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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교실- 막강! 학원 프리스타일극

문예당 | 기사입력 2005/06/23 [19:50]

나의 교실- 막강! 학원 프리스타일극

문예당 | 입력 : 2005/06/23 [19:50]


몸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막강! 학원 프리스타일극 . 이에 1318 세대의 눈에 맞추어

간략하고 명백한 대사와 아름답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최대한 살리고, 공연 진행시 객석에 있는

관객들도 함께 작품에 참여 할 수 있어 쉽게 눈으로 보고, 온몸으로 느끼며, 마음으로 또 다른

세상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으로 탄생된다.






<공연기획이다. 투비컴퍼니가>가 만드는 1318 문화만들기.

사랑, 이해, 공감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막강! 학원 프리스타일극

나의 교실


공연일시 : 2005년 7월19일(화) - 8월28일(일)

공연시간 : 화,수,목,금 1:30 4:00 토,일,공휴일 1:30(월쉼)

공연장소 : 창조콘서트 홀

관람료 : 일반,대학생 15,000원 중고생 12,000원(8세 이상 관람가능)

공연문의 T : 762-0010  www.e-eda.com

제작 : 공연기획이다. 투비컴퍼니

후원 : 청소년폭력예방재단, 한국청소년진흥센터, 한국청소년쉼터, 스스로넷

협찬 : 엔도어즈, 미샤, 에이지21, 지학사, 양철북, 혜문서관  


작, 연출 : 김낙형

출연     : 정승길, 이지연, 성홍일, 최영환, 이자경, 이창수


제작 및 기획의도

▶ 1318  공연문화의  새로운  장을  연다

현 공연계에는 다양성을 갖춘 공연들이 많이 올려지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보고 느낄 수 있는 공연은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다. 그들의 시각에 맞추어 함께 호흡 할 수 있고 솔직한 고민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문화가 절실히 필요하다.

청소년 연극을 전문으로하는 극단이나 현직교사들이 주축이 된 극단도 있으나 한 공연장에서 장기로

공연을 진행한 예는 많지 않다.

미래의 사회인이며, 관객이라고 할 수 있는 1318세대들만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 놓고

공감을 할 수 있는 전용 공연문화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뮤지컬 맘마미아, 메노포즈가 중장년층을 타켓으로 한 특별기획이라고 한다면

<나의교실>은 1318세대들은 타켓으로 한 공연문화라 할 수 았다.

본  공연기획이다와 투비컴퍼니가 함께 손을 잡고 미래의 관객인 그들에게 <나의 교실>로

제대로 된 청소년 문화의 장을 열기 위해 기획된다.


▶ 1318  공연문화의  장은  바로  선생님, 부모님, 학생이  함께  만들어  간다.

지금껏 많은 청소년 문화들은 항상 교육적인 의미를 앞세우고, 또 가르치려는 성향이 강했다.

그러나 이젠 그런 일방적인 방식이 아니라 1318세대들의 솔직한 고민에 귀기울이고 친구가 되려는

어른들의 관심과 사랑을 표현해 줄 문화가 필요하다.

<나의 교실>은 바로 이런 점을 염두해 두고 청소년, 학부모, 선생님이 함께 보고 이야기 하며

그들의 고민과 생각을 교감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려 한다. 따라서 <나의교실>은

청소년들의 진실보고서가 될 것이다.  


공연의 특징

▶ 몸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긴 대사와 직접적으로 표현되는 장면은 지루함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집중력은 떨어진다.

또한 다양한 방송 매체와 인터넷으로 인해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1318 세대의 눈에 맞추어 간략하고 명백한 대사와 아름답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최대한 살리고, 공연 진행시 객석에 있는 관객들도 함께 작품에 참여 할 수 있어 쉽게

눈으로 보고, 온몸으로 느끼며, 마음으로 또 다른 세상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으로 탄생된다.  


▶ 120% 필!  이미 검증이 끝난 작품

김낙형 연출의 <나의교실>은 초연작품이 아니다.

이미 2001년부터 2003년까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속에서 공연이 된 작품이다.

제4회 앙팡테리블 출품(국립극장 기획공연), 제14회 거창국제연극제

무대에 올라 많은 호평을 받았다.

또한 2002년 제6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서울의 서라벌고가 <나의 교실>을 직접 제작,

연출을 하여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05년 제1회 중국국제연극제에 당당히

한국작품으로 공식초청을 받아, 해외공연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미 작품성을 인정 받음과 동시에 청소년들의 깊은 공감을 얻은 작품. 바로 <나의교실>이다.
        

