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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세계발레스타 페스티벌』

문예당 | 기사입력 2008/04/25 [11:12]

『2008 세계발레스타 페스티벌』

문예당 | 입력 : 2008/04/25 [11:12]


『2008 세계발레스타 페스티벌』은 세계 유수의 무용 콩쿨에서 입상하고 현재 주요발레단의

최고의 주역 무용수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스타들을 초청하여 자신들을 대표할 수 있는

고전 명작 하이라이트와 컨템포러리 발레 레파토리와 같은 주옥의 무용 작품을

선보이는 공연이 될 것이다.



세계발레스타 페스티벌



2008 World Ballet Star Festival In Seoul



더 이상의 발레스타는 없다!

2007년 세계무대를 빛낸 최고의 발레스타!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한국에서 만난다!





□ 공연개요

    
- 공 연 명   세계발레스타 페스티벌 (2008 World Ballet Star Festival In Seoul)

- 공연일시   2008년 6월 5일(목) 오후 7시 30분

              2008년 6월 6일(금) 오후 5시

- 공연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주    최   중앙일보, 세계무용센터

- 입 장 료   VIP석 20만원 ㅣ R석 16만원 ㅣ S석 12만원

               A석 8만원 ㅣ  B석 4만원   ㅣ C석 3만원


- 공연문의   세계무용센터 www.wdcseoul.com  02-581-2964




□ 공연 목적

『2008 세계발레스타 페스티벌』은 세계 유수의 무용 콩쿨에서 입상하고 현재 주요발레단의

최고의 주역 무용수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스타들을 초청하여 자신들을 대표할 수 있는

고전 명작 하이라이트와 컨템포러리 발레 레파토리와 같은 주옥의 무용 작품을

선보이는 공연이 될 것이다.


또한, 세계최고의 발레스타들을 한 자리에 초청하여 국내에 선보이고 이들은

발레의 진수를 국내 팬들에게 선사하는 특별한 기회의 이번 공연은 이미 예술 애호가는 물론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 국민적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는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국내에서는 세계무용센터에서 유일하게 기획하는 세계적인 무용 행사이며,

단임 예술장르공연으로서는 발레무용공연 사상 최대, 최고의 공연이다.




2000년 제1회에 초청되었던 중국무용수 유안유안텐(Yuan Yuan Tan, 샌프란시스코 발레단)과

노련미 넘치는 쥴리켄트 (Julie Kent, ABT)와, 엔젤코레라 (Angel Corella, ABT),

2002년 제2회 테크닉의 진수를 보여줬던 팔로마헤레라 (Paloma Herrera, ABT),

마르셀로 고메스 (Marcelo Gomes, ABT)의 발레테크닉은

아직도 우리가슴에 진한 감동으로 남아있다.


또한, 역대 본 공연 중 최고의 평가를 받았던2004년 제3회에서는 세계유수의 별들이

한국에 쏟아져서 최고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본 공연의 소개로 백조의 아름다움의 극치를 선보였던 루치아 라카라

(Lucia Lacarra, Munich Ballet)와 흑조에서 턴(Turn)의 마술을 선보였던

소피앤실브 (Sofian Sylve, New York City), 요정 같은 외모로 한 손으로도 가볍게

들어 올릴 수 있었다는 그녀의 파트너의 말에 따라 무대 위를 구름처럼 떠다녔던

알리나 코조카루 (Alina Cojocaru, Royal Ballet), 그리고 쿠바 태생인 호세 카레노

(Jose Carreno, ABT)와 그의 동생인 호엘카레노 (Joel Carreno, Cuba National Ballet)는

쿠바국가 지정 무용수로서 현란한 움직임으로 최고의 테크닉을 선보였다.


다닐심킨 (Daniil Simkin, Vienna State Ballet)은 아버지인 드미트리심킨과

부자의 정을 돈독하게 느끼게 해준 MY Way의 작품을 선보여 최고의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2007년 제 4회에서는 이리나 드보로벵코, 로베르타 마르케즈, 이고르 젤렌스키,

로흐 뮈레, 크리스토프 뒤켄 등 일곱 쌍의 스타급 무용수들이 출연하여

관객 기대에 값지게 답하는 특급무대로 자리매김하는 공연이 되었다.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단의 로흐 뮈레와 크리스토프 뒤켄은 1, 2막에 걸쳐

컨템포러리의 매력을 십분 발산하였고, 지리 킬리안 안무작 ‘벨라 피구라’는

단연 돋보여 안무가가 직접 지켜봤더라도 기립박수를 보냈을 호연으로 지목되었다.


