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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앙상블, '현대인을 위한 현대음악'으로 8월의 밤을 수놓다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08/10 [21:08]

316앙상블, '현대인을 위한 현대음악'으로 8월의 밤을 수놓다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08/10 [21:08]

▲ 자료제공:영음예술기획     © 강새별 기자

 

'316앙상블'의 정기연주회가 오는 8월 13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316앙상블의 '316'이란 이름은 요한복음 3장 16절에서 빌려온 사랑의 암호로, 사랑은 나의 방식이 아닌 상대의 방식으로 소통하는 것이기에 '필요하면 오라'가 아닌,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연주자', '경쟁을 딛고 발돋움이 아닌 '작곡가를 비롯한 동시대 예술인들의 디딤돌'을 지향하고 있다.

 

'현대인을 위한 현대음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늘상 사랑받는 고전음악과 달리 많은 사람들이 기피하는 현대음악에 대해 '우리는 왜 현대에 만들어진 음악이 현대인들과 소통하지 못하는가?'란 질문을 시작으로 기획된 연주회이다.

 

이번 연주회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현대음악 작곡가 '최영미', '박영란', '김경자'의 작품들이 세계초연, '셰리던 사이프리드'의 작품이 한국초연되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이 밖에 '가스파르 카사도', '폴 쇤필드' 연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 yes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며 취학 아동부터 입장 가능하다. (문의 02-581-5404)

 


강새별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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