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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로의 결혼 - 제임스 전

문예당 | 기사입력 2006/07/26 [21:07]

피가로의 결혼 - 제임스 전

문예당 | 입력 : 2006/07/26 [21:07]


제임스 전의 반생이 결집된 비상“피가로의 결혼”은 가장 완벽하다고 평가받았던 모차르트의 작품이다.

한국최초 발레로 만들어 지는 이번 작품은 자유롭고 개념적인 안무가로 불혹의 나이에 접어든 제임스 전이

반생의 귀로에서 선택한 작품으로 제임스 전의 또 한 번의 비상이 될 것이다. 모차르트의 선율이 관객들의

열정을 불태운다.‘모차르트의 선율은 무한히 아름답고 풍부하며 그의 형식은 간결하고 명쾌하다’는 말처럼


“피가로의 결혼”은 관객들의 청각을 즐겁게 해 줄 것이며, 모차르트의 선율과 무용수들의 움직임이 만난

이번 작품은 충무아트홀을 찾은 관객들의 잠재되어 있는 열정까지도 불태울 예정이다.




2시간 ,,,,, 기대와 감동이 공존한다.
2시간,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독특한 움직임,

웅장하고 박진감이 넘치는 군무를 제임스 전은 현대적인 감각과 세련된 동작들로 연결시킨다,
독특하게 전환되어

가는 무대는 마치 마술쇼를 보는듯한 느낌을 주며 화려함과 극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 매 장면마다

관객들에게 기대와 감동을 공존케 할 예정이다.



손은 보고 싶어하고 눈은 만지고 싶게 하는 매혹적인 의상
“피가로의 결혼”에서는

서양의 기품 있고 화려함이 조화를 이룬 매혹적인 의상이 제작될 예정이다.

창의적이고 독특하게 풀어낸 의상은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줄 것이다.




공연명 : 피가로의 결혼 (Marriage of Figaro)


공연일정 : 2006년 9월 8일(금) ~ 2006년 9월 9일(토)


공연시간 : 8일(금) 8시 / 9일(토) 3시, 7시
공연장소 : 충무아트홀


티켓가격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관람연령 : 만 7세이상


주최 : (사)서울발레시어터


후원 :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서울문화재단, (재)중구문화재단


협찬 : (주)로시콤, 미래수
공연문의 : 서울발레시어터 3442-2637, 충무아트홀 2230-6600,
할인정보 : 티켓링크, 인터파크 10% / SBT발레뜨망 30% / 단체 20인 이상 20% /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50%




안무/연출제임스 전 (James Jeon)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



달콤한 유혹
" Marriage of Figaro"
(피가로의 결혼)


1. 모차르트의 부활
250년 만에 제임스 전의 안무로 부활하게 될 모차르트와의 만남. 모차르트 역할을 맡은 무용수에 의해“피가로의 결혼”이 작곡되어 가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 낼 예정이다.



2. 3년 만에 찾아온 무용계의 대작
락 발레 Being Ⅰ, Ⅱ, Ⅲ를 무대에 올려 그 창작성과 개성을 인정받은 바 있는 안무가 제임스 전은 2003년 “Snow White (백설공주)”로 예술의 전당을 찾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3년이 지난 2006년에는 대작 “피가로의 결혼 (Marriage of Figaro)”을 안무 중에 있다. 한국최초 무용으로 만들어지는 피가로의 결혼은 원작의 내용은 그대로 유지하되 무대세트와 움직임은 현대적인 감각에 의해 새롭게 탄생될 예정이다.



3. 관객들의 마음에 아름다운 색을 입히다.
추상적이며 Minimal한 무대 위에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색상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의상은 무용수들의 몸짓과 어우러져“피가로의 결혼”을 찾은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감동을 주게 될 것이다.






안 무 의 도


2006년은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이 되는 해 이다. 모차르트의 업적을 기리고 기념하기 위해 그가 작곡한 오페라 중 “피가로의 결혼”을 발레로 안무해 보고자 한다.


“피가로의 결혼”은 1786년 모차르트가 30세 때 빈에서 작곡한 작품으로, 그의 오페라 중 가장 재미있고 완벽한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전체 구성은 원작을 바탕으로 하되 몸의 언어인 무용의 특성을 살리고, 코믹함을 최대한 살려 역동적이면서 재미있게 연출 할 것이다.


또한 작품에 출현하는 무용수들에게는 관객들이 좀 더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춤동작은 물론 여러 가지 연극적인 요소들을 충분히 소화 하도록 요구할 것이다.


무대 세트 활용도를 최대한 높여 용이하고 매끄럽게 제작할 예정이며, 무대스텝이 아닌 무용수에 의해 움직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작 품 특 징



제임스 전의 반생이 결집된 비상
“피가로의 결혼”은 가장 완벽하다고 평가받았던 모차르트의 작품이다. 한국최초 발레로 만들어 지는 이번 작품은 자유롭고 개념적인 안무가로 불혹의 나이에 접어든 제임스 전이 반생의 귀로에서 선택한 작품으로 제임스 전의 또 한 번의 비상이 될 것이다.