미국 아메리카발레단의 이리나 드보로벵코•젠나디 사벨리예프 (호두까기인형 2막 그랑파드되)와

영국 로열발레단의 로베르타 마르케즈•데이빗 마카텔리 (지젤 2막 파드되)는

고전•낭만발레의 가치를 느끼게 해준 커플로, 모두 완벽에 가까운 테크닉과 파워,

그리고 율동미로 객석을 압도했다. 이번 공연에도 초대되는 비엔나오페라발레단의

다닐 심킨은 도시의 주정뱅이를 묘사한 1인무 ‘레 부르주아’로

여성관객의 심금을 울렸다.


본 공연에 세계스타들을 선보이게 하는 자리로서 이전에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무용수들이었지만 본 공연을 통해 국내에 소개하여 세계 무용수들의 흐름과

발레 작품에 대한 고취와 함께 발레 팬들의 열정을 불어넣을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의 장이 마련될 것이다.



1. 세계 최정상 발레단의 주역들이 한 무대에서 펼치는 환상적인 갈라 무대!

전설적인 발레리노 루돌프 누레예프가 극찬한 파리오페라 발레단의

수석무용수 “마뉴엘 레그리”, 키로프 발레단 최고의 간판 스타

“레오니드 사라파노프”, 뛰어난 테크닉, 좌중을 휘어잡는 끼와

카리스마의 소유자 “다닐 심킨”...


‘2008세계발레스타 페스티벌’은 세계 주요 발레단의 주역으로 있는

최정상급 무용수들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단의 마뉴엘 레그리(Manuel Legris),

러시아 키로프 발레단의 레오니드 사라파노프(Leonid Sarafanov)

그리고 오스트리아 비엔나오페라발레단의 다닐 심킨(Daniil Simkin)과 같은

초특급 남자 무용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한국 여성 발레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파리오페라 발레단의 도로시 길버트(Dorothee Gilbert),

러시아 키로프 발레단의 올레샤 노비코바(Olesia Novikova),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의 안나 안토니체바(Anna Antonicheva)와

드미트리 벨로골로프체프 (Dmitry Belogolovtsev), 독일 뮌헨국립발레단의

루이치 라카라(Lucia Lacarra)와 시릴 피에르(Cyril Pierre),

영국 로열발레단의 로베르타 마르케즈(Roberta Marquez),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의

이나기 우레자가(Inaki Urlezaga), 이탈리아 라 스칼라 발레단(Scala of Milan)의

마르타 로마그나(Marta Romagna), 영국 로열발레단의 로베르타

마르케즈(Roberta Marquez), 핀란드국립발레단의 자꼬 에롤라(Jaakko Eerola)와

하은지(Eunji Ha)까지 말 그대로 세계 발레의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세계 수준의 기량을 선사한다.


2. 손꼽아 기다려온 클래식과 모던 발레의 화려한 한여름밤 향연!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로는 파리오페라 발레단의 마뉴엘 레그리와 도로시 길버트가

선사하는 맥밀란의 “마농”, 러시아 키로프 발레단의 레오니드 사라파노프와

올레샤 노비코바가 함께 하는 “해적” 파드되, 그리고 2005년 볼쇼이발레

내한공연에서도 선보인 적이 있는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의 드미트리

벨로골로프체프와 안나 안토니체바의 “스파르타쿠스”을 꼽을 수 있다.

눈 앞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그들 공연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출연 팀들이 각각 모던 발레와 클래식 발레 작품을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백조의 호수의 백조 파드되와 흑조 파드되, 차이코프스키 파드되,

스파르타쿠스, 그랑 파 클래식 등 클래식 발레의 대표적인 작품들과

지리킬리안의 ‘Nuages’, 롤랑 프티의 ‘타이스’ 등 새로운 감성으로 만나는

모던 발레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무용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도 지루할 틈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08년 놓칠 수 없는 최고의 발레의 축제가 될 것이다.


3. 보고 싶은 발레 작품이 다 모였다! 이것이 바로 갈라 공연의 매력!

