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

지난 6회의 공연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 발레단이

<호두까기 인형><잠자는 숲속의 인형>두가지 스토리로 여러분께 찾아 갑니다.

관객의 설문지 조사로 이루어져 선택한 다시보고 싶은 아이스발레 1위!

가족과 연인에게 아주 특별한 추억을 안겨 줄 환상적인 순간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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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연 명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 내한공연  

일 시 2004년 7월 31일(토) ~ 8월 7일(토)  

    평 일 15:00/19:30  

    공휴일, 주말 15:00/18:00

    ※ 8/4(수) 공연없음

장 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주 최 세종문화회관, 서울예술기획㈜ 공동 주최

협 찬  
후 원  

입 장 권 VIP 8만원 / R석 6만원 / S석 4만원 / A석 3만원 / B석 2만원  


예 매 티켓링크(1588-7890), 티켓파크(1588-1555)

문 의 서울예술기획㈜ (http://www.seoularts.com), Tel : 3472-4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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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발레 예술과 아이스 스케이팅을 완벽하게 조화시켜 전 세계인들에게 강렬한 감동을 각인시키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그 동안 내한 했던 여타의 아이스 쇼와는

그 품격과 차원에서 탁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평이다.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러시아 발레의 뛰어난 예술성과

우아하고 격정적인 피겨스케이팅을 은반 위에 수놓는 독특한 예술 세계를 보여준다.


겨울이면 스칸디나비아 반도까지 꽁꽁 얼어붙는 발틱해를 앞에 두고, 뒤로는 강과 운하와

대 삼림지대가 펼쳐진 보석 같은 도시 상트 페테르부르크. 도스도에프스키 문학이 완성된 곳,

세계 3대 박물관인 에르미타쥬 박물관이 있는 곳, 시계바늘을 1세기 전으로 돌려놓아도

문화적 이질감이 전혀 없는 고색창연한 도시가 바로 러시아의 제 2도시 상트

페테르부르크이며 바로 그 예술과 정열과 낭만의 도시가 자랑하는

명물이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이다.


1967년 고전발레의 대가이며 '빙상위의 연인'으로 추앙받는 콘스탄틴 보얀스키에 의해

세계 최고의 발레리나와 피겨 스케이터로 구성되어 창단된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차이코프스키 원작의 <호두까기인형> 을 바탕으로 창조된 '크리스탈 궁전'이라는

아이스발레를 아이스링크 위에서 공연함으로써 러시아 고전발레 기법과

현대적 감각의 피겨 스케이팅을 접목한 새로운 예술세계를 개척하였다.


이후 러시아, 폴라든와 같은 동구권은 물론 스웨덴, 핀란드, 그리스, 벨기에, 영국 등

유럽 각지 에서 5000여회 이상 공연을 펼쳐 전 세계의 팬들에게 황홀한 충격과

지울 수 없는 감동을 전해주었으며, 특히 1995년에는, 세계 최초로 미국과

캐나다의 정규 오페라 극장에 아이스링크를 설치하여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인형>을 선보임으로써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서울공연의 예술총감독은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의 산 역사이자

전설적인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이었으며 1967년부터 본 발레단의

수석 발레리노를 역임한 미하일 카미노프가 맡고 있다.


    연출자이자 안무를 담당한 콘스탄틴 라사딘은 누레예프, 바리시니코프와 함께

러시아 3대 남성 발레리노로 손꼽히던 인물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러시아 발레아카데미 출신이다. 23년간 키로프 발레단의 수석 발레리노로 월드

스타의 반열에 오른 바 있는 그는 보얀스키가 이루어 놓은 스피디한 기교의

바탕 위에 키로프 발레를 접목시킴으로써 예술적 완성도를

한층 더 성숙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에 참가하는 단원들은 모두 러시아 발레 아카데미를 마친

세계 정상의 기량을 가진 무용수들로 러시아 국내 및 국제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여 러시아 스포츠 영웅 칭호를 받은 무용수들도 10여명이나 된다.

은반 위의 월드스타들로 구성된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그들만의 독보적인 춤과 연기로 한국 팬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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