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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페스티벌

문예당 | 기사입력 2005/06/29 [12:39]

단지 페스티벌

문예당 | 입력 : 2005/06/29 [12:39]


“Happy day in 발렌타인 - 단지 페스티벌”은 기획사업 '대학로 좋은 어린연극 만들기'의

첫 번째 방안으로서, 대학로 발렌타인 극장(1관,2관,3관)에서 질 높은 어린이극을 만들어

연중 운영하기 위해 각 극장마다 특성 있는 장르로 운영을 하기로 하여 마련되었다.

1관은 교육에 관련된 연극, 2관은 시사에 관련된 연극,

3관은 전통에 관련된 연극으로 준비하고 있다.


아이들의 감성을 가득 채워줄~

엄마, 아빠의 사랑으로 가득 찬~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어린이 연극 축제!!


1. 전체 행사 개요


행 사  명 : 단지 페스티벌

행사일정 : 2005년 7월 8일 ~ 연중상시

장      소 : 발렌타인 극장 1관, 2관, 3관

공연정가 : 일반, 어린이  12,000원 / 단체 8,000원(30명이상)

*발렌타인 티켓 45,000원(2인 3작품관람권, 한정판매)

*단지 티켓  아이와 함께 공연관람하시는 엄마, 아빠는 6,000원!!
                      
공연좌석 : 비지정석

공연관람등급 : 36개월 이상

주      최 : 공연기획 열, 발렌타인 엔터테인먼트

주      관 : 극단 민중, 공연예술집단 투바기, 극단 우리, 더플레이 컴퍼니

후      원 : 한국걸스카우트연맹, 푸른책들, 대교출판, (주)모모웹

문      의 : 02-3674-5555


2. 행사 기획 의도

“Happy day in 발렌타인 - 단지 페스티벌”은 기획사업 '대학로 좋은

어린연극 만들기'의 첫 번째 방안으로서, 대학로 발렌타인 극장(1관,2관,3관)에서

질 높은 어린이극을 만들어 연중 운영하기 위해 각 극장마다 특성 있는 장르로

운영을 하기로 하여 마련되었다.

1관은 교육에 관련된 연극, 2관은 시사에 관련된 연극,

3관은 전통에 관련된 연극으로 준비하고 있다.


1관 교육연극관(애물단지) 공연은 교과서에 실린 희곡 위주로 만들어진다.

교과서의 희곡들은 그것들이 지닌 높은 문학적, 교육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실제로

연극화되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학교에서 배운 그 교훈 자체를 현장 무대에서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에게 좀 더 가깝게 접근하고자 하는 것이 기획의 의도이다.


2관  어린이 시사연극관(보물단지)은 시사성을 중점으로 살려 요즘 아이들에게 문제가 되고 있는

      이슈를 연극화함으로써 아이들과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


3관 전통연극관(신주단지)은 우리 신화나 민속, 풍습과 관련된 연극을 위주로 공연하게 된다.

현대 사회 속에서 아이들이 점점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을 재미있게 다룸으로써

전통을 익히는 가운데 보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온고지신의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



3. 전체 공연 일정

< 1차 공연>

1관 2005년 7월 28일 ~ 9월 25일 : 방구아저씨
                                                - 원작  손연자  각색/연출 박상철

2관 2005년 7월  13일 ~ 9월  4일 : 기차 할머니
                                                - 원작 파울 마르  연출 강애심

3관 2005년 7월   8일 ~ 9월  11일 : 도깨비잔치
                                                -  작 공동창작  각색/연출 공재민


< 2차 공연>

1관 2005년  9월 28일 ~ 2006년 1월 1일 : 엄마는 파업 중

                                               - 원작 김희숙  각색/연출 박상철


2관 2005년  9월   7일 ~ 12월 11일 : 꿈꾸는 요요

                      -  원작 홍윤희  각색 최현미, 심보나  연출 강애심 예술감독 이정미


3관 2005년  9월  14일 ~ 12월 18일 : 햇님달님
                                                     - 극본/연출 김거성


< 3차 공연>

1관 2006년  1월    4일 ~ 2006년 3월   5일 : 가마솥
                                              
                                         - 원작 오정임 각색/연출 박상철

2관 2005년 12월  14일~ 2006년 2월 19일 : 소녀와 눈사람

                                  -  원작 안데르센 각색 한승희  연출 이정미 예술감독 강애심

3관 2005년 12월  21일 ~ 2006년 2월 26일 : 범바위골 숨은 그림 찾기

                                                             -  작 김원경  연출 이종은

※ 공연장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사오니 양해바랍니다.



