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의 실제인물 서희태의 지휘와 함께하는 '오페라 그란데 콘서트' 공연 열려

▲ 이탈리아 성악회의 제66회 정기연주회 "Opera Grande Concert"/자료제공:영음예술기획     © 강새별 기자

이탈리아 유학인의 모임인 이탈리아 성악회의 제66회 정기연주회 "Opera Grande Concert"가 오는 9월 10일 월요일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탈리아 성악회는 이탈리아에서 유학한 성악인들이 모여 음악의 본토이자 오페라의 발생지인 이탈리아 성악 발성의 정통성을 보급하고 함께 연구하는 모임으로, 음악을 통해 상호 발전과 한국 성악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매년 2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로 관객들을 찾아오고 있다.

이탈리아 성악회의 이광순 회장(현 안동대학교 교수)은 "남북통일과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제66회 정기연주회는 올해 4월 사랑을 주제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친 제65회 정기연주회의 뜨거운 열기를 뒤이을 예정" 이라고 밝히며 "무더운 여름 한줄기 소나기 처럼 시원하고 유쾌한 오페라 그란데 콘서트가 될 것." 이라 기대감을 높혔다.

이번 연주회는 특별히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의 주인공 지휘자 서희태와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연주와 함께 다양한 오페라를 갈라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 yes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며 취학 아동부터 입장 가능하다. (문의 02-581-5404)

▲ 이탈리아 성악회의 제66회 정기연주회 "Opera Grande Concert"/자료제공:영음예술기획     © 강새별 기자

일시장소 : 2018년 9월 10일(월) 오후 8시 / 롯데콘서트홀
주 최 : 이탈리아 성악회
주 관 : 이탈리아 성악회, 영음예술기획
후 원 : 세실아카데미, 통일희망나눔재단
입 장 권 :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www.iyoungeum.com

강새별 green@lull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