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음악

오는 9월 20일 롯데콘서트홀, 서울신학대학교 40주년 기념 감사와 나눔의 음악회 열려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09/14 [22:54]

오는 9월 20일 롯데콘서트홀, 서울신학대학교 40주년 기념 감사와 나눔의 음악회 열려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09/14 [22:54]

▲ 제공:영음예술기획     ©강새별 기자

 

서울신학대학교 40주년을 기념하고 감사와 나눔의 의미를 전하는 서울신학대학교 심포니콰이어의 제3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0일 (목),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35회 정기연주회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음악의 결정체로 불리는 'b단조 미사(Mass in b minor)'를 선보이며 장대하고도 엄숙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특별히 바리톤 고성현(한양대), 소프라노 박미자(이화여대), 피아니스트 강수정(서울신대)이 함께하여 감사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객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한편 지휘자 서은주(서울신대)가 이끄는 서울신학대학교 심포니 콰이어는 1976년 설립되어 음악계, 교계, 교육계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음악 전문가들과 교회음악지도자를 충실히 배출해 온 교회음악과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 년 멘델스존의 사도바울, 헨델의 메시아, 베르디 레퀴엠 등 수준높은 미사곡들을 선보이며 관객과 여러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주최 측인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는 "바흐의 음악인생 말년에 자신의 곡들 중 정수만을 모아 만든 b단조 미사를 개교40주년을 맞이하여 선보일 수 있어서 매우 영광." 이라고 밝히며 연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 이번 연주는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으로 롯데콘서트홀 또는 인터파크 티켓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며 취학 아동부터 입장 가능하다. (문의 02-581-5404)

 

▲ 제공:영음예술기획     © 강새별 기자

 


강새별 green@lullu.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