4. 첫 번째 스토리

4-1. 방구아저씨 (원작 : 손연자 동화집 <마사코의 질문>(푸른책들) 수록)

발렌타인 1관  - 애물단지 (교육연극관)

일      시 : 2005년 7월 28일 ~ 9월 25일 (월요일 공연없음, 8/15, 9/19 공연있음)

8월6일 ~ 9월25일  평일4시 / 토,일,공휴일 12시,2시

             

원    작 : 손연자

각색/연출: 박상철

안    무 : 김영찬

음    악 : 김두환

출    연 : 박기산, 이병술, 이승훈, 윤상현, 박현일, 강신구, 황지영, 은아름, 명진희


6학년 1학기 읽기 책에 있는 소설을 희곡화


연출의도

아직까지도 일제 식민지 통치의 잔재가 남아 있는 이 시점에서,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역사교과서 왜곡까지 일삼는 일본에 대해 우리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까?

분명한 역사적 사실인 일제시대의 만행을 우리의 아이들에게 제대로,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우리나라에 대한 애국심과 애정을 심어 주고자 한다.


줄거리

방구 아저씨의 이름은 김봉구. 목수이고, 방귀를 잘 뀐다.

가족을 돌림병으로 잃은 후, 백통 은나비 괴목장을 손수 만들었는데 일본인 산림관 히라노가

이 괴목장을 탐내어 내놓으라고 한다. 방구 아저씨가 싫다고 하자,

일본인 순사 이토는 방구 아저씨에게 억지 죄를 뒤집어 씌우고 순사봉으로 머리를

내리쳐 방구 아저씨를 죽게 하는데…



4-2. 기차 할머니

발렌타인 2관  - 보물단지 (시사연극관)

일  시 : 2005년 7월 13일 ~ 9월 4일 (월요일 공연없음, 8/15 공연있음)

           평일 2시, 4시 / 토,일,공휴일 12시, 2시 / 평일 단체 특별 공연 11시


원  작 : 파울 마르

연  출 : 강애심

각  색 : 안성수

예술감독 : 서복심

무대감독 : 이정미

작곡,효과 : 김두환

연  주 : 노성진

출  연 : 김영미, 홍기성, 이초롱, 곽태영


세대를 넘어선 아름다운 우정!!


연출의도

원작자인 파울 마르(독일)는 독일에서 가장 훌륭한 작가에게 주는 '독일 청소년 문학상'등

많은 상들을 받을 만큼 훌륭한 작가이다. "기차 할머니"는 새로운 것을 직접 경험해 보며

자립심과 용기를 키우고, 아이와 할머니가 친구가 되어 세대차를 극복해 나가는

아름다운 과정을 그리고 있다.


줄거리

여름방학을 맞은 울리는 아빠가 바빠서 함께 여행을 갈 수 없자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

기차여행을 하게 된다. 두려움과 설렘 속에 뮌헨의 이모님 댁으로 가는 기차를 탄 것.

그런데 하필 어떤 할머니와 마주 앉아 가게 되어 지루하고 재미없는 기차여행이

되겠구나 생각했지만 그건 큰 착각이었다. 할머니는 울리가 잃어버린 기차표도

찾아주시고, 어린 시절 이야기와 재미있는 글자놀이, 또 즐거운 게임으로

정말정말 신나는 기차여행이 되게 해 주었다. 울리는 집으로 돌아갈 때도

그런 할머니를 만나서 가고 싶다고 생각한다.




