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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국의 I'm 발레리나 발레리노

문예당 | 기사입력 2006/07/06 [18:17]

이원국의 I'm 발레리나 발레리노

문예당 | 입력 : 2006/07/06 [18:17]


이원국의 I'`m 발레리나! 발레리노! 공연에서는 쉬운 레퍼토리와 해설을 통해, 인간의 몸만으로

최상의 미(美)를 전달하는 발레의 매력에 쉽게 빠질 수 있다. 발레 공연을 즐기고 직접 체험하여

어린 관객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최고의 에듀테인먼트의 장이 정동극장에서 펼쳐진다.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특별공연



이원국의 I‵``m 발레리나! 발레리노!



  일   시 : 2006년 8월 4일(금)~6일(일), 8월 11일(금)~13일(일)

              금, 토 오후 2시, 4시/ 일 오후 4시(총 10회)

  주   최 : 정동극장

  제   작 : 정동극장, 이원국 발레단

  후   원 :  KTF, 안국약품, 코윈솔루션

  입장권 : S석 20,000원 / A석 15,000원 (사랑티켓 참가작)

  문의 및 예약 : 정동극장 02)751-1500  www.chongdong.com

                
2006 정동극장 여름방학 특별공연 이원국의 I'm 발레리나 발레리노


<공연 개요>

   어렵게만 느껴지는 발레를 쉽고 재미있게 만나자!




정동극장에서는 8월 여름방학을 맞아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이자 한국 남성발레계의

산 역사 <이원국 발레단>의 이원국 단장과 함께 즐거운 발레 I'`m 발레리나! 발레리노!를

선보인다.


이원국의 I'`m 발레리나! 발레리노! 는 해설이 있는 발레를 보고, 관객이 함께

발레동작을 배우며 따라해 보는 체험의 장으로 꾸며진다.


이원국의 I'`m 발레리나! 발레리노! 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아름다운 발레문화와

친해질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1. 최고의 에듀테인먼트

어린 시절 접한 예술은 미(美)를 향유할 수 있는 정서를 함양하고, 넉넉한 마음의 성인으로

성장시키는데 있어 참으로 중요하다.

하지만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발레가 고급 예술의 전형처럼 여겨져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원국의 I'`m 발레리나! 발레리노! 공연에서는 쉬운 레퍼토리와 해설을 통해, 인간의 몸만으로

최상의 미(美)를 전달하는 발레의 매력에 쉽게 빠질 수 있다. 발레 공연을 즐기고

직접 체험하여 어린 관객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최고의 에듀테인먼트의 장이

정동극장에서 펼쳐진다.



♠ 2. 2006년 여름! 아이들을 위한 무대

   이원국의  I'm 발레리나! 발레리노!

어린 관객들과의 만남이 매우 친숙한 ‘이원국 발레단’이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지던 발레와

친구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마련한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발레’.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 아이들에게는 그 아름다움이

때로는 어렵고 따분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러한 아이들을 위해서 이원국발레단의

대표이자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겸 지도위원이었던 최고의 발레리노 이원국이 발레를

쉽고 재미있게 준비했다.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등 주옥같은 명작들의

갈라 공연이 발레리노 이원국의 유쾌하고 재미있는해설로 꾸며진다.



♠ 3. 고전 발레의 진수를 이원국 선생님과 함께 보고, 듣고, 체험해보는 신나는 발레교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발레의 하이라이트를 중심으로 엮어, 이원국 단장의 설명과 시범으로

  발레를 잘 모르는 관객도 쉽게 발레를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발레를 감상한 후에는 관객들이 무대로 직접 나와 발레 동작을 배우고 따라해 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 레퍼토리

      

        
  <백조의 호수>


  마법에 걸려 낮에는 백조로 변하는 공주 오데트와 그녀를 구원하려하는 왕

  자 지그프리트의 이야기이다. 우아하고 청초한 오데트가 오딜로 분해서 백

  조와는 전혀 다른 유혹적이고 악마적인 흑조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발레

  의 재미가 있다.
  


            
  <돈키호테>

  이발사 바질과 마을 처녀 키트리의 코믹한 사랑이야기이다.

  <돈키호테>는 재치와 유머가 넘치는 작품으로 시대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

  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인형요정>

앙증맞고 귀여운 인형요정을 갖고 싶어 하는 두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바이어의 작품이다.



<호두까기 인형>

  호두까기인형 중 1막. 귀엽고 깜찍한 인형들의 춤 <할리퀸 콜롬빈>



<잠자는 숲속의 미녀>

오로라의 결혼식. 마법에서 깨어난 오로라 공주와 공주를 구한 데지레 왕자의

결혼식 축하연 장면이다.



<라 실피드>

<라 실피드>는 '공기의 요정'을 뜻하는 불어. 바람의 요정과 결혼을 앞 둔 마

을 청년 제임스와의 슬픈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해적>

<해적>은 영국의 유명한 낭만시인 바이런의 서사시 '해적 The  Pirate' 을 토

  대로 하여 프티파가 경쾌한 고전발레로 재탄생 시킨 스펙터클 걸작이다. 악

  덕 부호에게 노예로 팔린 아름다운 소녀들을 정의로운 해적들이 구출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차이콥스키 파드되>

줄거리보다는 음악성과 그에 따른 동작의 흐름을 중시하는 신고전주의 스

타일의 발레. 제목을 작곡가의 이름을 따서<차이콥스키 파드되>라고  붙

였다.