갈라 공연의 묘미는 무엇보다 무용수들의 개성과 매력, 기량, 그리고 춤을 해석하는

독특한 감각을 한 무대에서 비교해 보는 재미이다.


여기에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무용수들의 치열한 경쟁까지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듬뿍 안겨준다.

또한 스타 무용수들의 명성에 걸맞는 음악성과 충실한 기본기에서 우러나오는

자연스러운 연기력, 파트너와의 앙상블을 통한 독특한 작품 해석력 등에서

관객들에게 적잖은 자극을 줄 것이다.


이번‘2008세계발레스타 페스티벌’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초대형 스타들이

선사하는 흥미로운 볼거리를 통해 진정한 발레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세계발레스타 페스티벌

2007-2008 세계무대를 빛낸 최고의 발레스타들이 선사하는 감동의 극치!

그들이 한국에 온다!



본 공연은 세대교체가 이루어진 세계발레스타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자리로서

국내 팬들에게 세계 발레계의 흐름을 한 번에 체험하는 국내 유일의 발레 페스티벌이다.


‘프랑스 발레의 자존심’이라고 불리며 파리 오페라 발레단(Paris Opera Ballet)을

대표하는 수석 무용수로 활동 하고 있는 마뉴엘 레그리(Manuel Legris)와

같은 발레단에서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 중인 도로시 길버트(Dorothee Gilbert)가

맥밀란의 “마농”과 지리킬리안의 “Nuages”를 선사한다.


2005년 볼쇼이발레단 내한공연에서 환상적인 스파르타쿠스 파드되를 선보인

볼쇼이 발레단 최강 커플 안나 안토니체바(Anna Antonicheva)와

드미트리 벨로골로프체프(Dmitry Belogolovtsev)가 다시 한 번 한국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스파르타쿠스 파드되를 선물할 것이다.


제1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서 발레 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하는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러시아 발레 스타, 키로프 발레단(Kirov Ballet)의

레오니드 사라파노프(Leonid Sarafanov)와 올레샤 노비코바(Olesia Novikova)는

차이코프스키의 파드되와 해적의 파드되를 선보이며

세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발레의 대가’라고 불리는 루치아 라카라(Lucia Lacarra)는

같은 발레단 동료이자 남편인 시릴 피에르(Cyril Pierre)와 백조의 호수 중

백조 파드되와 롤랑 프티의 “타이스(Thais)”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녀의 깔끔한 라인과 9등신에 가까운 이상적 신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놀라운 유연성에서 나오는 뛰어난 춤의 표현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 캐스팅 및 공연작품

No.        Name                     Ballet Company                   Program

1 로시 길버트Ms. Dorothee Gilbert   파리 오페라 발레단 Paris Opera Ballet
        
  마뉴엘 레그리 Mr. Manuel Legris

                                             * 맥밀란 ‘마농’

                                            * 지리킬리안 ‘Nuages’

                        

2 올레샤 노비코바 Ms. Olesia Novikova        키로프(마린스키) 발레단Kirov(Mariinsky) Ballet

레오니드 사라파노프 Mr. Leonid Sarafanov
                                                   * 차이코프스키 파드되

                                                   * ‘해적’ 파드되  

        
                

3 안나 안토니체바 Ms. Anna Antonicheva                    볼쇼이 발레단Bolshoi Ballet

  드미트리 벨로골로프체프 Mr. Dmitry Belogolovtsev        
                                                     * 다이애나와 악테온  

                                                      * 스파르타쿠스

        
                

4 로베르타 마르케즈Ms. Roberta Marquez                    로열발레단 Royal Ballet        

  다닐 심킨 Mr. Daniil Simkin             비엔나 오페라 발레단 Vienna State Opera Ballet

                                                    * 돈키호테 파드되

                                                    * Moorhuhn (다닐 심킨 솔로)
        
        

5 루치아 라카라 Ms. Lucia Lacarra                뮌헨 국립발레단 Munich National Ballet

시릴 피에르 Mr. Cyril Pierre
                                               * ‘백조의 호수’ 中 백조 파드되

                                               * 롤랑 프티 “타이스”
        
                

6 마르타 로마그나 Ms. Marta Romagna        라 스칼라 발레단 La Scala Ballet

  이나기 우레자가Mr. Inaki Urlezaga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Dutch National Ballet        
        
                                     * ‘백조의 호수’ 中 흑조 파드되

                                     * 탱고


7        하은지 Ms. Eunji Ha               핀란드 국립발레단Finnish National Ballet

        자코 에롤라 Mr. Jaakko Eerola
                                         * 그랑 파 클래식

                                         * 미정
        
                
※ 상기 캐스팅과 공연작품은 무용수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출연 발레단

○ 프랑스 파리 오페라 발레단(Paris Opera Ballet)

-        기원은 1671년 최초의 오페라 발레 《포몬》을 상연한 왕립 음악아카데미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랜 오페라단이며, 19세기 중엽까지 세계 발레의 중심이었다.

