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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 이벤트,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에서 특별한 공연을 만나다.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09/07 [11:41]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 이벤트,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에서 특별한 공연을 만나다.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09/07 [11:41]

오는 9월 8일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2층 아모레홀에서 특별한 뮤지컬이 선을 보인다고 해서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여성연출가전과 2017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아모레퍼시픽은 올 9월 26일부터 시작하는 여성연출가전 후원기념 공연을 준비했다.

 

▲ 뮤지컬 ‘장담그는 날’/ 제공: 여성연출가전운영위원회     © 강새별 기자

 

이번 기념 공연은 ‘극제작소 이공칠’의 뮤지컬 ‘장담그는 날’(윤금정 연출)이다. 9월 8일 2시, 5시에 공연되며 각 공연마다 450명을 초대한다.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 포탈사이트에서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한다.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은 지난 6월 처음 선을 보인 이후 지역의 랜드마크로 부상했다.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만큼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공연이 될 것이다.


제13회 여성연출가전 후원 기념 공연 후에는 9월 22일 개막식이 열린다. 대학로 좋은 공연안내센터 지하 다목적홀에서 개최하는 개막식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 선포에 이어 여성연출가전 작품소개, 아시아여성연출가전을 위한 비전2020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13회 여성연출가전은 ‘숨通’이라는 주제로 지난 3월부터 참여작을 공모해 총 8 작품을 선정했다. 참여 작품들은 개막식이 끝난 후 9월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 대학로 선돌극장, 나온씨어터에서 각각 공연될 예정이다.


여성연출가전은 대학로를 대표하는 연극 축제로써 여성을 대표하는 기업 아모레퍼시픽과의 만남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런 만큼 참여 작품들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 제공: 여성연출가전운영위원회     © 강새별 기자

 

공연일정
2018. 9. 26 ~ 9. 30 카라마조프 인셉션 – 신영선연출 (선돌극장)
2018. 9. 26 ~ 9. 30 나마스테. 나마,스테 – 박연주연출 (나온씨어터)
2018. 10. 3 ~ 10. 7 프로젝트 판도라 – 최서은연출 (선돌극장)
2018. 10. 3 ~ 10. 7 젓가락행진곡 – 연경진연출 (나온씨어터)
2018. 10. 10 ~ 10. 14 사천의 착한 사람 – 홍란주연출 (선돌극장)
2018. 10. 10 ~ 10. 14 살아있는 검정 – 최현정연출 (나온씨어터)
2018. 10. 17 ~ 10. 21 네부카드네자르 – 박윤희연출 (선돌극장)
2018. 10. 17 ~ 10. 21 달각시가 달각, 달각 – 박진희연출 (나온씨어터)

 


강새별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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