모차르트의 선율이 관객들의 열정을 불태운다.
‘모차르트의 선율은 무한히 아름답고 풍부하며 그의 형식은 간결하고 명쾌하다’는 말처럼“피가로의 결혼”은 관객들의 청각을 즐겁게 해 줄 것이며, 모차르트의 선율과 무용수들의 움직임이 만난 이번 작품은 충무아트홀을 찾은 관객들의 잠재되어 있는 열정까지도 불태울 예정이다.



2시간 ,,,,, 기대와 감동이 공존한다.
2시간,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독특한 움직임, 웅장하고 박진감이 넘치는 군무를 제임스 전은 현대적인 감각과 세련된 동작들로 연결시킨다,
독특하게 전환되어 가는 무대는 마치 마술쇼를 보는듯한 느낌을 주며 화려함과 극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 매 장면마다 관객들에게 기대와 감동을 공존케 할 예정이다.


손은 보고 싶어하고 눈은 만지고 싶게 하는 매혹적인 의상
“피가로의 결혼”에서는 서양의 기품 있고 화려함이 조화를 이룬 매혹적인 의상이 제작될 예정이다. 창의적이고 독특하게 풀어낸 의상은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줄 것이다.







프롤로그



1막
1장


18세기 말 세빌리아 외곽이다. 피가로와 수잔나의 결혼식이 오늘 거행된다. 두 사람은 영주이자 주인인 알마비바 백작이 준 신방을 가꾸기에 바쁘다. 수잔나는 백작의 심중을 알고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된다고 피가로에게 귀띔한다. 백작은 오늘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이미 폐지했던 초야권(시집가는 처녀의 첫날밤을 영주가 먼저 치루는 권리)을 되살려 수잔나를 차지하려 마음먹고 있다. 화가 난 피가로는 그의 주인을 골탕 먹일 생각을 한다. 곧 교활한 의사 바르톨로가 그의 가정부인 마르첼리나와 함께 하인들의 숙소로 들어온다. 마르첼리나는 피가로에게 약간 마음이 있어 돈을 빌려주고 있고, 만약 그 빚을 갚지 못할 때에는 두 사람이 결혼해야 한다는 각서까지 받아놓았다. 마르첼리나는 이 각서로 피가로와 수잔나의 결혼을 방해하려 한다. 마르첼리나와 수잔나가 다툰 후 모든 여자에게 치근덕거리는 바람기 많은 캐루비노가 들어온다. 그는 백작이 나타나자 안락의자 뒤로 숨는다. 백작은 어제 캐루비노가 정원사의 딸 바르바리나에게 치근덕대는 것을 발견하고 노하여 펄펄 뛰었다. 백작은 방안에 아무도 없는 줄 알고 당장 수잔나에게 수작을 건다. 백작이 수잔나를 안으려 하자 백작부인의 성악지도 교사인 돈 바질리오가 나타난다. 백작은 깜짝 놀라 역시 안락 의자 뒤에 숨고 캐루비노는 의자 앞으로 나온다. 그러나 말이 많은 바질리오가 캐루비노와 백작부인의 사이가 수상하다고 말하자 숨어있던 백작은 앞으로 나온다. 백작 알마비바는 캐루비노가 방 안에 있는 것을 발견하자 더욱 더 화를 낸다. 그러나 백작은 큰소리를 낼 수가 없다. 수잔나에게 수작을 걸던 장면을 캐루비노에게 들켰으니까. 곧 피가로와 농부들이 나타나서 초야권을 폐지한 백작을 칭찬하자 어안이 벙벙해진다. 모두가 떠나고 백작은 캐루비노를 연대직속 상관에 임명하면서 즉시 이곳을 떠나라고 한다.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는 멀리 떼어놓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풀이 죽어 멍청히 서 있는 캐루비노를 피가로가 익살스럽게 격려한다.