        1871년 현재의 명칭으로 되었다.

        카마르고, 살레, M.탈리오니, C.그리시, F.엘슬러 등의 명발레리나와

        G.베스트리스, J.페로 등의 명안무가를 배출하고 《라실피드》 《지젤》

       《코펠리아》 등의 명작을 낳았다. 19세기 후반에는 쇠퇴하였으나

        1929년 S.리파르를 맞아 활기를 되찾았다.


○ 러시아 키로프 발레단(Kirov Ballet)

-        1783년 창단된 키로프 마린스키 발레단의 정식 명칭은 「러시아 국립아카데미

       마린스키극장 키로프 오페라 발레극장」으로 러시아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발레단이다.

-        낭만주의 발레의 거장 '쥘 페로'와 '아르뛰르 셍 레옹', 고전발레의 최고봉

      '마리우스 프티파'가 이 발레단의 수석안무가였다.


○ 네덜란드 국립 발레단(Dutch National Ballet)

-        1961년 암스테르담 발레단과 네덜란드 발레단이 합쳐져 창단된

        네덜란드 국립 발레단은 유럽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명문으로 해마다

        120~130회 공연을 한다. 세계 10대 발레단 중 한국인이 가장 많이 진출한 곳이

        바로 이 발레단이다. 국립발레단 출신인 김지영이 2002년 입단했고

        유서연이 2006년, 김세연과 한상이는 지난해 합류했다.


       유니버설발레단을 거쳐 스위스에서 활동하던 김세연은 솔리스트로 들어왔고,

        한상이와 유서연은 군무진(코르 드 발레)에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다.


-        클래식과 네오클래식을 반반씩 하는 단체로 단원은 다국적 무용수 9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석 무용수 9명 중 동양인은 김지영이 유일하다.



○ 오스트리아 비엔나 오페라 발레단(Vienna State Opera Ballet)

-        13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비엔나 오페라 발레단은 매 시즌

        20여개의 레퍼토리를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오스트리아 발레 역사의 축소판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활동을 편치고 있다.

        2005년에는 빈 국민 오페라단(Volkssoper)와 합쳐지면서 서로의 공연의 질을 높이고

       더 많은 공연을 관객에게 보여지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였다.


○ 영국 로열 발레단(Royal Ballet)

-        1931년 N.드 발루아가 주도하는 빅웰스발레단으로 발족하여, 1940년

        새들러스웰스발레단으로 개칭했다. 1946년부터 코벤트 가든의 왕립 오페라극장을

        본거지로 발표회를 갖는 한편, 별도로 새들러스웰스오페라(후에 시어터)발레단을

        조직하였다. 1957년 왕실 헌장을 받고 두 발레단을 하나로 합쳐 로열발레단이 되었다.


-        발족 당시에는 6명의 적은 인원이었지만 지금은 백여 명의 단원을 가진

        세계적인 발레단으로 널리 활약하고 있다. M.폰테인을 비롯하여 M.시어러 등

        유명한 발레리나를 배출하였고, 애슈턴, 헬프먼, J.크랭코, K.맥밀런과 같은

        안무가를 육성하여 영국의 왕립 발레를 확립하였다.


○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Bolshoi Ballet)

-        'Bolshoi Ballet'는 러시아어로 '큰 발레단'이라는 뜻으로,

         1780년 페트로프스키극장 발레단으로 발족하였으며, 1825년 새로 지은

         모스크바의 볼쇼이극장이 이 발레단을 인수하면서 지금의 명칭으로 바꾸었다.

         19세기 무렵 유럽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으며, 유럽에서 로맨틱발레가

         쇠퇴한 후 마리위스 프티파(Marius Petipa), 생 레옹(Saint-Leon) 같은

         뛰어난 안무가들이 작품을 올렸다.


