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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루시국립발레단'호두까기 인형'

문예당 | 기사입력 2006/11/23 [19:32]

벨로루시국립발레단'호두까기 인형'

문예당 | 입력 : 2006/11/23 [19:32]


★볼쇼이, 키로프와 함께 구소련의 3대 발레단 중의 하나로 100여명의 발레단원 중 인민배우

및 각종 국제대회 수상자인 30여명의 주연급단원 포진★ 세계최고의 발레대상과 세계최고의

연출가상에 빛나는 벨로루시공화국의 영웅 발렌틴 엘리자리예프 안무!★ 18세기에서 21세기

까지의 발레 예술혼을 지켜온 발트해의 춤꾼들이 펼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호두까기 인형> 공연!


벨로루시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 볼쇼이, 키로프와 함께 구소련의 3대 발레단 중의 하나

   100여명의 발레단원 중 인민배우 및 각종 국제대회 수상자인

   30여명의 주연급단원 포진


★ 세계최고의 발레대상과 세계최고의 연출가상에 빛나는 벨로루시공화국의 영웅

   발렌틴 엘리자리예프!


★ 20년간의 공연! 끝없는 관객의 만원사례!

   40여개의 레파토리에 빛나는 세계최고의 발레단!


★ 18세기에서 21세기까지의 발레 예술혼을 지켜온 발트해의 춤꾼들이 펼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호두까기 인형> 공연!



◈ 작품 개요

<호두까기 인형>은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곡 중 하나. 원작은 독일의 낭만파 작가

'호프만'이 지은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왕>이다.


이 원작을 프랑스 작가 '듀마'가 각색을 하고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의 수석안무가였던

'마리우스 프티파'가 다시 발레 대본으로 제작을 했으며, 프티파의 대본에

차이코프스키가 음악을 입혔다.

1892년 러시아 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극장에서 발레로 초연되었다.


◈ 줄 거 리

클라라의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벌어지고 있다. 이 집안의 자녀인 클라라는 대부인

드로셀메이어에게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는데 그것을 탐낸 오빠 프리츠와 다투다가

호두까기 인형이 망가진다.


슬퍼하는 클라라에게 드로셀메이어는 호두까기인형을 고쳐주겠다고 달래주고 어른들은

아이들을 재우러 보낸다.


  한밤중에 클라라는 자신의 호두까기인형이 걱정되어 아래층으로 내려온다.

그런데 생쥐들이 인형들을 갉아먹으러 나타나고 호두까기인형은 장난감들을 지휘해서

생쥐들과 전쟁을 벌인다.


호두까기인형과 쥐 왕의 결투 때 클라라가 슬리퍼를 던져 쥐 왕을 죽임으로 인형들이

승리를 거두고 호두까기인형은 왕자로 변해 클라라를 과자의 궁전으로 데려가겠다고

제의한다.


과자의 궁전으로 가는 길에 눈의 여왕을 만나고 눈송이들과 춤을 추면서 여행을 시작한다.

  요정들이 왕자와 클라라를 환영한다.


2막은 일종의 디베르티스망으로 초코렛이 추는 스페인 춤, 커피가 추는 인도 춤,

차가 추는 중국 춤, 풀피리가 추는 프랑스 춤 등 각국의 민속춤을 보여준다.


유명한 장미꽃의 왈츠가 나온 후 마지막으로 사탕요정과 왕자의 2인무가 피날레로 나온다.

  유모에 의해 잠이 깬 클라라(또는 마리)는 지난밤 즐거운 꿈을 생각하며 크리스마스

아침을 맞는다.


◈ 작품 특징

역작 스파르타쿠스의 초연 2년 후인 1982년, 안무자 옐리자리예프는 민스크에서,

V. Asafyev가 “어린시절의 교향곡, 청소년기의 꿈과 오락이며 어린애 같은 사랑”이라고

불렀던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무대에 올렸다.


