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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숲속의 미녀

문예당 | 기사입력 2005/08/07 [20:08]

잠자는 숲속의 미녀

문예당 | 입력 : 2005/08/07 [20:08]


보통 아이스 링크에서 옴니버스식으로 진행되는 기존의 아이스 쇼들과는 달리 하나의 클래식

작품을 가지고 극장 무대를 꽁꽁 얼려 아이스발레에 걸맞는 완벽한 무대와 분위기를 창조하는

정통 아이스발레이다. 아이스발레는 깃털 위를 걷는 듯한 사뿐 사뿐한 몸놀림, 나는 듯한 도약과

회전 등 발레의 정수를 은반 위에서 역동적으로 빠르게 보여주는 최고의 예술성과 오락성을 갖춘

21세기의 새로운 예술 장르로 각광 받고 있다.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 발레단은 1998년 여름 아이스발레라는 장르가 생소하던

국내 문화계에 첫 소개된 후 매년 여름 찾아와 이젠 더위를

식히기 위해 반드시 감상해야 할 품위 있는 가족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제목 : 2005 아이스발레(ICE BALLET) - 잠자는 숲속의 미녀

일정 : 2005년 8월 26일(금) ~ 28일(일)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가격 : R석 70,000원 / S석 50,000원 / A석 40,000원 / B석 30,000원


  
   "무더운 여름에 즐기는 우아한 피서! "

      <호두까기 인형>,<잠자는 숲속의 미녀>

          은반 위를 수놓을 아름다운 동화 이야기



작년, 세종문화회관 14회 전회 매진의 신화!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가 돌아온다!!


러시아 발레 예술 미학과 고난도 아이스 스케이팅의 완벽한 조화가 빛나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이 2005년 8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도심 속 문화공간

세종문화회관을 얼린다.


지난 2004년 8월 세종문화회관 14회 공연 전석을 매진시키며 2004년 세종문화회관

유료관객점유율 1위를 기록한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



지난해의 박수와 갈채에 힘입어 ‘호두까기인형’과 ‘잠자는 숲속의 미녀’로

다시 한번 한국 팬들을 찾아오는 아이스발레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예술성과 재미로

단장해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관객들을 환상의 나라로 안내한다.



클래식 발레와 피겨 스케이팅의 절묘한 조화, 러시아 발레의 정수

한여름의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 아이스 발레


러시아 발레의 예술과 우아하고 격정적인 피겨스케이팅을 완벽하게 조화시켜 전 세계인들에게

강렬한 감동을 선사하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그 동안 내한했던

여타의 아이스 쇼와는 그 품격과 수준 면에서 발군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평이다.

보통 아이스 링크에서 옴니버스식으로 진행되는 기존의 아이스 쇼들과는 달리 하나의 클래식

작품을 가지고 극장 무대를 꽁꽁 얼려 아이스발레에 걸맞는 완벽한 무대와 분위기를 창조하는

정통 아이스발레이다.


아이스발레는 깃털 위를 걷는 듯한 사뿐 사뿐한 몸놀림, 나는 듯한 도약과 회전 등 발레의

정수를 은반 위에서 역동적으로 빠르게 보여주는 최고의 예술성과 오락성을 갖춘

21세기의 새로운 예술 장르로 각광 받고 있다.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 발레단은 1998년 여름 아이스발레라는 장르가 생소하던

국내 문화계에 첫 소개된 후 매년 여름 찾아와 이젠 더위를 식히기 위해 반드시 감상해야 할

품위 있는 가족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아이스 쇼와 차별화 되는 정통 클래식 아이스발레

그 동안 한국에는 예술성보다는 오락성 짙은 아이스 쇼가 몇 차례 소개된 바 있으나

상트 페테르부르크 아이스발레처럼 격조 높은 예술성과 고난도의 스케이팅 기술을 접목시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경우는 드물었다
.
이번 내한공연도 격조 높은 예술세계의 진수를 있는 그대로 선보이기 위해 아이스링크가 아닌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볼거리가 제한됐던 우리 사회의 고급문화 향유자들에게 흥미진진하면서도 예술성 뛰어난

아이스발레단의 내한 공연은 새로운 문화 충격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러시아의 보석,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

70여 개의 강과 운하, 100 여 개의 섬이 600개가 넘는 다리로 연결된 물의 도시,

“북극의 베네치아’라고 불리는 백야의 도시 상트 페테르부르크.

표트르 대제가 서구화를 앞당기기 위해 1703년부터 네바 강 하구의 늪지대에 짓기 시작한

도시로 200년 동안 제정 러시아 수도였고 1917년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난

‘혁명의 도시’이기도 하다.


250여 만점의 미술품을 소장해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는 에르미타주 미술관과

러시아 발레의 본산인 마린스키 극장 등 수많은 문화유적 덕분에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일컬어진다.

예술과 혁명, 그리고 낭만과 정열의 도시가 자랑하는 명물이 1960년 대 시작된

러시아 아이스 발레의 주역,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이다.


1967년 고전 발레의 대가이며「빙상 위의 연인」으로 추앙 받는 콘스탄틴 보얀스키가

세계 최고 수준의 발레리나와 피겨 스케이터를 모아 창단했다.

「크리스탈 궁전」이라는 첫 작품을 성공적으로 공연함으로써 아이스발레란

새로운 예술장를 창조했다.

그 후 러시아, 폴란드와 같은 동구권은 물론 스웨덴, 핀란드, 그리스, 벨기에,

영국 등 유럽 각지에서 6000회 이상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의 팬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오고 있다. 특히 1995년, 세계 최초로 미국과 캐나다의 정규 오페라 극장에

아이스링크를 설치하여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인형”을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은반 위의 월드 스타가 한 자리에

예술 총감독은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의 산 역사이자 전설적인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인 미하일 카미노프가 맡고 있다.

연출자이자 안무를 담당한 콘스탄틴 라사딘은 누레예프, 바리시니코프와 함께 러시아

3대 남성 발레리노로 손꼽히는 인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러시아 발레 아카데미 출신이다.

콘스탄틴 라사딘은 보얀스키가 이루어 놓은 빠른 기교를 바탕으로 키로프

발레를 진화시킴으로써 예술적 완성도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단원들도 모두 러시아 발레 아카데미를 마친 세계 정상의 무용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대부분 세계피겨선수권대회, 모스크바 국제선수권대회, 유럽선수권대회 등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으며 스포츠 영웅 칭호를 받고 있는 단원도 10여명이나 된다.


은반 위의 월드 스타들로 구성된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정통 아이스발레 의

환상적인 무대 위에서 국내 팬들에게 시원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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