-        바실렌코, 유로프스키 등 유명한 안무가들을 통해 “잠자는 숲속의 미녀”

       “레이몬다”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붉은 양귀비””로미오와 줄리엣”

       “신데렐라” 등 러시아 발레의 세계적 위치를 확립시킨 명작들이 계속 쏟아져 나와

         볼쇼이 발레단은 키로프와 함께 러시아 발레의 양대산맥을 이루게 된다.


-        상트페테르부르크발레가 유럽적인 세련성을 특징으로 하는 데 비하여

        볼쇼이발레단은 《로미오와 줄리엣》 《스파르타쿠스》 등에서 엿볼 수 있는

        민족적인 색채와 드라마틱한 작풍이 특색이다.

        올가 레페신스카야(Olga Lepeshinskaya),

        갈리나 울라노바(Galina Ulanova) 등의 명무용가를 배출하였다.


○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발레단 (La Scala Ballet)

○ 독일 뮌헨 국립 발레단(Munich National Ballet)

○ 핀란드 국립 발레단(Finnish National Ballet)


□ 주요출연진 소개

마뉴엘 레그리 Manuel Legris (파리오페라발레단, Paris Opera Ballet)



-        1964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마뉴엘 레그리는 1976년 파리 오페라 발레단

        무용 학교에 입학하여 16세에 파리 오페라 발레단에 입단.


-        1982년 "쉬제"(솔로 무용수 중 셋째 서열)로 도약하였고 1984년에는

        일본 오사카 국제콩쿠르에서 엘리자베스 모랭과 함께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1988년, 1998년 두회의 니진스키 상, 1998년에는 브느와 상 등의 화려한 수상 경력.


-        1986년 <헤리몬다> 뉴욕 공연 중 루돌프 누레예프에 의해 에뚜왈로 임명되어

         당시 남자 무용수로서는 최연소로 에뚜왈이 된 기록을 세우기도 했던

         레그리는 현재 ‘프랑스 발레의 자존심’이라고 불리며

         파리오페라발레단을 대표하는 수석 무용수.


-        고전과 현대 작품을 모두 소화 할 수 있는 완벽한 테크닉과 풍부한 표현력,

        다양한 변신 등 타고난 재능을 지녔다고 평가 받고 있는 최고의 스타.



레오니드 사라파노프 Leonid Sarafanov (키로프발레단, Kirov Ballet)




-        우크라이나 키예프 출생인 레오니드 사라파노프는 2000년,

        키예프 주립 안무 스쿨을 졸업하고 같은 해 우크라이나

        국립 발레단에 솔리스트로 입단


-        부타페스트 루돌프 누레예프 콩쿠르 은메달(2000),

        파리 국제 무용 콩쿠르 금메달(2000),

        모스크바 국제 콩쿠르 금메달(2001),

        서울 국제 무용 콩쿠르 그랑프리 발레 부문(2004)을 수상하였으며,

        2002년부터 키로프 발레단으로 이적하여 솔리스트로 활동 중


-        주요 레퍼토리로는 라 실피드(제임스), 백조의 호수(지그프리드),

        돈키호테(바질), 해적(알리), 라 바야데르(Solor),

        로미오와 줄리엣(메르쿠치오 Mercutio), 호두까기 인형(왕자) 등이 있고,

        2006년에는 최고의 무용가들에게 주어지는 브누아 드 라 당스 상을 수상


-        스베틀라나 자하로바, 디아나 비쉬네바 등 뛰어난 무용수들의

         상대를 맡으며 차세대 스타임을 증명하고 있음


다닐 심킨 Daniil Simkin(비엔나 오페라 발레단, Vienna State Opera Ballet)


-        다닐 심킨은 1987년 러시아의 발레집안에서 태어나  무용가인

        아버지 드미트리와 어머니 올라 알렉산드로바의 지도를 받으며

        1997년 발레를 시작하여, 12세에는 오스트리아 상 폴텐에서 열린

        2000년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참가하여 우승하고

        2001년도에는 비엔나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우크라이나에서 개최되었던 세계 발레 갈라 공연과 부다페스트에서 있었던

        오페라 세계 스타 갈라 공연, 한국에서의 ‘세계발레스타 초청 대공연’ 등에

        참가하여 ‘최고의 무용수’라는 찬사를 받음.