“스파르타쿠스”에서 <호두까기 인형>으로의 전환은 특별한 의도를 갖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레퍼토리의 필요성 뿐만 아니라 (이 발레는 실로 오랜 동안 무대에 올려지지 않았었다)

비극에서부터 탈피하여 종전 공연의 춤 색채와는 다른 것에 대한 매력을 추구하고자 하는

욕구와 같은 순수한 심리적 이유에도 기인하였다.

그리고, 이 발레 작품은 그의 정신세계에서 동화와도 같이 매우 명랑하게 전환되었다.


한 인터뷰에서 안무자는, 처음 그가 이 발레 작품을 보았을 때의 꿈과 환상이 나중에

그의 시연 작품을 결정하였다고 고백하였다.


  독특한 배경에는 마술 궁전에서의 축하를 위해 장식된 방들, 꽃 장식과 아름다운 공으로

장식된 대규모의 신년 트리가 있다.


그림의 날개부분에는 태양, 난장이, 요정, 환상적인 예쁜 꽃들, 제비와 물고기, 커다란

잠자리와 나비 등이 잔뜩 그려져 있다.


<호두까기 인형>의 무대 디자인은 E. Lysik의 진정한 걸작품이다.

이는 공연에서 분리될 수 없는 부분이면서 동시에 하나의 독립된 작품성을 유지한다.

의상 디자이너 A. Zinchenko의 스케치를 기초로 하여 만들어진 장난감, 병정, 그리고

꽃들의 아름다운 의상도 마찬가지다.


<호두까기 인형> 발레는 본질적으로 다채롭고 축제적이므로 그의 동화적 발레로서의

일반적인 무대와 원근화법의 실현은 결정적이다.

  <호두까기 인형>의 민스크 판에서, 드로셀마이어의 역할은 더욱 복잡하고 극적이다.



그의 인형 가게에서 발레의 첫 장면 - 인형들의 무도회가 열린다. 드로셀마이어는

소녀를 위한 현명한 교사이다. 그는 그녀의 감정을 인형-호두까기에게 이입시키려고 한다.

마샤의 마술적 꿈의 환상과 현실이 우화적인 방식으로 교차되고, 드로셀마이어는 쥐의

왕으로 연기한다. 발레의 모든 극적 라인이 드로셀마이어로 귀착되는데, 이는 그가

본질적으로 무대 위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쇼의 교묘한 연출자이기 때문이다.


  1막은 주로 역동적이고 활발한 특징을 갖는 한편, 2막은 안무가에 의해 여흥으로

구성된다. 스페인, 일본, 러시아, 페르시아, 프랑스 인형들의 이인무가 각 나라 춤의

우아함과 독특함이 완벽하게 나타나는 캐릭터 무용의 모음곡을 구사한다.

각각의 춤이 템포-리듬, 분위기, 유연한 형태에 있어서 독특하다. 모음곡의 마지막은

두 주인공-마샤와 왕자의 이인무로 마친다.


이것은 의미심장한 인간의 운명에 대한 서곡으로 이해된다.

  이 공연의 유연한 상징성에서 특별한 안무적 발견을 지적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발레의 많은 에피소드들 - 주인공의 듀엣, 인형들의 춤, 그리고 꽃의 왈츠 등과 같은

특징적 춤들을 가장 훌륭한 것으로 말할 수 있겠다.


  <호두까기 인형> 발레는 웅장함과 세심함이 매혹적인 형태로 조화되어 있다.

20년이 넘도록 무대에 세워지면서 이 <호두까기 인형>은 독창적 원리 또는 춤의

목록에 있어서 시대가 지났거나 구식이라는 징후를 갖지 않는다.


이 작품은 그 형태에 있어서 현대적이며, 이는 예술 작품으로서 공연의 실속있는

내용 뿐만 아니라 그의 철학적 아이디어의 중요성을 입증해 준다.