4-3. 도깨비잔치

발렌타인 3관  - 신주단지 (전통연극관)

일       시 : 2005년 7월 8일 ~ 9월 11일 (월요일 공연없음, 8/15 공연있음.)

                평일 2시, 4시 / 토,일,공휴일 12시 / 평일 단체 특별 공연 11시


   작     : 공동창작

각색/연출 : 공재민

조 연 출  : 김지연

스     텝 : 이 석

출     연 : 오근영, 박응주, 이아름, 김연균, 장언일, 한은정


도깨비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이야기 여행

우리의 뮤지컬~! 어린이 마당놀이!!


기획의도

2005년에는 어린이 뮤지컬 <도깨비 잔치>를 통해 '극 속의 극'이라는 형식으로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옛날 이야기 <흥부, 놀부>, <콩쥐, 팥쥐>, <홍길동전>을

극 속에 집어넣어 재미와 교훈을 주고 어린이들의 순수함을 지킬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줄거리

현재 도시에 온 도깨비들이 객석에 앉아있는 어린이들을 보고 신기해 하던 중,

그곳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도깨비들을 보고 깜짝 놀라 도망가는 연극배우들을 만난다.

그리고 도깨비들은 연극배우들의 길을 막아서더니...

도깨비들은 연극배우들에게 연극(고전극)을 보여주면 잡아먹지 않고 살려준다고 약속하여,

연극이 시작되는데..





5. 두 번째 스토리

5-1. 엄마는 파업 중

발렌타인 1관  - 애물단지 (교육연극관)

일     시 : 2005년 9월 28일 ~ 2006년 1월 1일(월요일 공연없음, 10/3 공연있음)

               평일 2시, 4시 / 토,일,공휴일 12시, 2시 / 평일 단체 특별 공연 11시

원    작 : 김희숙

각색/연출: 박상철

가사노동의 소중함, 더불어 사는 가족 이야기
        

연출의도

초등학교 5학년2학기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김희숙 원작의 창작 동화를 공연으로 만나 본다.

아이들에게 ‘만약 우리 집도 엄마가 파업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하고

상상해 보게 하는 재미있는 이야기.

        
줄거리

엄마가 갑자기 집안일을 모두 거부하겠노라 선언했다.

은지네 집에서는 난리 아닌 난리가 났는데 엄마가 파업을 일으키면서 일어난

반나절 동안의 소동을 다루고 있는 이 작품 속에는 가사노동의 소중함과

가족의 협조문제가 재미있게 녹아 있다.



5-2. 꿈꾸는 요요 (원작 대교출판 눈높이 어린이 문고 작품 중 '꿈꾸는 요요' )


발렌타인 2관  - 보물단지 (시사연극관)


일 시 : 2005년 9월 7일 ~ 12월 11일 (월요일 공연없음)

          평일 2시, 4시 / 토,일,공휴일 12시, 2시 / 평일 단체 특별 공연 11시


원 작 : 홍윤희

연 출 : 강애심

예술감독 : 이정미

각 색 : 최현미, 심보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생명의 소중함까지 일깨워 주는 이야기


연출의도

제8회 눈높이아동문학상 장편동화 부문 수상작인 "꿈꾸는 요요"가 공연으로 다시 태어난다.


줄거리

인간의 뇌 유전자가 이식된 복제 쥐 '요요'는 무척 똑똑한 쥐. 그런 요요가 자기가 태어나고

자기를 구속하던 연구소를 빠져 나와 자유를 찾기까지의 과정을 그렸다.

인간의 뇌와 똑같은 유전자를 가졌지만 결국 자신은 쥐라는 것을 깨닫고,

자신이 찾은 자유를 소중히 여기게 된다는 내용으로 사랑과 우정,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공연이다.


5-3. 햇님 달님

발렌타인 3관  - 신주단지 (전통연극관)

일      시 : 2005년 9월 14일 ~ 12월 18일 (월요일 공연없음, 10/3 공연있음)

               평일 2시, 4시 / 토,일,공휴일 12시, 2시 / 평일 단체 특별 공연 11시


극본/연출: 김거성


우리가락으로 만든 어린이 뮤지컬 햇님달님


우리소리, 우리 가락, 우리 놀이문화!!