-        2006년 잭슨 국제발레콩쿠르 인기상, 2005년 헬싱키 국제 콩쿠르 우승,

        2004년에는 비엔나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그랑프리, 러시아 페름에서

        개최된 2004 아라베스크의 우승과 더불어 콩쿠르에서 최고의 남자 무용수에서

       수여되는 미하일 바리시니코프(Mikhail Barysynikov)상 수상, 2002년과

        2003년에 제7회 룩셈부르크 국제 발레 콩쿠르의 주니어 우승, 격려상,

        마리아 테레사 그랑프리(Prix Grade Duchesse Maria Teresa)를 수상

-        전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인지도 높은 젊은 발레리노


드미트리 벨로골로프체프 Dmitry Belogolovtsev (볼쇼이발레단, Bolshoi Ballet)



-        르보프에서 태어나 1992년 모스크바 발레학교를 졸업한 후 볼쇼이발레단에 합류

-        빅토르 바리킨에 의해 지도받았고 ‘백조의 호수’의 천재악마, ‘돈키호테’의 바질,

      ‘레이몬다’의 장드브리엔느와 압데라흐만역, 그리고 ‘스파르타쿠스’의 주역,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미오와 티볼트,

-        ‘황금시대’의 야시카, ‘말괄량이 길들이기’의 페트루치아,

         ‘파리의 노트르담’의 콰지모도 등을 맡음

-        1993년 모스크바 국제발레경연대회, 1998년 잭슨국제발레경연대회에서 수상

-        러시아의 공훈예술가




안나 안토니체바 Anna Antonocheva (볼쇼이발레단, Bolshoi Ballet)


-        바쿠에서 태어난 안나 안토니체바는 모스크바 발레학교를 졸업하고

        1991년 볼쇼이발레단에 입단

-        에카테리나 막시모바의 지도아래 <백조의 호수>의 오데트/오딜,

         <잠자는 숲속의 미녀>의 오로라공주와 플로린 공주,

         <라바야데르>의 니키야, <스파르타쿠스>의 프리기아, <돈키호테>의 키트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에스메랄다, <사랑의 전설>의 주역 등으로 활약

-        잭슨에서 열린 1998년 국제발레컴피티션에서 1등상을 수상했고

         러시아 공훈 예술가로 선정



루치아 라카라 Lucia Lacarra (뮌헨국립발레단 Munich National Ballet)






-        ‘드라마 발레의 대가’라고 불리는 루치아 라카라는 스페인 세인트

         세바스티앙 출신(1975)으로 Victor Ullate Dance School에서 공부,

         1990년에 Victor Ullate 발레단에서 무용수로 활약하였고 1994년엔 수석

         무용수로 마르세이유 롤랜드 프티 국립 발레단에 입단


-        1997년도에 샌프란시스코 발레단에 수석 무용수로 입단하였으며,

        2002년 이후 현재까지 뮌헨 발레단에서 수석 무용수로 활동 중


-        여러 발레단에서 활동하면서, <호두까기 인형>의 클라라, <패트릭 듀퐁>과

         에서 에스메랄다, <랑데부>, <카르멘>, <코펠리아>,

       <핑크 플로이드>, <나의 파블로바>,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등에서 주역을 맡음


-        그녀의 깔끔한 라인, 9등신에 가까운 이상적 신체, 믿기지 않는 유연성에서 나오는

       뛰어난 춤의 표현력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냄

       1995년 베네치아 시의 ‘올해의 예술인’상과, 포시타노 시의

      ‘올해의 예술인’상을 받았고, 1999년 이사도라 던컨상을,

        2000년 모나코 댄스포럼에서 세계 최우수 무용수에게 주는 니진스키상을,

       2002년 세계 여자 최우수 무용수상을 획득하였고,

       2003년 Benois de las dance 상을 수상



시릴 피에르 Cyril Pierre (뮌헨국립발레단 Munich National Ballet)




