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춘향' - 유니버설발레단
문예당 | 입력 : 2009/06/09 [21:31]
한국의 고전과 서양의 발레가 만난 발레 '춘향'은 배정혜 국립무용단 예술감독의 연출로 탄생하였다. 배감독의 국립무용단 국가브랜드공연인 '춤, 춘향'을 모체로 한 발레'춘향'은 전체적인 구성과 무대 미술적요소가 춘향과 몽룡의 사랑이 사계절의 변화와 더불어 전개되는 방식을 따르고 있다. 2009 고양아람누리 봄 페스티벌 폐막공연 유니버설발레단 창단 25주년 기념공연한복 입은 발레, 세계인의 가슴을 노크하다. 발레 춘향 The Love of Chunhyang고양아람누리와 유니버설발레단의 공동제작 발레 <춘향>이 오는 2009년 6월 19일(금) ~ 20일(토)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 다시 한 번 오른다. 춘향(황혜민)
발레 <춘향>은 2007년 고양아람누리 개관 공연으로 5월4일부터 6일까지 전막 초연되어 이미 그
예술성과 대중성을 입증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유니버설발레단 창단 25주년을 기념하고,
고양아람누리 봄 페스티벌의 끝을 알리는 폐막공연으로 펼쳐져 그 의미가 깊다.
초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디테일한 연출과, 더 깊어진 작품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7년 초연 당시, 발레<춘향>은 배정혜 국립무용단 감독이 연출한 전통적 한국의 미와 유병헌
유니버설발레단 예술감독의 발레안무가 조화를 이루어, 한국고전이 성공적인 발레무대로
탈바꿈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단오날 창포장면, 사랑의 2인무, 어사출두 남성군무 등의 장면은 그 아름다움과 예술적
완성도로 관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2009년 공연에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예술감독 유병헌이 개정작업을 주도하여 발레의 언어로 재 구성,
‘발레적인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인다. 2007년 공연당시 조금은 아쉬웠던 발레적인 측면을
강화하고, 전체적인 연출 또한 <춘향>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는 외국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극 초반부터 캐릭터를 강화하여 공연한다는 계획이다.
‘춘향’이 세계무대에 자랑할 만한 무용극의 소재로 사랑 받는 이유는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주제를 드라마틱하게 펼쳐내기 때문이다.
이 작품의 매력은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를 반전과 복선을 통해 드라마틱하게 이끌어가는 원전
자체의 힘에 있으며,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보편적인 결말은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게 한다.
사랑, 신분 차별에서 오는 공감할 만한 갈등, 다양한 춤과 함께 표현되는 개성있는 캐릭터들
- <발레춘향>은 이 생동감 있는 사랑이야기를 발레로 승화시켜 아름다운 명장면들을 무대 위에
펼친다.
단오날 그네 장면
한국 발레계는 이제 서양 클래식 발레를 완벽하게 재현해 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작품- 그것도 한국고유의 작품을 창작해 내는 단계에 이르렀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심청>,<춘향>,<발레뮤지컬 심청>등 3개의 창작발레 작품을 지속적인 수정-보완
작업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으로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고양아람누리는 국내 실력 있는 주요예술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작업으로 한국공연물의 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고양아람누리를 통해 한국 창작공연이 세계로 나아가는 창구가 되기 위한 작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공연개요
2009 고양아람누리 봄 페스티벌 폐막공연
유니버설발레단 창단 25주년 기념공연
발레 춘향 The Love of Chunhyang
■ 일시 : 2009년 6월 19일(금)~20일(토) 금 오후 8시 / 토 오후 7시
■ 장소 :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 주최/제작 : (재)고양문화재단, 유니버설발레단
■ 연출 : 배정혜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 안무 : 유병헌 (유니버설발레단 예술감독)
■ 음악 : 케빈 바버 픽카드 (발레‘심청’작곡자)
■ 무대 : 김명호
■ 의상 : 이정우 (패션디자이너)
■ 출연 : 유니버설발레단
■ 연주 : 경기도립오케스트라
■ 지휘 : 최승한 (연세대학교 음악대학교수)
■ 작품구성 : 총 2막 3장
■ 작품초연 : 1막초연 - 2006년 6월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전막초연 - 2007년 5월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 입장료 : R석 7만원 / S석 5만원 / A석 3만원 / B석 1만원
■ 예매/문의 : 고양문화재단 1577-7766 www.artgy.or.kr
달놀이나온춘향 ■ 일정별 주요 캐스팅
공연일 6월 19일 6월 20일
춘향 황혜민 안지은
몽룡 엄재용 이현준
한국무용계 최고 예술 스태프들의 만남
한국의 고전과 서양의 발레가 만난 발레<춘향>은 배정혜 국립무용단 예술감독의 연출로 탄생하였다.
