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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기리 죠 주연 멜로 '호박과 마요네즈' 9월 13일 개봉 확정! 메인예고편 공개!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8/08/13 [09:59]

오다기리 죠 주연 멜로 '호박과 마요네즈' 9월 13일 개봉 확정! 메인예고편 공개!

이혜경 기자 | 입력 : 2018/08/13 [09:59]


올가을, 쓸쓸한 마음을 가장 먼저 두드릴 멜로 드라마 <호박과 마요네즈>가 9월 13일로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 [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공동제공: ㈜에스피오엔터테인먼트코리아│개봉: 2018년 9월 13일]

 

국내 개봉 소식이 알려지며 관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은 영화 <호박과 마요네즈>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 <호박과 마요네즈>는 가수를 꿈꾸는 연인 ‘세이치’와 상처만 남기고 떠난 전 애인 ‘하기오’ 사이에서 흔들리는 ‘츠치다’의 연애담을 그린 멜로 드라마. 누구보다 특별한 듯 보였지만 지나고 나면 평범한 연인일 뿐이었던 모두의 연애를 말하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서정적인 기타 선율을 배경으로 오래된 연인을 소개한다. 빛나는 순간이 지나갔어도 츠치다는 세이치와의 관계를 지키고 싶었지만, 우연히 하기오를 만나면서 마음이 흔들린다. 이에 츠치다는 몇 번 헤어졌어도 그때와는 다른 사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서 세이치가 먼저 떠나주길 바란다. 그러나 츠치다의 바람과 달리 하기오는 두 사람의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편안하지만 밋밋한 연애와 달콤하지만 상처뿐인 연애 사이에서 갈등하던 츠치다의 ‘안녕, 나의 연애 시절’이란 마지막 인사는 영화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여기에 밴드 ‘상대성이론’의 보컬인 야쿠시마루 에츠코가 담백하게 부른 삽입곡 ‘수염짱(ヒゲちゃん)’이 더해져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긴다.

 

메인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믿고 보는 오다죠!! 예고편 속 현실 연애 확 와닿는다!!”(네이버_purp*****), “예고편만으로도 배우들 연기에 감탄”(네이버_dlrk*****), “오다죠 신작이다!!!!!!!”(네이버_뿌*****)라며, 현실 연애를 담은 스토리, 오다기리 죠의 연기 등 영화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드라마 [호타루의 빛 2]로 알려진 우스다 아사미와 타이가, 오다기리 죠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호박과 마요네즈>는 머무르지 않고 떠난 모든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가을,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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