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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로열발레 “신데렐라”, “마농”

문예당 | 기사입력 2005/06/05 [14:28]

영국로열발레 “신데렐라”, “마농”

문예당 | 입력 : 2005/06/05 [14:28]


전폭적인 영국 왕실의 후원으로 세계 3대 발레단의 하나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The Royal Ballet!

왕실 전통의 우아함과 격조 높은 화려함의 진수가 10만에 한국을 찾는다. Royal Ballet는 정통발레의 고수와

엄청난 분량의 무대 셋트로 늘 관객들의 기대를 압도한다. 로열발레 스쿨에서 체계적으로 양성된 탁월한

인재들이 세계 유명 발레단으로 성장하기까지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
  

2005 세종문화회관 초청 내한공연

영국로열발레 “신데렐라”, “마농”


일 시 신데렐라 : 2005.06.29(수)~07.01(금) 오후7시30분

마 농 : 2005.07.02(토) 오후7시30분 / 07.03(일) 오후3시


장 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주 최 세종문화회관, 동아일보, SBS , CJ엔터테인먼트

입 장 권 R석 20만원, S석 15만원, A석 10만원, B석 6만원, C석 4만원

※2개 공연 동시 관람 시 20% 할인


예 매 세종문화회관 인포샵 399-1114~7

  
제작진 예술감독 / 모니카 메이슨(Monica Mason)

지 휘 / 그레이엄 본드(Graham Bond), 벤자민 포프(Benjamin Pope)

협 연 / 서울시교향악단  



- 신데렐라

6월 29일 (수) Bussell, Cope, Marriott, Howells

6월 30일 (목) Yoshida, Bonelli, Marriott, Howells

7월 1일 (금) Rojo, Cope, Marriott, Mosley


- 마농

7월 2일 (토) Cojocaru, Kobborg

7월 3월 (일) Bussell, Greve



10년만의 내한공연, 세계가 인정한 프리마 발레리나들의 축제

DARCEY BUSSEL, ALINA COJOCARU, TAMARA ROJO, MIYAKO YOSHIDA

로열발단레의 “신데렐라”, “마농”이 찾아온다.



세계 3대 발레단의 하나 로열발레

전폭적인 영국 왕실의 후원으로 세계 3대 발레단의 하나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The Royal Ballet!

왕실 전통의 우아함과 격조 높은 화려함의 진수가 10만에 한국을 찾는다.

Royal Ballet는 정통발레의 고수와 엄청난 분량의 무대 셋트로 늘 관객들의 기대를 압도한다.

로열발레 스쿨에서 체계적으로 양성된 탁월한 인재들이 세계 유명 발레단으로

성장하기까지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


특히 프레데릭 애쉬턴과 케네스 맥밀런으로 이어지는 천재적 안무가들은 “영국식 스타일”로 불리는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정교하면서도 극적인 작품을 창조해냈다.

여기에 전설적 무용수 마고트 폰테인과 루돌프 누레예프의 결합은 영국발레의 황금기를 열어 주었다.

60년대 코벤트 가든에서 이들이 공연한 「지젤」은 폰테인의 연약하고 품위 있는 분위기와

누레예프의 화려하고 씩씩한 열정이 조화되어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세계적인

발레 붐을 일으키는 촉매구실을 했다.


지난 86년 다섯 번째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앤소니 도웰은 우아하면서도 완벽을 추구하는

독특한 발레스타일로 로열발레단의 르네상스를 열었다.

현재 로열발레단의 예술감독은 유럽 최고의 발레스타로 꼽히는 Monica Mason이며,

웨일즈의 왕자인 찰스 황태자가 단장으로 있다.


한국인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발레 Cinderella...

10년만의 내한 공연, 발레 역사를 다시 쓴 천재적 안무가 프레데릭 애쉬톤의 세기의 걸작

'신데렐라'

8톤에 달하는 무대장치로 표현되는 신데렐라의 무대는 보는 이를 압도한다. 화려함의 극치인 무대의상,

정교하면서도 극적인 카리스마로 긴장을 늦추지 않는 안무, 남자무용수가 익살스런 분장을 하고

계모와 언니의 역할을 하는 해학과 유머, 천재 안무가 애쉬톤은 동화인 신데렐라를 매력적인 발레로

마술처럼 변화시켰다. 애쉬톤 신데렐라의 특징은 남자들이 계모와 언니로 분해 연기하는

유머와 재치에 있다. 익살스런 표정과 연기로 우아한 발레에 재치를 더하는 점은 완벽한

하나의 동화를 매력적인 현실로 창조하였다. 한국의 발레 애호가들이 가장 보고 싶은 발레로 꼽은

로열발레단의 신데렐라! 신데렐라의 유리구두가 한국에서의 또 다른 신화를 창조하려한다.



드라마틱 발레의 진수 Manon

발레 관능미의 절정으로 추앙받는 “마농”.

전설적인 발레용어 ‘그랑파 디브레스’(비장하면서도 관능적인 2인무, 비틀거림과 곤두박질 등의

동작을 결합한 마농 레스코를 위한 춤)를 탄생시킨 드라마 발레의 걸작.

마농이 또 한번 한국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마농은 로열발레단의 케네스 맥밀런에 의해 창작되었고 이는 곧 발레 레퍼토리의 하나로

세계 발레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3막 발레의 가능성을 열어준 것 외에도 드라마 발레라는

새로운 형식을 완성시킨 발레 “마농”. 음탕과 타락이 난무하는 파리,

그 속의 유혹의 절정으로 모든 남성에게 사랑으로 다가가는 ‘마농 레스코’, 그 누구도

그녀의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거부하지 못한다.


발레 마농은 파리의 시대적 분위기를 그대로 흡수하며, 우아함과 섹시함을 함께 표현한다.

비극적 결말을 위해 치닫는 남녀의 사랑이 극 전체를 흐르면서 언제 다가올지 모를 슬픔의 실체를

극 내내 아름다운 음악과 안무로 숨죽이며 이끈다. 여성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발레 마농.

로열발레단과의 10년만의 해후를 놓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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