배감독의 국립무용단 국가브랜드공연인 <춤, 춘향>을 모체로 한 발레<춘향>은 전체적인 구성과
무대 미술적요소가 춘향과 몽룡의 사랑이 사계절의 변화와 더불어 전개되는 방식을 따르고 있다.
이 작품을 발레의 언어로 재해석하여 성공적인 발레작품으로 완성시킨 것은 현재 유니버설발레단의
예술적 역량을 책임지고 있는 예술감독 유병헌이다.
음악 역시 유려한 선율로 극찬받았던 발레<심청>의 작곡가 케빈 바버 픽커드에 의해 작곡되어
풍부한 오케스트라 선율 속에 한국 전통 리듬이 녹아나게 하였으며, 의상은 패션 디자이너
이정우가 맡아 한국 전통적 정서가 풍기되 발레의 신체라인이 아름답게 드러날 수 있도록
현대적으로 디자인 되었다.
가장 한국적인 내용을 세계적인 언어로 말한다.
발레 <춘향>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고전인 춘향을 그 소재로 채택하였고 우리고유의 정서와
정체성이 녹아있는 한국의 고전작품을 여러가지 예술양식 중 가장 언어를 초월하여 전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양식인 무용예술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이 주목 받을 만하다.
한국고유의 소재를 보편적 언어인 무용으로 풀어낸 것이 바로 발레<춘향>의 세계적인 일반성을
완성시키는 면이다. 이미 발레 <심청>도 해외진출공연에서 수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여름 창포 군무
세계인이 공감하는 주제 ‘사랑’을 이야기 하다
<춘향>이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발레작품의 소재로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주제를 드라마틱하게 펼쳐내기 때문이다.
작품의 영문 제목 역시 세계진출을 염두에 두고 춘향과 몽룡의 사랑-“The Love of Chunhyang"이다.
이 작품의 매력은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를 반전과 복선을 통해 드라마틱하게 이끌어가는
원전 자체의 힘에 있으며,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보편적인 결말은 전 세계인의 공감을 끌어낸다.
신분 차별에서 오는 공감할 만한 갈등, 다양한 춤들과 함께 표현되는 개성있는 캐릭터들,
<발레춘향>은 이 생동감 있는 사랑이야기를 발레로 승화시켜 아름다운 명장면들을 무대 위에 펼친다.
2007년 발레 <춘향>이 세운 한국 발레의 이정표들
발레<춘향>은 2007년 5월 고양아람누리 개관공연시 무용계의 주목을 받으며 화려하게 공연되었다.
대체적으로 발레<심청>을 이을 한국 창작발레의 기대작으로 호평받았으며 특히 다음의 부분들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발레체험을 선사했다.
단오날 그네 장면
발레 <춘향>에는 볼거리 가득한 춤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다. 꽃바구니를 들고 나와 즐겁게 춤을
추는 처녀들의 한국적 정서가 가미된 발레스텝은 경쾌하며, 큰 그네위에서 날아갈 듯 움직이는
춘향의 모습은 아찔하다. 실제로 나무세트위에 대형그네를 매달아 춘향이 그네를 뛰는 모습은
사진촬영에 있어서도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창포 머리감는 장면
단오날 푸른 달빛 아래 창포물에 머리 감는 여염집 처녀들의 모습이 발레로 펼쳐진다.
처녀들의 춤이 아름답다면, 물동이를 이고 펼쳐지는 기생들의 춤은 농염하게 까지 펼쳐진다.
신비하고 은밀한 조명아래서 발레리나들이 은은하게 펼치는 창포 군무는 역시 발레 <춘향>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여름 창포 군무
첫날 밤 장면 - 사랑의 이인무
발레 <춘향>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춘향과 몽룡의 사랑의 2인무. 첫날밤과 마지막 해후에서 두차례
보여지는 사랑의 2인무는 동양적인 정서 아래 수줍으면서도 격정적이고, 우아하면서도 애절하다.
‘사랑의 2인무’에는 기존 클래식 발레 2인무에 비해 리프트 동작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클래식 발레에서는 사선을 가로지르는 준비 스텝 끝에 리프트 동작 한번을 완성하는데 비해
춘향을 공중에 들어올린 상황에서 회전과 이동을 반복하는 고공 리프트는 그 아름다움과
예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은 바 있다.
과거시험 장면
과거시험을 치르는 남성군무와 몽룡이 붓을 들고 답을 써내려가는 ‘일필휘지’부분이 인상적이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남성 무용수들 뿐 아니라, 발레리노의 솔로 장면이 길어서
무용수에게는 만만찮은 작업이지만 관객에겐 새로운 경험이 되었다.
