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춤으로 클릭하는 동화

>>>>공연개요 >>>>

공연명   2007 춤으로 클릭하는 동화

일   시   2007. 8. 23 (목) ~ 25 (토)  목_오후5시 / 금·토_오후2시, 5시

장   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기획/제작   공연기획MCT

후   원   서울특별시, (재)서울문화재단

입장권   지정석 25,000원 / 자유석 20,000원


  • 조기예매 : 20%할인 (7/31까지 예매시)

  • 보고또보고 티켓 : 아래공연 관람티켓 소지시 30%할인 (1인4매)

            - 동화발레<백조의 호수> 07.5.17~20 호암아트홀

            - 2006춤으로클릭하는동화 06.8.24~27 자유소극장

  •  아빠티켓 : 아빠와 함께 공연관람시 아빠는 50%할인

  •  장애인·유공자 : 50%할인 (동반1인포함)

•  단체관람 : 전석 1만원 (40인 이상/자유석)

관람연령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

예매처  티켓링크 1588-7890  

공연문의  02) 2263-4680  


>>>> 작품내용 & 출연단체  >>>>


  • <늑대와 빨간두건>     ｜ 이고은발레단 (안무_이고은)    

  • <어린왕자>            ｜ 댄스씨어터까두 (안무_박호빈)

  • <효심 많은 오누이>    ｜ 선화예술단 (안무_김현미)  

  • <할머니 시집가는 날>  ｜ 바탕골댄스씨어터 (안무_문영)  

>>>>춤으로 클릭하는 동화가 특별한 이유

♣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를 소재로 한 4개의 작품을 현대무용, 발레, 한국무용으로 구성

    모든 무용 장르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 대사가 없는 무용극에 길잡이가 되어주는 나레이터의 등장으로 자칫 어렵게 느껴지는

     무용을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다.    


♣ 탄탄한 기량을 갖춘 국내프로무용단의 출연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만족시킬

    수 있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무용극이다.

>>>>기획의도

춤으로 만나는 동화 시리즈 !

현대무용, 발레, 한국무용을 한 자리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춤 프로젝트

• 해마다 여름방학 시즌이면 찾아오는 무용기획사 MCT가 만드는 어린이 기획공연


  「춤으로 클릭하는 동화」가 올해도 어김없이 재미난 작품들을 가지고 어린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2004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춤으로 클릭하는 동화」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의 큰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해마다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성하여 어린이 관객들과

   만났다.


• 「춤으로 클릭하는 동화」는 전래동화 및 창작동화를 현대무용, 발레, 한국무용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무용장르를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된 어린이를 위한

   춤 종합선물세트이다.


   화려한 의상과 전문무용수들의 탄탄한 무용테크닉은 어린이들의 풍부한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시켜 재미와 호기심을 더해준다. 어린이 연극이나 뮤지컬 등 많이 접하는

  장르에 비해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무용을 재미있고 쉽게 풀어내어 보다 친숙하게

  만들어 준다.


  어린 시절 만나는 다양한 예술장르의 경험이 장래 문화애호가로 성장할 어린이들에게

  스스로 즐거움을 찾고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감각을 갖추는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올해는 더욱 흥미로운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어린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그 동안 공연된 레퍼토리 중 어린이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우수작품<늑대와 빨간두건><어린왕자>를 비롯하여 <할머니 시집가는 날>

  <효심 많은 오누이> 등 새로운 창작 동화 작품을 모아 무대에 올린다. 또한, 제10회

  한국뮤지컬 대상 안무가상을 수상한 프로젝트그룹 JD의 대표 서정선씨가 나레이터로

  등장해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무용을 쉽고 재미있게 바라볼 수 있도록 공연과 공연사이에

  해설을 통하여 무대의 활력을 더한다. 또한 해설을 통해 쉽고 친근한 무대를 느낌으로써

  아이들에게 공연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도와줄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작품 레퍼토리를 보유한 국내 우수 무용단들이 모여

• <늑대와 빨간두건>을 선보이는 이고은발레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레퍼토리를

  보유한 발레단으로 연극, 마술 등 다양한 요소들을 춤과 함께 구성하여 어린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평단으로부터 가장 주목할만한 현대무용가로 인정받고 있는 박호빈이 이끄는

  댄스씨어터까두의 <어린왕자>는 전국문예회관연합회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지방

  여러 문예회관에 순회공연을 하였으며, 올해도 김제, 논산에서 공연예정이다.