-        프랑스 낸시 출신으로 낸시 컨서버토리와 파리 오페라 발레 스쿨에서 공부하였고,

       처음 로마 발레단에서 시작하여, 롤랜드 프띠가 이끄는 마르세이유 발레단에

       입단하여 1990년에 솔리스트를 거쳐 1992년에 에뚜왈로 승급

-        1996년에 헬기 톰슨의 초청으로 샌프란시스코 발레단으로 이적하였고,

        2002년에 뮌헨 발레단에 수석 무용수로 입단해 현재까지 활동 중이며,

        동료이자 아내인 루치아 라카라와 함께 세계 여러 갈라무대에

         초청되어 활약하고 있음


-        대표적인 작품활동으로는 <발렌타인 러브 송(Valentine Love Song)>의 주역,

        <카르멘>의 돈 호세, <잠자는 숲속의 미녀>의 데지레 왕자,

        <코펠리아>의 Frantz, <노트르담의 꼽추>의 Phoebus, <호두까기 인형>의

        카발리에, <백조의 호수>의 지그프리드 왕자, <잠자는 숲속의 미녀>의

        데지레 왕자, <지젤>의 알브레히트 왕자, <레이몬다>의 Abderakhman,

        <오네긴>의 오네긴 등.


-        Le Guepard에서 Tancrede 역할로 Positano시의 ‘올해의 예술가’ 상과,

        베네치아 시가 선정한 ‘올해의 예술가’상을 받았고,

      ‘21세기의 스타들 갈라’의 토론토 공연, 뉴욕 공연,

         파리 공연, 칸느 공연에 참가함


로베르타 마르케즈 Roberta Marquez(로열발레단, Royal Ballet)

-        1994년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의

         Municipal Theatre Ballet에 입단

-        2001년 리우데자네이루 시상식 최고무용수상 수상

-        2001년 모스크바 국제 무용콩쿠르 은메달 및 최고커플상 수상

-        2002년 수석무용수로 승급

-        2004년 로열발레단 수석무용수로 입단

-        입단 이후 주요 작품에 주요 배역

        (오데뜨 오딜:백조의 호수, 지젤: 지젤 등)으로 활발한 공연을 하고 있음

-        키로프 발레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일한 외국인 단원



이나기 우레자가Inaki Urlezaga (네덜란드국립발레단 Dutch Natioanl Ballet)


-        고향인 아르헨티나 라 플라타에서 8세부터 발레를 시작한 이나기 우렐자가는

        10세에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콜론 극장에서 발레를 배우면서 경력을

        쌓기 시작, 장학금을 받아 아메리칸 발레 학교에서 발레를 수학하고

        1991년부터 본격적인 프로 무용수로 데뷔.


-        1993년에 콜론 극장에 합류하여 주역 무용수로 활동하였고 프랑스 안무가인

        피에르 라코트가 복원한 ‘라실피드’의 제임스 역으로 발탁


-         1995년에는 앤소니 도웰의 초청을 받아 로열 발레단으로 이적하여

         폭넓은 경험을 통해 국제적으로도 명성을 쌓음


-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 모스크바의 볼쇼이 극장,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 밀라노의 스칼라 극장 등의

        주요 공연장에서 객원 무용수로 활발히 활동하였고,

        출연작으로는 <잠자는 숲 속의 공주>, <호두까기 인형>, <로미오와 줄리엣>,

         <지젤>, <라바야데르> 등이 있음.


-        애쉬튼, 맥밀란, 발란신을 비롯한 두아토, 튜더, 휠든, 반 마넨 등의

        유수의 안무가들의 작품에서도 활약하였고, 2003년부터는

        무용수 겸 안무가로서의 활동을 겸하고 있음.



도로시 길버트 Dorothee Gilbert (파리오페라발레단, Paris Opera Ballet)





-        툴루드의 콘서바토리에서 발레를 배우기 시작하여

         1995년에 파리 오페라 발레학교에 입학

-        2000년에 군무로 입단하여 2002년에 코리페, 2003년에 쉬제를 거쳐

        2005년에 프리미에르 당쉐르로 승급

-        2007년에 에뚜왈에 임명되어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 중이고

         현재, 파리 오페라 발레단에서 주목 받고 있는 유망주

-        주요 레퍼토리로는
-        camellias(춘희)>의 ‘마농’, 의 ‘에피’,

         의 ‘리즈’ 등이 있음



올레샤 노비코바 Olesia Novikova (키로프발레단, Kirov Ballet)





-        레닌그라드(지금의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난 올레샤 노비코바는

       러시아의 바가노바 발레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해인

       2002년에 키로프 발레단에 입단

-        바가노바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주요 출연 작품으로는 <지젤>,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라바야데르>, <돈키호테>, <백조의 호수> 등이 있다.