특히 ‘일필휘지’ 솔로 춤은 한국 발레 역사 상 가장 기품있는 남성 독무로 평가받을 만하다.
남성군무 명장면
2007년 초연 당시 발레 <춘향>의 남성 군무는, 러시아의 발레대작 <스파르타쿠스>의 전투
장면만큼이나 수준 있고 인상 적인 남성 군무로 평가받았다. 특히 과거급제 후 선비들의 춤이나
암행어사 출두 장면은 폭발적인 역동성이 느껴져 새로운 남성춤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한
장면 이었다.
더욱 발전하여 원숙미를 더해가는 2009년의 발레 춘향
발레적인 드라마의 완성도 강조
국립무용단 배정혜 안무가의 한국무용 <춤, 춘향>을 모체로 둔 <발레 춘향>은 2007년 초연 당시,
안무가 배정혜와 예술감독 유병헌의 공동작업으로 이루어졌다. 이로 인해 한국적인 정서는 더욱
살릴 수 있었지만, 발레적인 측면에서는 아쉬운 점이 있었다.
올해에는 ‘발레적인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유니버설발레단의 예술감독 유병헌이
개정작업을 주도, 한 편의 매끄러운 발레작품으로 드라마적 요소를 강화하며 기억에 남는 발레의
명장면들을 선사한다.
춘향 몽룡 2인무
스토리라인의 이해도 강화
세계적인 도약을 위해, ‘춘향’의 스토리를 전혀 모르는 외국인이 봤을 때도 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입부와 1막에서 모든 등장 인물의 성격과 중심 스토리가 파악되게끔 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예를 들면, 춘향과 몽룡이 이별할 수 밖에 없는 내용의 이해를 위해
몽룡 아버지의 역할을 좀더 강화한다던가, 내용 자체에 대한 관심을 공연 초반부터 보다
집중시키기 위해 당초 옥중 회상 장면으로 고요히 시작되는 도입부 부분을 보다 강한 이미지로
연출하였다. 초연 시 잦은 암전으로 극의 흐름이 끊겼던 부분은, 드라마와 춤적 장치를 통해
보완함으로써 암전 없는 한편의 발레극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유병헌 예술감독은 이번 재공연을 통해, 한국 무용 <춤, 춘향>과는 차별화된 ‘세계수준의 드라마
발레’를 보여준다는 각오이다.
음악의 드라마틱한 성격 강화
새로운 발레의 연출과 더불어 유병헌 예술감독이 공을 들이는 부분은 음악편곡 부분. 초연 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어도 음악에서 주는 드라마틱한 감성이 부족했다는 판단 아래 작곡가와
협의하여 편곡을 통해 최대한 보완된 음악을 들려 줄 예정이다. 예를 들면, 이별을 상징하는 겨울
장면의 음악이 다소 가벼워 춘향의 사랑이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진행된다는 흐름이 방해를 받았던
오류가 이번 공연을 통해 보완된다. 최고의 파트너쉽을 자랑하는 유니버설발레단 무용수의 캐스팅
2009 발레 <춘향>의 주역은 최고의 파트너쉽을 자랑하는 황혜민-엄재용, 탁월한 연기력과 기량을
겸비한 안지은-이현준이‘춘향’과 ‘몽룡’역을 맡는다.
그리고 <춘향>에서 빠질 수 없는 감초인 ‘향단’과 ‘방자’로 강미선-민홍일,
손유희-콘스탄틴 노보셀로프가 맡아 춘향과 몽룡의 사랑의 징검다리가 되어준다.
점프 춘향(안지은)
<작품 시놉시스> - 2막 3장
<1막> 춘향과 몽룡의 만남, 사랑, 이별
[프롤로그]
어두운 밤 하늘 아래 감옥의 창살이 비춰지고 춘향 어머니 월매가 정한수를 떠놓고
천지신명께 춘향의 무사 방면을 기원하고 있다. 춘향은 몽룡을 향한 그리움으로 슬픔에 잠겨있고,
춘향을 애타게 기다리는 월매의 치마폭으로 밤하늘의 별 하나가 떨어진다.
[봄]
꽃바구니를 들고 나와 즐겁게 춤을 추는 처녀들, 총각들이 익살맞고 흥겨운 춤을 추며 한데
모여 춤을 추고 있다. 이때 방자가 이도령을 부추겨 단오 구경을 하러 마을로 들어온다.
몽룡이 향단과 함께 그네를 타는 단아하고 아름다운 춘향을 발견하고 한눈에 반해 바라본다.
