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음악

동덕여대 성악과 교수 바리톤 이규석, 내달 12일 영산아트홀 독창회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09/07 [11:05]

동덕여대 성악과 교수 바리톤 이규석, 내달 12일 영산아트홀 독창회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09/07 [11:05]

▲ 바리톤 이규석 독창회 / 제공: 영음예술기획     © 강새별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바리톤 이규석이 내달 12일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독창회를 갖는다. 바리톤 이규석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국립오페라단의 “Le Nozze di Figaro”의 Figaro로 데뷔한 이후 오페라 “Il Barbiere di siviglia”와 “Pagliacci”, “Carmen”, “Gianni schicchi”, “Die Zauberflöte”, “La scala di seta”, “Der Graf von Luxemburg”, “Fidelio”, “Die verkaufte Braut”, “Die Fledermaus”, “Prima la musica poi le parole”, “Bastian und bastienne”, “Livietta e Tracollo”, “Fierrabras” 등 다양한 작품에서 수십 여회 주역으로 출연한 그는 특히 Mozart와 Rossini 오페라작품의 전문가수로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 매회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파나마국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강릉시향, 전주시향, 창원시향, 원주시향, 프라임필, 강남심포니, 서울심포니, 서울클래시컬플레이어스,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앙상블과의 균형과 포용력을 고루 갖춘 솔리스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현재 바리톤 이규석은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사)한국페스티발앙상블의 단원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바리톤 이규석 독창회 / 제공: 영음예술기획     © 강새별 기자


주최 측인 영음예술기획은 “본 공연을 통해 바리톤 이규석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따뜻한 감동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고 기대감을 높혔다.


이번 독창회는 특별히 피아니스트 정영하과 함께 호흡한다. 본 공연은 취학아동부터 입장가능하며,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 또는 YES24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강새별 green@lullu.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