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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소프라노 김유진 귀국독창회' 열려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09/07 [22:09]

오는 14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소프라노 김유진 귀국독창회' 열려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09/07 [22:09]

▲ 소프라노 김유진 귀국독창/ 제공: 영음예술기획     © 강새별 기자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을 겸비한 소프라노 김유진의 귀국 독창회가 오는 9월 14일 금요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소프라노 김유진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미국 맨하튼 음악대학 석사,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신영옥 콩쿨 최초 전체대상, 뉴욕 리릭 오페라단 콩쿨 파이널 우승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쿨에서 입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연주자이다. 특히 뉴욕 리릭 오페라단 콩쿨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엔 카네기홀에서 데뷔 연주를 갖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오페라 "돈 조반니", "연대의 딸", "카르멘", "라 보엠",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피가로의 결혼", "포페아의 대관식", "돈 파스콸레" 등 국내외 다수의 오페라에서 프리마돈나로 활동하며 호평을 받은 소프라노 김유진은 2017년 미국 동부 라디오 AM1660 '김유진의 음악을 읽다'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클래식 음악 팬들과 소통하며 교감을 이어나가기도 했다.
이번 독창회에서는 헨델, 리스트, 구노, 랜던 로날드, 라흐마니노프, 앙드레 프레빈을 연주하며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 소프라노 김유진 귀국독창/ 제공: 영음예술기획     © 강새별 기자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 yes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며 취학 아동부터 입장 가능하다. (문의 02-581-5404)

 

소프라노 김유진 귀국독창회, 오는 14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소프라노 김유진 귀국독창회' 열려

 


강새별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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