◈ 세계 주요 언론평

벨로루시국립발레단은 영국에서 소련의 비평가들로부터 최상의 평가를 얻었으며

10여개 도시에서 성공적인 순회공연을 하였다 - EVENING POST (Great Britain)

발레의 기본이 매우 훌룽하며,  주역들은 매우 인상적이며 매력적인 재능을 갖추었다

- DAILY TELEGRAPH (Great Britain)


'SPARTACUS'-발렌틴 엘리자르예프 안무-는 아이젠쉬타인(Eizenstein)의 위대한 작품

'Ivan the Terrible'을 연상케한다 - DIARIO (Spain)


발레단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리더' 인데 벨로루시발레단의 리더는 의심할 여지없이

세계적인 최고의 안무 감각을 지녔다. 그가 바로 '안무가 ' 발렌틴 엘리자르예프이다

- DANCING TIMES (Great Britain)


민스크의 발레와 발렌틴 엘리자르예프는 국내와 국외 모두의 관객과 비평가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얻어냈다 - MORNING STAR (Great Britain)


벨로루시발레단은 모스크바나 성페테르부르그 이외에도 좋은 발레가 있다는 사실을

입증해주었다. 우아한 동작의 발레리나들, 역동적인 남자 무용수들, 그리고 수려한 용모에

숙련된 젊은 무용단원들. 엘리자르예프의 극적 감각과 표현력 풍부한 안무가 이 작품을

신선하게 만들고 있다 - THE OBSERVER (Great Britain)


그들은 만장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 THE GUARDIAN (Great Britain)


무용수들의 너무나 매혹적이고 경쾌한 표현에 당신의 얼굴이 붉어졌다 - THE INDEPENDENT (Great Britain)

탁월한 연출, 아름다운 무대세트, 그리고 열정적이며 숙련된 무용수들은 이제까지 거의

경험하지 못한  황홀한 마법의 세계를 창출해 내었다 - HONGKONG STANDARD (HONGKONG)


◈ 공연단 소개

소련의 3대 발레단 중의 하나인 ‘벨로루시 국립발레단’은 20여명의 스타급 무용수와

100명에 가까운 발레단원들, ‘많은 인민배우들과 공훈배우들, 그리고 국가발레대회의

수상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주역무용수들은 현재 30세 전후의 전성기를 맞은 젊은이들로서 기술성과 예술성을

겸비하였으며, 또한 고도의 무용감각과 연기력을 모두 갖추었다.


그들의 아름답고 유연하며 생기에 넘치는 유려한 동작은 고전발레의 전통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으며, 발레예술의 매력을 충분히 표현해내고 있다.


’벨로루시 국립발레단‘의 이러한 명성과 저력은 지난 20여년간 객석 점유율만 보아도

확실히 입증된다. 벨로루시 국립발레단의 창단 이후 지금까지 근 20여년 동안 매 공연 시

공연장마다 만원을 이루는 추세를 계속 유지하였으니, 이는 세계의 모든 발레단이 꿈꾸는

매우 보기 힘든 문화 현상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사실은 소련 해체 후 백러시아의 경제가 심각한 위기를 맞아 국민의

생활이 커다란 충격을 입었을 때에도, 민스크와 백러시아의 대극장 입구에는 하루 걸러

하루씩 하는 발레 공연에 여전히 수많은 관객이 줄을 서서, 어쩌다 운 좋게 표를 환불하는

사람이라도 만나기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것이 현실이다.

공연의 프로그램이 무엇이든 상관하지 않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 20여년간 백러시아

국립대극장발레단의 매표율은 항상 100%의 수준을 유지하였으니, 이는 거의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 할만하다.

높은 질의 프로그램과 높은 수준의 배우진, 그리고 높은 예술적 수준이 없었다면

이러한 기적은 절대로 일어날 수가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벨로루시 국립발레단’은

위와 같은 세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추었다고 자부할 수 있다.



세계적 안무가 ‘발렌틴 엘리자리예프 Valentin Yelizariev’

발렌틴 엘리자리예프는 ‘벨로루시 국립발레단’의 단장 겸 예술총감독으로서 21세기

최고의 무용연출가 중 한 사람이다.


그는 1947년에 태어나 레닌그라드무용학교의 뮤직아카데미 무용극연출과를 졸업하고,

1973년에는 뛰어난 재능으로 겨우 26세의 나이에 백러시아 국립 모범가무대극장의 무용

총연출가가 되었다.