  선화예술학교생들로 구성된 선화예술단은 국가행사를 비롯하여 여러 무대를 통해 공히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 관객들에게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선화예술단은 창작 동화 <효심 많은 오누이>를 새롭게 선보인다.


‘대사가 있는 발레 백조의 호수’ 등 발레명작을 어린이들의 감성에 맞게 재구성하여

  공연마다 매진행렬을 자랑하고 있는 바탕골댄스씨어터는 전통적인 소재를 발레로

  구성한 창작동화 <할머니 시집가는 날>로 어린이 관객들과 만난다.  


풍부한 예술적 감성과 상상력이 쑥쑥, 좋은 공연을 골라보는 똑똑한 선택

•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어린이 공연 속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어떤 공연을 선택할지

  고민해 왔다면 이제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풍부한 예술적 감성을 심어주는

  무용공연을 관람해 보는 건 어떨까. 춤은 우리의 몸으로 표현하는 순수예술로

  어린이들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예술장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춤 공연이 그렇게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


  어쩌면 어린이들이 가장 감각적으로 느끼고 이해하는 장르일지 모른다. 다양한 무용

  작품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춤으로 클릭하는 동화」는 웃음과 재미,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올 여름방학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다.


• 엄마아빠가 함께 관람해도 손색없는 수준 있고 품격 있는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겐

  상상력의 자극과 재미를, 어른들에게는 예술적 성취감을 선물한다. 기존의 어린이

  공연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세련되고 전문적인 춤 무대를 선사하게 될, 즐겁고 신나는

  동화의 나라「춤으로 클릭하는 동화」는 마음껏 상상하고 마음껏 표현해보는 특별한

  재미 또한 선사할 것이다.


어린이와 어른을 동시에 만족시킬 여름방학 프로그램

올 여름 근사한 춤 공연 속으로의 가족 나들이

• 올 여름방학에는 책상 위 책을 덮고,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들과 책이 아닌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보자. 아빠, 엄마도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다면

  아이들과의 대화가 더욱 풍성해 질 것이다.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꿈 속의 무대를, 어린이들에게는 상상 속

  동화 주인공을 만날 수 있는 환상의 무대를 경험할 것이다.


• 공연을 관람하는 이유가 아니어도 요즘은 예술의전당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예술의전당 한 가운데 있는 음악분수쇼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귀에 익은 클래식도

  들으면서 화려한 분수쇼도 볼 수 있다. 갖가지 미술조각품들을 구경할 수도 있고,

  우면산 자락을 산책할 수도 있다. 가족들과 간단한 도시락이나 간식을 챙겨와 야외

  식사를 즐겨도 좋다. 여유롭게 집을 나서 아이들과 근사한 춤 공연도 보고 행복한

  휴식도 함께 할 수 있는 근사한 가족나들이를 제안해 본다.  
  

>>>>공연내용

<늑대와 빨간두건>

  어머나! 늑대가 빨간두건을 잡아 먹으려고 해요!

  빨간두건은 지혜롭게 늑대를 물리칠 수 있을까요?

STORY

엄마 심부름으로 할머니 댁에 가야 하는 빨간 두건은 예쁜 꽃밭에 한눈이 팔려 놀다가

늑대를 만나게 된다. 늑대는 갖은 꾀를 부려 빨간 두건을 잡아 먹으려 하지만 그때마다

빨간 두건은  지혜롭게 늑대를 물리친다. 결국 빨간 두건은 할머니 댁에 무사히 도착하게

되어 할머니 품에 안긴다.

• 안무 이고은｜출연 이고은발레단



<효심 많은 오누이>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 산삼을 구하러 멀고 험한 길을 떠난 효심 많은 오누이.

깊은 산 속에서 오누이는 무시무시한 도깨비들을 만나게 되는데..

STORY

몸이 많이 편찮으신 아버지를 모시고 있는 효심 깊은 오누이가 살고 있었다. 평소 효심이

지극하기로 소문난 오누이는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 산삼을 구하러 길을 떠난다.

