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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5회 청소년 기후변화 토크콘서트’개최

기후변화 대응 방법 강의, 환경퀴즈 등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18/07/25 [08:50]

울산시, ‘제5회 청소년 기후변화 토크콘서트’개최

기후변화 대응 방법 강의, 환경퀴즈 등
권태형 기자 | 입력 : 2018/07/25 [08:50]

울산시는 오는 7월 27일(금)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시민홀에서 울산지역 고등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청소년 기후변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태풍 우공  ©문화예술의전당

 

청소년 기후변화 토크콘서트는 울산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영향 및 대응방법과 청소년의 미래지향적 가치관 형성 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에 관심이 있는 울산시 관내 고등학생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토크콘서트 후에 실시되는 환경캠페인에 참여할 경우 2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 서울에서 가장 많이 눈이 내린 날 어느 벤치에서 룰루와 함께    ©문화예술의전당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경남기후변화교육센터 김효남 팀장은 ‘기후변화를 이길 수 있는 우리의 힘’을, 한국가죽공예 협동조합의 권선재 이사는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업사이클링’을 각각 특강한다.

 

그리고 환경 퀴즈대회(문화상품권 증정)와 대학생 동아리 문화공연 등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기후변화 영향의 심각성과 대응방법 등에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가정과 학교, 사회생활에서 적극적으로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태형 기자] brow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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