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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 6’, 희망차고 경쾌한 ‘베토벤 교향곡 7번’ 유수한 연주자들과의 협연곡도 함께 열린다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08/08 [14:39]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 6’, 희망차고 경쾌한 ‘베토벤 교향곡 7번’ 유수한 연주자들과의 협연곡도 함께 열린다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08/08 [14:39]

춘천시립교향악단(지휘자 이종진)은 8월 30일 목요일 오후 19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 6’을 개최한다.


지난 6월의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를 이어가며 이번 연주회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7번’을 선보인다. 베토벤 교향곡 7번은 한 번만 들어도 귀에 익숙해지는 경쾌한 리듬을 앞세운 매력적인 곡이다. 선율마다 희망차고 밝은 에너지가 관객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것이다.


더불어 베토벤의 낭만적인 색채가 가득 담긴 ‘베토벤 트리플 콘체르토’도 연주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신경과 첼리스트 여미혜, 그리고 피아니스트 최희연이 춘천시립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춘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신경은 한국인 최초 독일 메이저 오케스트라의 수석 악장으로 선발되며 그 저력을 보여 주었다. 현재도 유럽 각지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첼리스트 여미혜는 차분하면서도 뛰어난 테크닉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연주자로, 현재 비엔나 IMK(국제음악·문화진흥협회)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최희연은 절정을 완벽하고 아름답게 표현하여 ‘소름 끼치는 전율’을 선사하는 연주자로서,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악성(樂聖) 베토벤의 열정과 경쾌한 낭만이 가득 담긴 곡들을 아름다운 연주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다. 다가오는 가을과 함께 베토벤의 무한한 환희를 느껴 보자.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연주회는 입장료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이며, 만 7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다. 공연 정보는 춘천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cccf.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고, 사전 예약은 춘천시문화재단(033-259-5821)으로 하면 된다.

 

▲ 춘천시립교향악단 제142회포스터/자료제공:춘천문화예술회관     © 강새별 기자


○ 일  시 : 2018. 08. 30. (목) 19:30
○ 장  소 : 춘천문화예술회관
○ 소요시간 : 약 100분
○ 입장권 :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
○ 예  매 : 전화(033)259-5821), 춘천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cccf.or.kr)
○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

 


강새별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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