마르타 로마그나 Marta Romagna (Scala of Milan)




-        밀란에서 태어난 마르타 로마그나는 라 스칼라 발레학교

        (La Scala Ballet School)을 졸업하고 곧바로 라 스칼라 발레단에 입단

       Baynes’ Episodes와 Glen Tetley’s Embrace Tiger,

       Return to Mountain 등의 작품에서 주역을 맡았고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렸던

     ‘Stars of the 21st Century’ 갈라 무대와 일본 동경에서 열렸던

     ‘제8회 국제발레페스티벌’에 초대 되기도 함.


-    <노트르담 드 파리>, <라실피드>, <지젤>, <로미오와 줄리엣>, <마농>,

       등 수많은 공연에서 주역으로 활동


하은지 Eunji Ha (핀란드국립발레단, Finnish National Ballet)




-        한국에서 태어난 하은지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수학,

        2003년에 네바다 발레단에 솔리스트로 입단하였으며

       2005년 일본 동경에서 열린 갈라 공연에서 그랑파클래식을 공연


-        수상 경력으로는 2002년 잭슨 콩쿠르 댄스배거진 특별상,

        프라하 국제 발레 콩쿠르 주니어부 1위,

        2003년 룩셈부르크 국제 발레 콩쿠르 주니어부 1위, 동아 무용 콩쿠르 금상 등


-        유니버설 발레단 소속 당시,  <지젤>에서의 페전트 파드되,

        <호두까기 인형>에서의 중국 인형 배역 등을 맡았고

        현대 무용인  <테카당스> 역시 주 레퍼토리


-        2007년 6월 뉴욕 인터내셔널 발레대회에서 여자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핀란드국립발레단에 진출하여 10월부터 주역급 무용수로 활동 중


□ 주요공연작품 소개

○ 맥밀란의“마농(Manon)”

-        마농은 프랑스의 소설가 아베 프레보의 소설 화요일의 이야기 중

        마농 레스꼬라는 부분을 발레로 만든 작품이다.


       배경은 18세기로 맥밀란의 작품 중에서

       가장 고전적인 동작과 분위기를 취하고 있다.


-        이 발레는 많은 인원이 등장하는 호화스런 파티나 거리 장면이 매 막마다

        포함된 대규모 발레로 주제나 표현은 전통적이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춤, 등장하는 인물들은 정형화되지 않은 성격과 복합성을 갖고 있다.


-        따라서 이 작품은 배경은 고전이지만 현대적인 드라마 발레라고 있다.

       거기다 전통적인 발레의 비교적 밋밋한 스토리와 달리, 순진한 소녀와

       요부가 결합된 독특한 캐릭터 마농이 등장함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극적인 힘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        마농에는 소설에 없는 레스코의 애인이 등장하고 아름다운 파드두와

        화려한 장면들이 많이 있지만 이 발레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파티장에서 술에 만취한 레스코가 추는 솔로이다.

        발레 테크닉과 술취한 취객의 움직임을 절묘하게 혼합한 이 동작은

        발레 역사에 그랑 빠 디브레스라는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놓기까지 했다.


-        맥밀란은 이 발레에서 그가 가장 선호하던 주제인 사랑과 성, 탐욕을

        고전적인 틀 안에서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있는데 그들은 절대

        떨어질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로 묘사된다.  

        마농은 데 그뤼를 사랑하긴 하지만 만나는 모든 남자들의 찬사를 즐기고

        동시에 금전적인 유혹에 저항하지 못하는 캐릭터이다.

        이것을 나타내기 위해 맥밀런은 남자 무용수가 발레리나를 높이 들어올리고

        그녀를 떠받들 때 사랑을 나타내는 전통적인 은유를 반대로

        냉소적인 시각으로 안무해 마농에선 육욕과 획득을 나타내는 것으로 만들었다.



○ “해적(Le corsair)”

-   발레 “해적”은 고전 발레극 중에서도 남성적이고도 이국적인 색채가 풍부한 작품이다.

     바이런의 시를 각색하여 만들어진 이 발레극에는 난파, 모험, 잡치, 배신, 반란,

    구출 등 역동적인 소재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바이런의 시가 비극적인 결말을 dekadksosep 반해, “해적”은

    좀 더 단순한 애정 구도로 해피엕딩을 지향한다.

   더욱이 이와 같은 드라마틱한 줄거리를 그려내는 데 있어서 발레의 기교도 총동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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