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연극

“Getting Out"

문예당 | 기사입력 2005/05/28 [12:00]

“Getting Out"

문예당 | 입력 : 2005/05/28 [12:00]


날카롭고 모난 상처받은 영혼을 연기하는 장지아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선을

가지고 있는 배우이다. 그녀의 대사는 무척 빠른 듯 하면서도 관객의 귀에 쏙쏙 들어가는

흡입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이다. 눈빛부터가 예사롭지 않은 장지아의 어두운 과거인물연기는

배우에게 좀처럼 쉽지 않은  배역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로 하여금 장지아라는 인물자체를 잊고

오직 그녀를 알리로만 바라볼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그녀가 포크로 자신의 가슴을 찔러대는

장면에서는 그 리얼한 연기로 보는 관객들을 소름돋게 만들기도 한다.
2005 서울연극제에서 한 여인을 연기하는 두 여배우의 환상적인 호흡과 열정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연극 “Getting Out"


두 여배우가 선보이는 가슴 적시는 이야기~~

이제 그 애절한 삶의 이야기를 강남의 유시어터에서 풀어내고자 한다.



2005 서울연극제 연기상 수상자 배우 윤다경 -

그녀만이 가지고 있는 깊은 정서의 눈동자에 관객들은 눈시울을 적신다.

윤다경은 이미 영화 범죄의 재구성에서 재비를 죽이는 그의 아내역으로

그녀만의 독특한 연기색깔을 세상에 선보인 바 있다.

그러한 그녀의 연기색깔이 이번 Getting Out을 통해 더욱 선명하게 돋보이게 되었다.

평범하고 행복하며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지만 과거의 자아와 끊임없는 대립하고 있는

출옥한 여인.

그 여인을  연기하는 그녀를 통해 관객들은 스스로를 극중인물로 착각하는 환상을 경험하게 된다.


2005 서울연극제 신인연기상 수상자 배우 장지아 -

어두운 그늘 속에 감추어진 불꽃같은 내면연기.

날카롭고 모난 상처받은 영혼을 연기하는 장지아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선을

가지고 있는 배우이다. 그녀의 대사는 무척 빠른 듯 하면서도 관객의 귀에 쏙쏙 들어가는

흡입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이다. 눈빛부터가 예사롭지 않은 장지아의 어두운 과거인물연기는

배우에게 좀처럼 쉽지 않은  배역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로 하여금 장지아라는 인물자체를 잊고

오직 그녀를 알리로만 바라볼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그녀가 포크로 자신의 가슴을 찔러대는

장면에서는 그 리얼한 연기로 보는 관객들을 소름돋게 만들기도 한다.


확실한 자신의 선과 색을 가진 두 여주인공을 통해 지금까지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못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자~


기    간 : 2005. 5. 27~ 2005. 7. 3 (총 40일,  39회공연)

공연시간 : 평일/7시30분  토요일. 4시 7시30분 일요일/6시 월요일 휴관

            (1시간 50분) 6월 6일 휴관

장    소 : 청담동 유시어터 (02-3444-0651~4) www.youtheater.co.kr

티켓가격 : 일반 20000원 학생(대학생,청소년) 15000원.


원    작 : 마샤 노먼

번역/연출 : 문삼화

출    연 : 윤다경 장지아 길해연 지대한 김지원 성민서 김관진 김대진

특별출연 : 유인촌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꽃피는 봄이 오면》기획전시 개최
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