현재 아이들에게 인스턴트 음식은 더 이상 간식거리가 아니게 되어버렸다.

'햇님달님' 은 서구문화에 빠른 속도로 적응해가는 우리아이들에게 우리의 문화,

우리의 장단과 가락, 우리의 것을 보여주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번에 기획하는 작품은

우리 전래동화를 각색한 작품이다. 우리의 것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질리지 않고

여백의 미가 있음을 알려주고자 한다.

'햇님달님'은 배우들이 무대에서 직접 사물을 연주하고 대소도구를 무대에다가 펼쳐 놓고

관객과 함께 풀어가는 형식의 작품으로…

외국의 것도 좋지만 우리의 소리, 우리의 놀이마당을 알리고 싶다!



우리의 문화와 우리의 소리를 통해 배우와 관객이 함께 하나되는 공연

이 작품의 내용은 우리 전래 동화인 '햇님달님'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간다.

다만, 떡을 파는 어머니가 잡아 먹힌다는 내용 대신, 엿을 팔러 장에 갔다 돌아오던 아버지가

호랑이에게 잡아 먹히게 되는 전반부 이야기와, 그리고 오누이인 별순이와 달명이가

옛 이야기의 내용처럼 해와 달이 된 후, 홀로 남게 되어 평생을 슬픔과 외로움 속에서

늙어가던 어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후반부로 나누어 진다.

그때까지 계속 살아서 못된 짓을 계속하던 호랑이와 어머니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되는데……

특별한 조명효과나 기계적인 장치대신 무대 위에서 배우들이 직접 연주하는 악기와

추임새 이외의 음향효과도 최소화하였다.

또한 시작과 끝을 우리 전통의 사물놀이로 시작하고 맺는다든지, 중간 중간 노래와 춤이

배우들의 연주와 움직임으로 진행된다든지, 관객과 직접 주고받는 대화형식의 비중이

크다든지 하는 등의 열린 형식으로 진행된다.

우리 문화를 잘 접하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어린이들에게는 재미와 동시에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은 물론이고 어른들에게도 한바탕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가족연극이다.



6. 세 번째 스토리

6-1. 가마솥

발렌타인 1관  - 애물단지 (교육연극관)


일      시 : 2006년 1월 4일 ~ 2006년 3월 5일(월요일 공연없음)

               평일 2시, 4시 / 토,일,공휴일 12시, 2시 / 평일 단체 특별 공연 11시

원    작 : 오정임

각색/연출: 박상철


6학년 1학기 교과서에 수록된 순수창작동화


연출의도

IMF이후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아빠들이 직장에서 많이 밀려나고 있다.

심지어 가족해체까지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이 때 가족 복원을 위해서 가족의 이해와 사랑이 절실함을 알릴 필요가 있다.


줄거리

큰 탈 없이 사업을 잘 이끌던 아버지가 IMF로 부도를 내고 고향으로 낙향한다.

아버지는 망해서 내려가는 것이 죽기보단 싫다고 하나 할머니의 권유로 낙향을 결심한다.

이 과정에서 가족 구성원들은 현실을 직시하고 달라진 환경에 잘 적응해야 하는 것이

아버지를 돕는 일이란 걸 깨닫는다.

할머니는 집안에 큰 일이 있을 때를 준비해서 마련해 둔 가마솥을 꺼내 마을 사람들을 불러

아침을 먹이고, 가족들은 가마솥을 함께 들고 옮기면서 가족애를 확인한다.


6-2. 소녀와 눈사람

발렌타인 2관  - 보물단지 (시사연극관)

일 시 : 2005년 12월 14일 ~ 2006년 2월 19일 (월요일 공연없음)

          평일 2시, 4시 / 토,일,공휴일 12시, 2시 / 평일 단체 특별 공연 11시

원 작 : 안데르센

각 색 : 한승희

연 출 : 이정미

예술감독 : 강애심


"성냥팔이 소녀"와 "눈사람"

두 이야기를 mixture한 또 다른 이야기


줄거리

고아 소녀 미미는 혼자만의 생계를 위하여 떠돌이 생활을 한다.