그는 예술 방면에 뛰어난 공헌을 하여 각종 영예로운 칭호를 수여받았다.


백러시아 공훈예술가(1976년), 백러시아 인민배우(1979년), 소련인민배우(1985년),

백러시아뮤직아카데미 교수(1995년), 모스크바슬라브과학원사 (1996년),

백러시아공화국 최고예술성취획득자(1996년) 등.


1992년에는 백러시아공화국대극장발레단의 단장 겸 예술총감독을 맡았다.

1993년에는 모스크바국제발레콩쿠르에서 '최고연출가상'을 획득했다.


1996년에는 발레극 <격정>을 창작함으로써 파리에서 '96세계최고연출가상을 획득했으며,

엘리자리예프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말미암아 백러시아발레극이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게 되어, 세계 일류 발레단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그가 안무한 무용극 <카르멘조곡>, <창세기>, <스파르타쿠스>, <동키호테>,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 <카르미나 브라나>, <볼레로>,

<봄의제전>, <로미오와줄리엣>, <격정> 등은 모든 극장이 반드시 확보해야할 필수

레파토리가 되었을 뿐 아니라, 또한 백러시아 국립대극장 발레단이 최근 몇 년간 자주

해외 순회공연을 하여 세계에 그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세계적인 예술대가인 엘리자리예프는, 모스크바뿐만 아니라 상트 뻬테르부르크,

바르샤바, 이스탄불, 루불린 등의 도시의 발레단에서 그의 작품이 공연될 뿐 아니라

이러한 발레단에 우수한 배우들을 많이 진출시키기도 하였다.


이와 동시에 모스크바 등 국제 발레콩쿠르의 심사위원을 여러 차례 역임하였다.



뛰어난 기량을 지닌 발레리나와 발레리노

벨로루시 국립발레단은 탁월하고도 개성적인 안무와 더불어 30세 전후의 전성기를 맞은

젊은 발레리나와 발레리노들의 기술과 예술성을 겸비한 뛰어난 기량의 발레 수준을 한껏

감상할 수 있다. 20여명의 스타급 무용수와 국가에서 인정한 적지 않은 공훈배우들 및

국제발레대회 수상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벨로루시발레단의 유려하고도 활기 넘치는 동작을

감상하는 동안  고전발레의 매력을 새삼 느끼게 될 것이며, 발레 예술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지휘 / 알렉산더 아니시모프 Alexander Anissimov

2005년부터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 지휘자를 맡고 있는 지휘자 알렉산더 아니시모프는

러시아가 배출한 세계적인 지휘자이다. 그는 현재 아일랜드 RTE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명예 지휘자이자, 벨로루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및 로스토프-온-돈 오페라단 수석

지휘자로 재직중이다. 모스크바 콘서바토리를 졸업한 그는 1980년 벨로루시의 수도

민스크에 위치한 볼쇼이 극장의 수석 지휘자가 되었으며, 5년 후 러시아 페름의

차이코프스키오페라발레극장 수석 지휘자로 임명되어 5년간 재직하였다.

또한 키로프오페라단과 상트페테르부르크필하모닉의 정기 객원.지휘자로

초청되기도 했는데, 특히 1994년에는 키로프오페라단과 한국 순회연주회를 가진 바 있다.

  1995년부터 아일랜드 RTE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지휘자로 재직한 그는 .

1998년에는 수석 지휘자, 2001년에는 명예 지휘자로 임명되어 활동 중이다..


아니시모프는 아일랜드 국립청소년교향악단의 정기 객원 지휘자이기도 하다.

