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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김홍태와 바리톤 홍성진의 함께하는 음악여정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09/12 [08:31]

테너 김홍태와 바리톤 홍성진의 함께하는 음악여정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09/12 [08:31]

▲ 제공: 영음예술기획     © 강새별 기자

 

테너 김홍태(건국대학교)와 바리톤 홍성진(서울사이버대학교)이 오는 21일(금)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무대에 오른다.

 

테너 김홍태는 건국대학교 음악교육과를 졸업한 후 이탈리아로 유학하여 볼로냐 국립음악원과 빼스까라 아카데미아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테너 알프레도 크라우스 아카데이미아 디플롬을 획득하였다. 이탈리아 유학 당시 바리톤 레오누찌(Maestro Leonucci) 주관 오페라 주역선발 오디션에 선정되어 이탈리아 현지 오페라 무대에 데뷔한 그는 볼로냐, 아렛쪼, 에밀리아 로마냐 및 이탈리아 중, 북부와 유럽의 무대를 중심으로 라보엠, 토스카, 리골레토 등 다수 오페라와 콘서트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특히 오페라 무대에서 보여준 풍부한 성량과 음악적 표현은 현지 언론에서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바리톤 홍성진은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음악학과를 졸업한 후 도미하여 뉴욕 브루클린 시립음대(Brooklyn College of City University of New York)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후 뉴욕 메네스 음악대학(Mannes College The New School of Music)에서 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신선한 목소리의 소유자”라는 뉴욕 타임즈의 호평을 받으며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쿨(Metropolitan Opera National Council Auditions) 미주 동부지역 1위’등 다수의 콩쿨에서 우승하며 탄탄한 실력을 쌓아온 그는 MBC가 선정한 차세대 성악가로 발탁되는 등 여러 무대에 초청받으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함께하는 음악여정'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1부에서는 아름다운 가곡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2부에서는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특별히 소프라노 안선영과 피아니스트 안선영이 함께한다.


주최 측인 영음예술기획은 "테너 김홍태와 바리톤 홍성진의 환상의 호흡을 기대할 수 있으며, 어느덧 음악계에서 중견 연주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있는 두 성악가의 원숙함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 이라 밝혔다.
본 공연은 전석 3만원으로 예술의전당 혹은 인터파크 티켓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며 취학 아동부터 입장 가능하다. (문의 02-581-5404)

 

▲ 제공: 영음예술기획     © 강새별 기자



강새별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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