<에스메랄다>

발레 <에스메랄다>는 프랑스 소설가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

'를 발레화한 작품이다.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사랑하는 꼽추

콰지모도의 지순한 사랑과 이들 주변에서 일어나는 주교 프롤로의 음모,

장교 푀비스의 배신 등을 통해 가망 없는 사랑과 인간의 비애를 담았다.


♠ 4. I'm 발레리나! 발레리노! 의 신나는 이벤트!

이원국 선생님의 선물도 받고,다함께 발레리나! 발레리노! 가 되어 봅시다.


-발레를 보고 난 후, 객석과 로비에서 발레리나와 발레리노가 될 수 있는 체험의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봅니다.




이벤트 I

발레용어 배우기

‘사랑합니다’, ‘아름답습니다’,  ‘결혼합시다’ 등 아름다운 동작으로 이야기하는

  발레용어를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이벤트 II

토슈즈 선물


공연의 이벤트에 참석하는 미래의 발레리나! 발레리노! 에게 이원국 단장의 사인이 담긴

토슈즈를 드립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정동극장 홈페이지 참조 www.chongdong.com)


  이벤트 III

  발레의상 '튀튀’와 ‘타이즈’입어보기


레이스가 가득한 미니 무대 위에서 ’튀튀‘와 타이즈‘를 입고 발레리나! 발레리노! 가

  되어 기념사진을 찍어봅시다.


♠ 5. ‘한국 남성 발레의 교과서’ 이원국

   <이원국 발레단>


한국 발레계의 ‘남성 무용수의 시대’를 연 선구자 발레리노 이원국은 유니버설 발레단

단원, 루마니아 국립발레단   객원단원, 크루즈오페라발레단 객원단원, 키로프발레단 단원,

국립 발레단 수석단원을 거쳐 현재는 <이원국 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11년 연속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의 주인공 왕자로 출연하는 등 무용계에서는

  보기 드문 기록을 가지고,  발레리노로서 정상의 자리를 고수해오고 있다.  


-언론에서 바라본 이원국

『훌륭한 선배 남성 무용인도 많고 원로, 중진도 없지 않지만 어쩐지 ‘사회’라고 부르기에는

어쭙잖은 우리 무용계에 이원국 같은 이들이 신선한 힘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

                                                                <주간동아 2000. 11. 9>


『빨간색 왕자복과 타이즈에서 가죽 바지에 가죽 잠바로 갈아입고 나타난 그의 다부진 몸매를

  보면서, 어쩌면 ‘권불십년’이라는 말은 그에게는 적용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아일보 2002. 11. 26>


『뒤늦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그의 천재성은 곧바로 꽃 피었고 그가 무대에서 발산하는

  카리스마는 팬들을 휘어잡았다. 국내에서 발레리나보다 발레리노(남자 발레 무용수)가

  공연의 중심에 선 것은 그가 처음이라고 할 수 있다.』<서울신문 2004. 12. 30>



-이원국 발레단

<이원국 발레단>은 2004년 12월 창단하였으며, 클래식은 물론 모던발레까지 소화할 수 있는

기량을 지니고 있다. 공연문화의 저변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이원국 발레단>은

항상 노력하며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고자 한다. 항상 최고의 것만 보여주고 추구하고자

하는 이원국 발레단을 통해 관객들은 이제 멀게만 느껴졌던 발레를 쉽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단원: Principal Dancer 전슬기. Principal Dancer 박은혜,

      Solist 김대원, Solist 김진용 Solist 임현주 Solist 황형순, Solist 최양지,

      Solist 장윤미

   Guest Artist: 이성락, 김애정, 장운규, 노보연, 심무섭


※ 별첨 : 이원국 프로필

이름 :  이원국    

출생 :  1967년

학력 :  중앙대학교 무용과 졸업

경력 :  1993~1996년: 유니버설발레단 단원

        1995~1996년: 루마니아 국립발레단 객원주역

        1995년: 크루즈오페라발레단 객원단원

                 키로프발레단 객원 주역

        1996~2004.12:  국립발레단 수석단원 겸 지도위원

        [現]이원국프로젝트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


-수상경력

     부산KBS콩쿠르 대상,1987

     동아무용콩쿠르 대상,1988

     아시아국제콩쿠르 2위,1989

     불가리아 바르나국제콩쿨 파이널리스트,1995

     한국발레협회 당쇠르 노블르상,1997.12.23

     창무예술원 제7회 무용예술상 무용연기상,2000.2.25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무용부문),2000.10.16


-작품

95년: 러시아 키로프 발레단 「백조의 호수」 공연의 객원 주역.

95년~96년: 루마니아 국립발레단의 객원 주역.

99년 12월: 루마니아 국립클루즈오페라발레「백조의 호수」와 「지젤」의 객원 주역.

95년: 불가리아 바르나 국제무용콩쿠르 초청무용수.

99년: 대한민국 문화관광부가 주최한 '한국을 빛낸  발레스타' 공연에 참가.

      세계춤 2000 월드스타 갈라공연에 참가.

2000년: 장-크리스토프 마이요의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로렌스 신부 역할을 맡아 발레             전체를 주도.

2000년 10월: 예술인으로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문화관광부로부터 '젊은 예술인상'을 수상.  

-출연 배역

․ 지젤 중 알브레히트

․ 백조의 호수 중 지그프리트 왕자

․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중 데지레 왕자

․ 해적 중  콘라드, 알리

․ 돈키호테 중 바질

․ 노트르담의 꼽추 중 콰지모도

․ 판타지 발레 바리 중 무장생

․ 호두까기 인형 중 사탕 요정의 기사

․ 라 바야데르 중 솔로르

․ 로미오와 줄리엣 중 로렌스 신부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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