세상 어디를 다녀도 이 소녀를 도와주는 이는 없고, 미미는 자신이 받은

무시와 냉대로 세상에 대해 반항심을 품어 마음이 일그러져 간다.

어느 해 겨울, 너무나도 따뜻해 보이는 가정집 앞.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듯한 눈사람과의 대화와 여행을 하면서

또 다른 세상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6-3. 범바위골 숨은 그림 찾기

발렌타인 3관  - 신주단지 (전통연극관)

일 시 : 2005년 12월 21일 ~ 2006년 2월 26일 (월요일 공연없음)

          평일 2시, 4시 / 토,일,공휴일 12시, 2시 / 평일 단체 특별 공연 11시

  작  : 김원경

연 출 : 이종은


전설을 현실화하는 믿음과 우정


작가의도

우리 동네 마을 이름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이야기의 시작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어릴 적 내가 살던 마을 위에 범바위골이라는 마을이 있었다.

범바위 앞에서 놀던 기억을 더듬어 보다가 흔히 듣지만 잘 모르는 우리 동네 이름에 관한

이야기를 써보고 싶었다. 허구를 통해 진실을 찾아가는 장치를 듬성듬성 집어넣은 후

이야기 속에는 여러 가지 사건들이 연달아 일어나지만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고,

얽혀 있다. 현재의 어린이와 옛날의 어린이들, 백호랑이와 여우, 별이와 꽃님이,

꽃님이와 마을 사람들, 백학과 백호랑이, 전쟁 등...

여러 가지 사건을 통해 친구와의 우정을 되살려 볼 수도 있고,

민속적인 우리 문화를 더듬어 볼 수도 있고, 남북한의 관계도 느껴 볼 수 있을 지도 모른다.

범바위골에서 만나는 장치가 어떤 것이든 허구가 아닌 진실로 가슴이 따뜻해지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 또한, 어릴 적 아무렇지도 않게 보아 넘긴 우리 땅의

돌덩이 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하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


줄거리

전쟁 중에 먹을 것이 부족해진 여우는 인가의 가축과 짐승을 노리게 되고,

아이들까지 노리게 된다. 별이와 꽃님이는 친한 친구사이. 말을 더듬어 놀림을 받는

꽃님이를 항상 도와주던 별이가 아버지 대신 전쟁에 끌려 나가게 되고,

꽃님이는 별이를 그리워 하다가 여우의 꼬임에 빠져 마을의 수호신인 백학을

없애게 되는 일에 동참하게 된다. 하지만 목숨을 바쳐 이 마을을 지키고 돌이 되어버린

백호랑이의 정성에 마을은 다시 평화를 되찾게 되고 이 마을은 소원을 이루어 주는

범바위 덕에 범바위골이라 불리게 된다.


7. 기타 프로그램


7-1. 윤치료놀이상담센터

- 어린이 집중력 개발 프로그램


7-2. 왕수학교실

- 수학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


* 일 시 : 7월 28일부터 (토,일 만)

* 장 소 : 미정

* 약 1시간 30분 간.



8. 특별 할인 티켓

8-1. 단지 티켓   우리 함께 해요~󰁖󰁠

아이와 함께 공연관람하시는 모든 엄마 아빠께 특별히 50% 할인된 가격으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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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발렌타인 티켓 (한정판매)

Happy day in 발렌타인 - 단지페스티벌 1차 공연작 세 편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티켓을 저렴한 가격으로 드립니다. (사전전화예약, 사전입금시)

72,000원(3작품 관람가격) -> 45,000원 (37.5%할인)



9. 전체 스텝


공연기획 열

 공동제작 : 이 종 열

 프로듀서 : 공 재 민

 행    정 : 조 연 미

 기    획 : 박 은 희

 홍    보 : 문 혜 영

 디 자 인 : 인터페이스


발렌타인 엔터테인먼트

 공동제작 : 정 연 흥

 제작이사 : 최 일 성

 총괄매니저 : 이 종 철

 마  케  팅 : 김 원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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