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문화 축제

‘2018 온 세대 합창 페스티벌’ 춘천시내 곳곳에 울려 퍼지는 기적의 하모니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08/17 [23:10]

‘2018 온 세대 합창 페스티벌’ 춘천시내 곳곳에 울려 퍼지는 기적의 하모니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08/17 [23:10]

춘천의 곳곳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물들일 2018 온 세대 합창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8일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춘천의 명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함으로써 춘천시민은 물론 춘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문화예술의 도시 춘천의 면모를 새롭게 보여줄 예정이다.

 

▲ 2018 온 세대 합창 페스티벌/자료제공:(사)문화프로덕션도모     © 강새별 기자


2018 온 세대 합창 페스티벌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하며 해마다 참가자들이 꾸준히 증가해 참여형 합창 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합창은 공연장 안에서만 즐긴다는 편견을 깨고 거리로 나와 관객과 가까운 곳에서 연주함으로써 합창에 대한 대중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18일에 진행되는 봄내의 울림(가족합창단의 버스킹 공연)은 춘천애니메이션박물관 토이로봇관, 명동 동부교회 앞, 남춘천역, 춘천역, KT&G 상상마당 춘천 로비 등 춘천시내 명소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문을 힘차게 연다. 공연장을 찾아가지 않아도 바로 가까이에서 합창단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가족합창단은 온 세대 합창 페스티벌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실제 가족, 이웃 등 다양한 연령의 단원 등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다문화가정으로 구성된 합창단, 손자부터 할머니까지 3대가 함께하는 합창단 등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합창단들이 모여 멋진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온 세대 합창 페스티벌은‘잊을 수 없는 추억, 기적의 하모니’라는 슬로건으로 8월 25일까지 춘천시내일원에서 펼쳐진다. 문의 259-5874 /  253-7111

 

 

강새별 green@lullu.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