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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마법 같은 몸짓과 선율!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예술마당 '황.금.토.끼' 8월 공연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08/03 [08:52]

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마법 같은 몸짓과 선율!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예술마당 '황.금.토.끼' 8월 공연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08/03 [08:52]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 인천문화예술회관이 더위를 잊게 만드는 마법과도 같은 선율과 몸짓으로 관객들을 유혹한다. 매주 금 ․ 토요일 저녁 마다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야외예술마당 <황.금.토.끼>가 그것이다.

 

‘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인 <황.금.토.끼>는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는 열린 무대이다. 올해로 24년째 저녁노을이 예쁘게 물드는 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아직 극장 출입이 어려운 유아를 동행한 가족들부터 삼삼오오 산책 나온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8월에는 총 5번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 자료제공:인천문화예술회관     © 강새별 기자

 

8월 11일(토) / 영화음악과 함께하는 <유명가요 콘서트>
1974년 창단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인천윈드오케스트라의 무대이다. 이명군 지휘자와 초대가수 민재연을 중심으로 이문세 모음곡, 김광석 메들리 등 대중가요와 영화음악을 연주한다.

 

▲ 인천윈드오케스트라/자료제공:인천문화예술회관     © 강새별 기자

 

8월 18일(토) / 퓨전타악 콘서트 <슈퍼스틱>
2014년 10월 넌버벌 최초의 뉴욕 타임스퀘어 공연, 2015년 뉴욕 패션어워드 초청공연, 제1회 세계 퓨전페스티벌 금상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슈퍼스틱의 무대이다. 대한민국의 명품공연 난타, 퍼포먼스 도깨비 스톰 출신의 명연주자들로 구성된 타악 퍼포먼스팀으로 스펙터클한 연주를 선사한다.

 

▲ 슈퍼스틱/자료제공:인천문화예술회관     © 강새별 기자

 

8월 24일(금) / 인천시립무용단〈우리 춤의 향연〉
시립무용단의 대표격인 춤 레퍼토리들로 구성된 우리 전통춤의 정·중·동을 엿볼 수 있는 무대로 풍성하게 꾸며진  한국춤을 선보인다.

 

▲ 우리춤의향연/자료제공:인천문화예술회관     © 강새별 기자


8월 25일(토) / 오페라미까의 <맛있는 클래식>
‘오페라미까’는 이태리어로 오페라와 친구의 합성어이다. 클래식을 친구처럼 편안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혼성6인조의 파워풀한 음색으로 대중성 있는 가요 메들리 등 부른다.

 

▲ 맛있는 클래식/자료제공:인천문화예술회관     © 강새별 기자

 

8월 31일(금) / 인천시립교향악단 <브라스 판타지아 2>
판타지아(Fantasia)는 프랑스어로 시끌벅적한 잔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화려한 금관악기의 매력을 뽐내며, 연주자와 참여한 청중들 모두 함께 즐기는 잔치의 분위기를 연출하여 무겁지 않은 대중적인 레퍼토리로 꾸민 유쾌한 연주회이다.

 

▲ 브라스판타지아/자료제공:인천문화예술회관     © 강새별 기자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심신이 지친 분들이 많다. 타악과 브라스, 오페라 갈라 등 즐거운 공연으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032-420-2051 / 032-420-2742

 

 

강새별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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