[여름]
그날 저녁 향단을 앞세워 밤마실을 나온 춘향과 춘향의 아름다움을 잊지 못한 몽룡이 방자와
향단의 주선으로 오작교에서 만난다. 춘향과 몽룡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방자와 향단은 춤을
춘다. 부채에 마음을 담은 글을 쓰는 몽룡과 치마폭으로 그 마음을 받아드린 춘향, 둘은 합방을
상징하는 2인무를 춘다.
[가을]
소소히 낙엽이 떨어지는 무대는 조금씩 가을로 접어들고, 춘향과 몽룡의 사랑도 깊어간다.
잔잔한 갈대 사이로 로맨틱한 군무가 이어지지만, 앞으로 다가올 이별의 예감하지 못한 체 가을밤이
깊어간다.
[겨울]
시간이 흘러, 겨울이 찾아오고 몽룡과 춘향의 이별의 시간이 찾아온다. 몽룡의 아버지는 과거시험을
위해 몽룡을 한양으로 보내려한다. 춘향은 갑자기 찾아온 이별에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고 월매와
향단도 이별을 슬퍼한다.
<2막 1장> 과거 그리고 관직 수여
[과거시험와 장원급제]
경복궁 근정전 뜰 앞에서 많은 수험생들과 몽룡이 과거시험을 치르고 있다.
몽룡 1인무로 답을 써내려간다. 과거시험을 치른 후 왕이 등장하여 몽룡에게 봉서와 마패를 내려
주며 어사에 임명한다. 몽룡은 임명지로 떠나기 전 춘향의 모습을 떠올리며 관복을 벗고 평복으로
갈아입는다.
<2막 2장> 변사또의 잔치 그리고 어사 출두
[변사또의 잔치]
남원의 동원 뜰에서 기생을 끼고 뱃놀이를 즐기며 노는 변사또가 춘향의 소문을 듣고 춘향을
찾아오라한다. 변사또의 뜻에 따라 화려하게 차려입은 춘향과 월매가 불려오지만, 변사또의
수청제의를 단호히 거절한다. 변사또는 격노하여 단검으로 춘향의 머리카락을 잘라버리며 춘향을
죽이려 한다.
[어사출두]
망나니가 나타나 춘향을 죽이려는 찰나 몽룡이 마패를 꺼내들고 어사출두를 외친다.
변사또의 악행을 몽룡이 처단하고 춘향을 찾는다. 끌려나온 춘향에게 지난날의 부채를 꺼내어
보여준다. 춘향은 몽룡임을 알아보고 재회의 기쁨으로 사랑의 2인무를 추고, 춘향과 몽룡의
아름다운 결혼식이 이어진다.
<예술스태프- 연출, 안무, 음악, 의상, 무대>
배정혜 - 총연출 -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숙명여대 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 체육학과(무용전공)졸업
선화예술학교 무용부장, 국립국악원 상임안무가, 서울시립무용단 단장,
국립무용단 단장 등을 역임
현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1990년 무용부분 최우수예술가상 수상 ‘불의 여행(1990)’
1996년 문학의 해 기념 문인협회 수여 가장 문학적인 무용가상 수상 ‘두레(1993)’
주요작품 : ‘춤,춘향(2002)’, ‘춘향전-춘당춘색고금동(2001)’, ‘신라의 빛(2000)’,
‘두레(1993)’, ‘영혼의 춤(1999)’, ‘불의 여행(1990)’ ‘유리도시(1987)’
유병헌 - 안 무 - 유니버설발레단 총감독
중국 지린성 출생, 지린 예술학교 졸업
전 북경 무용대학 교수, 중국 광저우 발레단, 국립발레단 발레마스터 활동.
전 유니버설발레단 부예술감독, 부단장
현 유니버설발레단 총감독
주요작품 : ‘청춘을 위한 협주곡(01)’, ‘사랑과 운명’, ‘파가니니 랩소디(03)’,
‘The Colors(05)’
케빈 바버 픽카드 (Kevin Barber Pickard) - 음 악
미국 텍사스 휴스턴 출생, 남캘리포니아 대학 작곡전공, 엔스테드 작곡상 수상
현 뉴욕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작곡가
주요작품 : 아시안게임 문화예술 축전 초청 작품 ‘심청’ 작곡
이정우 - 의상 디자이너
경기여고, 이화여대 약학과 졸업, FIT수료
전 이영희 한복의상 디자인 실장, 프랑스 ‘Elle’ 선정 14인의 ‘차세대 Young Creator’
‘Jounal du Textile’(France) 1997-98 F/W시즌 가장 주목할 만한 5인의 신인디자이너
현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 학부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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