2002년 8월, .이 교향악단과 함께 한 바그너 링 싸이클은 영국 버밍햄 포스트로부터

'2002년 버밍햄 지역 .음악의 하이라이트'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2002년 가장 뛰어난 예술 행사'로서 ‘알리안츠 비즈.니스 투 아트 예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밖에 그는 아일랜드 오페라단과 아일랜드 .웩스포드페스티발오페라에

정기적으로 초청받고 있으며, 아일랜드 바그너 협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지휘자 아니시모프는 그의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국제적 무대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는 키로프오페라, 상트페테르부르크필하모닉, 볼쇼이 극장, 모스크바,

바르샤바 필하모닉, 리투아니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헝가리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휴스턴 그랜드오페라,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아르헨티나 콜론극장,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국립오페라, 성 세실리아 오케스트라, .로마,

라 페니체의 베네치아오페라, 제노아오페라, 하노버 국립오페라, 함부르크 국립오페라,

.베를린 코미쉐오페라, 바스티유오페라, 파리의 가르니에 오페라, 몬테카를로필하모닉,

.로테르담필하모닉, 버밍햄 시립심포니오케스트라, 로얄 리버풀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했다.


  올해, 그는 아일랜드, 러시아, 한국, 벨로루시 등에서 연주활동 외에도,

클라겐푸르트에서 .푸치니페스티발, 오스트리아, 폴란드 신포니아, 누렘베르크필하모닉

등의 지휘와 호주 시드니.에서 오스트레일리안 청소년교향악단과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0번, 스페인 리세우 대극장에.서 아카데미아 심포니카오케스트라와 베토벤 전곡의

지휘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그는 1994년부터 1998년까지 모스크바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글라주노프의 교향곡

9곡 및 .레이몬다를 포함한 발레곡 전곡을, 아일랜드 국립 심포니오케스트라와

라흐마니노프 합창교향.곡을 낙소스 레이블로 녹음했다.

최근 EMI 레이블로 제작된 쇼스타코비치의 므첸스크의 맥베스 .

부인 DVD 역시 국제적 찬사를 받고 있다..2001년 아니시모프는 아일랜드 국립대학에서

명예 음악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성남시립교향악단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성남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의 보급을 통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성남시 문화단체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성남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전국적인 공개모집을 통하여 2003년 5월 47명의 우수한 단원들로 구성,

창단되었다.


  폭넓은 지휘경험을 갖고 있는 상임지휘자 주익성씨를 주축으로 단원들 모두가 단합된

분위기속에 연주에 전념하고 있다.  높은 경쟁을 뚫고 각 파트별 전문  연주 경험을

꾸준히 쌓아온 프로 단원들이 상당수 포진해 있고 향후 지속적인 단원 충원을 통해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성장하기 위한 충분한 자질을 겸비한 교향악단이라 할 수 있다.


  2003년 7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을 초청하여 성황리에 창단연주를 개최하였고,

2004년 신년음악회로 런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 첼로수석인 다이비드 코헨과도 협연을

하였다. 그 외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테너 박기천, 바이올린 추승, 클래식기타의

안나비도비치 등 유명솔리스트와의  공연을 기획 추진하였으며,

2004년 10월과 12월에 국립오페라단 주최 ‘오페라 아이다’를 의정부와 고양시에서

공연을 개최하였다.

또한 2004년 12월 송년음악회로 ‘불우이웃돕기 자선음악회’를 주제로 소프라노

조수미와의 공연을 치룬바있다.  

최근 중국정부초청 심양연주회를 다녀왔으며, 현재 19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1000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새로운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더욱더 의욕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 변화에 힘쓰고 있다.


  향후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시차원의 지속적인 투자는

물론 지휘자를 비롯한 단원모두의 노력여하에 따라 국내 오케스트라의 판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충분한 잠재성을 지닌 교향악단으로의 성장하고 있다.


성남시립교향악단 창단으로 성남시도 전국 최고의 문화의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추어 문화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성남아트센터의 개관하여 질 높은 연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재로 만족하지 않고 국내에서는 물론이고 세계적인

교향악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장소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기간 : 2006년 12월 21일(목) ~ 12월 25일(월)

시간 :  목,금 20:00 / 토 17:00 / 일(크리스마스이브) 15:00, 19:00 /

        월요일(크리스마스) 17:00  

입장료: R석:55,000 / S석:40,000 / A석:25,000 / B석: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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