1막 2장


백작부인은 최근에 남편의 사랑이 식었음을 한탄하며 아름다운 노래를 부른다. 곧이어 수잔나와 피가로가 들어와서 세 사람은 백작을 골탕 먹이자고 의논한다. 그 방법은 백작에게 부인이 외간 남자와 밀회를 즐기고 있다고 거짓 편지를 써서 질투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캐루비노에게 여장을 시켜서 수잔나로 보이게끔 하려는 속셈이다. 피가로가 나가고 군복을 입고 작별인사를 하러 캐루비노가 나타나자, 수잔나는 얼른 달려들어서 캐루비노에게 여자 옷을 입힌다. 그 때 백작이 방문을 노크한다. 캐루비노는 재빨리 별실의 옷장 속으로 숨고 백작 부인은 백작을 들어오게 한다. 방금 받은 편지를 손에 들고 부인이 다른 남자와 밀회를 즐기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별실로 들어가려 하지만, 자물쇠가 잠겨서 열리지 않는다. 백작 부인은 수잔나가 안에 있다고 하지만 백작은 이를 의심한다. 그는 자물쇠로 잠긴 별실 안 옷장을 열기 위해 부인과 함께 방에서 나가고, 그 사이 수잔나가 캐루비노를 도와 창밖으로 도망가게 하고 대신 옷장 속으로 들어간다. 백작과 백작 부인은 그녀가 그 속에 있는 것을 보고 의아해 한다. 그때 정원사인 안토니오가 뛰어 들어와 방에서 사람이 뛰어 내렸다고 말하자 수잔나와 백작 부인은 당황한다. 결혼식이 준비되었음을 알리러 온 피가로는 재치있게 발목을 삔 척 하며 창문으로 뛰어 내린 것이 자신이라고 한다. 이 때 마르첼리나와 바르톨로 그리고 바질리오가 차용증서를 가지고 등장하고 백작은 결혼을 연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기뻐한다.





2막 1장


결혼식이 진행되고 있는 곳에서 수잔나는 백작에게 정원에서의 밀회 약속을 다시 한번 다짐 받는다. 잠깐 뒤 법복을 입은 재판관 돈 쿠르지오를 데리고 마르첼리나, 바르톨로, 피가로가 등장하여 드디어 재판이 벌어진다. 그런데 피가로의 팔에 한 문신이 증거가 되어 실은 마르첼리나가 어머니, 바르톨로가 아버지임이 밝혀져서 재판 따위는 흐지부지 되고 만다. 그것도 모르고 그 자리에 나타난 수잔나는 피가로와 마르첼리나가 얼싸안고 있는데 화가 치밀어 피가로를 때리지만 자세한 자초지정을 듣고는 모두 좋아한다. 그로부터 얼마 후 백작부인은 수잔나에게 백작을 꾀어내는 편지를 보내게 한다. 편지는 핀으로 봉해졌고, 핀을 돌려보내면 밀회를 승낙한다는 표시이다. 결혼식이 진행되는 동안 수잔나는 핀이 꽂힌 편지를 백작에게 건네준다. 백작은 만족한 웃음을 지어 보인다.



2막 2장


달빛이 비추는 정원에서 바르바리나는 잃어버린 핀을 찾고 있다. 답장 대신 꽂혀 있던 핀을 돌려보내라 했지만 바르바리나가 심부름 도중 잃어버린 것이다. 그때 마르첼리나와 피가로가 나타나고 바르바리나에게서 수잔나와 백작의 밀회를 알게 된다. 피가로는 숨어서 두 사람의 현장을 잡으려 한다. 수잔나와 백작부인은 서로 옷을 바꿔 입는다. 수잔나로 꾸민 백작부인이 밀회할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캐루비노가 나타가 수잔나인줄 알고 키스하려 한다. 당황하는 백작부인 앞에 백작이 나타나서 카루비노를 때린다. 그리고 수잔나로 꾸민 자신의 아내 백작부인에게 수작을 건다. 그것을 보던 피가로는 수잔나가 저런다면 나도 똑같이 해야지 하면서 백작부인으로 꾸민 수잔나에게 귓속말로 속삭인다. 피가로는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당장 수잔나인 줄 알지만, 이렇게 된 이상 모르는 체하고 수잔나를 놀려주려고 온갖 사랑의 사연을 속삭인다. 수잔나는 화가 나서 피가로를 때린다. 피가로는 수잔나에게 진실을 이야기하고 마음을 가라앉힌 수잔나는 협력해서 백작을 골탕 먹이려고 한다. 그때 백작이 나타나자 피가로는 한층 더 백작부인으로 꾸민 수잔나에게 사랑을 속삭인다. 그것을 본 백작은 자신의 바람기는 젖혀두고 질투에 불타 큰소리로 사람들을 부른다. 바르톨로, 안토니오, 바질리오 등 사람들이 달려오고 백작은 백작부인을 처벌한다고 막무가내다. 바로 이때 지금까지 수잔나로 꾸며 백작과 데이트 하던 진짜 백작부인이 웃으며 등장한다. 사람들과 백작 모두가 깜짝 놀라고, 백작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부인 앞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한다.





캐스팅





















































































































모차르트
레오폴드
모차르트 아버지
콘스탄트
모차르트 부인
Kuzey Kiyican하준국전선영
알마비바 백작
로지나
백작부인
피가로
백작의 시종
정운식연은경정경표

수잔나
피가로의 약혼자
로지나의 시녀
바르톨로

바질리오
음악교사
정혜령김치훈차정훈
캐루비노
급사
백작부인을사모
안토니오
정원사
돈 쿠루지오
재판관
최진수이동건 서윤석
마르첼리나
성안여종들의 장
바르바리나
정원사의 딸
윤미애조현경



*캐스팅은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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