와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 해 다시 한번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 버전의 <호두까기 인형>으로 꿈과 환상의 무대를 준비한다



성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화려한 무대와 의상, 각 나라의 민속성이 녹아있는 5개국 인형들의 춤,

주인공의 2인무와 꽃의 왈츠에서의 군무 구성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크리스마스 전날 밤을 배경으로 주인공 소녀인 마리가 환상적인 꿈속으로 여행을 한다는

동화적인 내용을 기본 줄거리로 하여 장난감 병정, 쥐왕, 눈의 나라,

크리스마스 랜드 등 동화적인 요소들을 담고 있어 어린이를 비롯

온 가족이 함께 하기에 좋을 뿐 아니라, 마리와 왕자님의 로맨스도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로도 안성맞춤이다.

어른들에게는 유쾌함과 즐거움을,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을 길러주는

종합 선물 세트 <호두까기 인형>!


크리스마스와 송년을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즐기려는 분들은 예매를 서두르자.

올해도 매진이 예상되므로…


연말이면 어김없이 찾는 <호두까기 인형>의 매력은 무엇일까?  

- 첫째 요인은 무대에서 시종일관 ‘크리스마스의 축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면서

          크리스마스 특수를 겨냥했다는 점.

- 두 번째는 줄거리 자체가 올해를 따뜻하게 돌아보고 새해를 희망적으로 기약하고 싶은 사람들의

              심리와 일치된다는 점.

- 세 번째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물게 온 가족이 함께 보는 가족 프로그램이란 점.

- 네 번째는 발레의 구성 상 어린이가 좋아하는 ‘이야기’ (1막)와

               어른들이 좋아하는‘춤’ (2막)이 잘 조화되어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볼쇼이 버전으로 만나는 호두까기 인형

지난 반세기동안 우리나라에 발레를 소개하고 대중화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탄탄한 기량과 활발한 국내외 활동으로 한국 발레를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대표 발레단,

국립 발레단! 이 국립발레단이 올해에도 선보이는 안무는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을

33년간 이끌었던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안무로, 뛰어난 군무 활용력으로 꽉 찬 무대를

선사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인공이 춤을 추는 동안 군무진들은 마치 움직이는 무대장치와 같이 끊임없이 대열을 변화시켜

시각적으로 만족감을 준다. 또한 통상 인형을 사용하는 호두까기 인형 역을 어린이 무용수가 맡아

보다 생생한 춤을 보여준다.


1막에만 나오던 생쥐들이 2막에도 등장하고, 여주인공 마리의 대부 드로셀메이어의 역할도

강화해 짜임새 있는 줄거리를 엮어가는 것도 색다르다.

안무 원작자의 지도를 통해 춤을 다듬는 한편, 무대 세트는 물론 의상, 소품 일체를 볼쇼이 원작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모두 러시아에서 직접 제작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발레의 갖은 고난도 기술을 볼 수 있는 공연이었다'라는 공연편답게

스피디한 파워가 돋보이는 올해의 호두까기를 기대해 보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