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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 한규원, '손 the guest' 강렬한 열연 펼친다!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8/09/05 [14:57]

연기파 배우 한규원, '손 the guest' 강렬한 열연 펼친다!

이혜경 기자 | 입력 : 2018/09/05 [14:57]


지난 5월 종영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 극 중 도영(윤상현 분)의 든든한 부하직원 '희준'으로 분해 윤상현과 상사-부하의 꿀케미를 뽐내며 열연을 펼친 연기파 배우 한규원이 9월 12일 첫 방송 예정인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 (연출 김홍선, 극본 권소라 서재원) 첫 회에 등장해 이전작과 또 다른 강렬한 열연을 펼친다.

 

한규원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배우 한규원이 '손 the guest' (연출 김홍선, 극본 권소라 서재원) 첫 회에 '종진' 역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손 the guest'는 OCN이 새롭게 신설한 수목 오리지널 블록의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분노로 가득 찬 사람들의 일그러진 마음속 어둠에 깃든 악령을 쫓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규원은 첫 회에 출연해 주인공 '화평'(김동욱 분)의 어린시절에 의미심장한 영향을 끼치는 화평의 친척 남자 '종진' 역을 맡았다.

 

연극무대를 통해 쌓아올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훈훈한 부하직원 배희준으로 브라운관에 화려하게 데뷔한 한규원은 우직한 '김도영 바라기' 희준의 모습을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내 데뷔작부터 호평을 받았다.

 

윤상현-한규원이 그려낸 상사와 부하 케미가 보는 즐거움을 더하며 매 회 "희준처럼 힘이 되는 후배 있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이끌어낸 것. '손 the guest'에서는 건축 사무소 직원으로 도회적인 모습을 선보였던 전작과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강렬한 열연을 펼친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한규원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독보적인 연출세계를 펼쳐온 장르물의 미다스 김홍선 감독과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 이원종, 박호산, 안내상 등 '믿고 보는' 퍼펙트 조합의 만남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장르물의 탄생을 확신케하는 OCN 첫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는 오는 9월 12일 수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제이알 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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