그 길은 너무나 멀고도 험해서 길을 떠났다가 살아서 돌아온 사람이 없다는 그런 길 이었다.

하지만 효심이 깊은 오누이는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그 길에 오르는데, 무시무시한 요괴와

도깨비들이 나타나 오누이를 괴롭힌다.

오누이는 과연 산삼을 얻는데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 안무 김현미｜출연 선화예술단



<어린왕자>

여우와 양 그리고 뱀을 만나면서 진실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어린왕자,

친구에게 먼저 마음의 문을 열어보세요. 사랑은 내 마음을 먼저 전하는 것입니다.

STORY

어느날 홀연히 갤러리에 나타난 장미 여인에 대해 사랑이라는 낯선 감정을 경험하게 되는

어린왕자. 하지만 가시와 같은 날카로운 말투 속에 감춰져 있는 장미의 연약함을

이해하기엔 서툴렀던 그는 이내 장미에 대한 사랑으로 번민에 빠져든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감정들로 혼란스러워하던 어린왕자는 갤러리에 전시된 그림을 매개로

여우, 뱀, 양 등의 캐릭터와 만나게 되고,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차츰 관심과 관계,

그리고 사랑과 길들임의 의미를 깨달아 가는데...

장미를 사랑했던 과거의 어린왕자와 사랑의 기억을 찾아가는 현재와 어린왕자가 시간을

거슬러 만난다.

• 안무 박호빈｜출연 댄스씨어터 까두


<할머니 시집가는 날>

푸른 바다를 건너 마을에 도착하니 초롱이 불을 밝히고, 예쁜 가마를 탄 신부의 등장으로

결혼을 축하하는 신나는 꼭두 놀이

STORY

벽화의 그림들이 살아나는 듯한 장면을 시작으로 할머니의 시집가는 날의 여정이 펼쳐진다.

푸른 바다를 건너 마을에 도착하니 초롱이 불을 밝히고, 예쁜 가마를 탄신부의 등장 결혼을

축하하는 꼭두 놀이가 열리는데...

• 안무 문영｜출연 바탕골댄스씨어터


>>>>공연기획MCT 소개

지난 1980년대 초반부터 공연현장 근무를 통해 축적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1세기 한국 공연예술의 한 단계 도약과 비상, 그리고 대중화와 세계화를 꿈꾸며 1995년

3월, 공연기획 MCT가 설립되었다. 그동안 크고 작은 국내 춤 페스티벌과 공연들을 기획,

제작해왔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대표적인 독립 안무가들의 창작 작업의 밑거름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우리시대 무용가-Solo & Duet><한국 남성안무가 초대전-움직임, 이미지 그리고

메시지><우리춤 스타 초대전-봄날, 우리춤 속으로><무용축제-춤, 그 대중화를 위하여>

<춤의 고을 고성사람들><우리시대의 춤><최현 춤전><아, 김백봉!>등 수많은 기획 및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춤 공연의 발전과 명맥을 꾸준히 지켜오고 있다.  


<춤으로 클릭하는 동화> 공연연혁

2004 춤으로 클릭하는 동화   *객석점유율 95%

2004. 8. 19~22 (총4회 공연)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 참가단체 및 작품

서울발레씨어터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이경옥무용단 <장화 홍련>

국민댄스씨어터 <개구장이 마법사>

지구댄스씨어터 <신데렐라>


2005 춤으로 클릭하는 동화  *객석점유율 96%

2005. 8. 24~28 (총9회 공연) / 사다리아트센터 세모극장

♣ 참가단체 및 작품

발레블랑 <늑대와 빨간두건>

댄스씨어터까두 <어린왕자>

밀물현대무용단 <바오밥나무가 있는 풍경>

국민댄스씨어터 <개구장이 마법사>

서울발레씨어터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2006 춤으로 클릭하는 동화 *객석점유율 82%

2006. 8. 24~28 (총6회 공연)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 참가단체 및 작품

발레블랑 <늑대와 빨간두건>

댄스씨어터까두 <어린왕자>

국민댄스씨어터 <백조의 호수>

선화예술단 <봉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