▶ 선생님, 학생이 함께 만든다. -  모니터 요원들의 눈부신 활약상  

하루가  다르게  방송과 인터넷에서는 요즘 학생들에 대해  폭력, 따돌림, 자살 등 뉴스가

끝임없이 기사화 되고 있다.  이렇듯  현 교실에서는 무슨 일(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들만의 생활, 그들만의 놀이 문화, 그들만의 세상을 들어다보기 위해  

현직 교사와 현 중고등학생을 직접 만나기로 결정하였다.

이름하여 모니터 요원 결성!

1318 세대의 이야기와 생각을 알아보고 직접 공연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작품 초기 제작 과정부터

연습과정을 같이 보면서 토론하고 극화하는 과정까지 함께 한다.

이분들의 참여로 공연제작팀의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이 아닌 지금 1318세대의 눈높이를 맞춘 제대로

된 공연이 올려진다.


▶ 매회  무대에서  토론의  장이 열린다.

공연 관람만으로 끝은 아니다. 어떻게 감상했고, 무엇을 느꼈으며, 무대에서 이루어진 움직임

(퍼포먼스)이 어떻게 전달 됐는지 등 공연 종료 후에 연출과 배우가 모인 자리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토론의 장이 열린다. 이 토론의 장은 반드시 선생님과 부모님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가 마련되어 미래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과 선생님, 부모님들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작, 연출 소개

김낙형

현(現) 극단 竹竹 대표

극단76단 연출부 역임.

혜화동1번지 3기 동인

연극계의 실질적인 중심세력 역할을 해온 30대의 젊은 연출가  

작, 연출  <나부들><그 여인숙><별이 쏟아지다><나의 교실>

<지상의 모든 밤들>외 다수

작       <훼밀리바겟뜨>외 다수

연출     <화가들>외 다수

조연출   <목포의 눈물>외 다수

출연     <아스피린><미친리어><지피족><관객모독>외 다수






배우소개

최영환

연극 : 지상들의 모든 밤들, 바람아래 빠빠빠, 갈매기, 로베르또 쥬코, 꽃2, 오해, 난난,

바보각시, 오구, 산너머개똥아,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등 다수

뮤지컬 : 눈물의 여왕



정승길

연극 : 지상의 모든 밤들, 유다의 키스, 바람아래 빠빠빠, 로베르토 쥬코,

        저 사람 무우당같다. 불티나, 오이디푸스의 이름, 오레스테스 3부작,

         리어왕 등 다수

영화 : 거미숲 등 다수



성홍일

연극 : 루나자에서 춤을, 흐르지 않는 시간, 바람아래 빠빠빠, 별이 쏟아지다.

오셀로- 피는 나지만 죽지 않는다. 봄날, 디오니소스2000, 두타 등 다수

뮤지컬 : 0230, 목포의 눈물

영화 : 거칠마루, 서클 등 다수



이자경

연극 : 바람아래 빠빠빠, DMZ2000, 지상의 모든 밤들, 유령쏘나ㄷ타, 썬데이 서울, 두타, 환,

         나생문 등 다수

뮤지컬 : 가스펠, 황제



이창수

연극 : 나의정원, 갈매기, 선택, 하현관의 마임- Happy&Dim, 태몽, 아름다운 이곳에 살리라.

         난 난, 나 테러리스트, 이씨전기

뮤지컬 : 영원지애

수상 : 2003 제21회 부산연극제 신인연기상



이지연

연극 : 지상의 모든 밤들, 어둠이 떠오를 때…, 물고기 여인, 로베르또 쥬코,

우아하고 감상적인 야구이야기, 등 다수


줄거리

어느 교실 안

친구들로부터 심한 소외를 당하던 상화는 항상 교실안과 밖에서 외로운 처지이다.

그런 상화는 점차 성적도 떨어지고, 힘든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던 차에 어릴 적부터 편지를 주고

받으며 친분을 쌓아 온 현경이 전학을 오게 된다.

현경과 상화는 믿는 사이이기 때문에 주고 받는 편지 속에서 서로의 고민들을 털어 놓는다.

상화는 친구들로부터의 괴롭힘이 점점 심해지면서, 결국 편지 속의 비밀 이야기를 소문으로

퍼뜨려 자신의 괴로운 역할을 현경에게 떠넘기게 된다.

여러 학우들과 진심으로 믿었던 상화의 괴롭힘으로 현경은 결국 3층 옥상으로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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