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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노트2’ 지민혁+안서현, 동공지진 사태? 든든 동반! 우정일까 설렘일까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09/17 [13:42]

‘복수노트2’ 지민혁+안서현, 동공지진 사태? 든든 동반! 우정일까 설렘일까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09/17 [13:42]

▲ 제공:더 틱톡     © 강새별 기자

 

‘시크 반항아’ 김사무엘과 ‘초훈남 젠틀맨’ 지민혁 중 누가 안서현의 남자친구가 될까.


XtvN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복수노트2’(오승열 서재주 연출/한상임 김종선 심미선 극본/히든시퀀스 제작)는 오지랖 넓은 초긍정 의리녀 오지나(안서현 분)가 미스터리한 복수대행 애플리케이션 ‘복수노트’를 통해 억울한 일을 해결해 나가며 성장하는 드라마.


‘복수노트2’ 측은 17일(월) 11회 방송을 앞두고 극 중 지나가 로빈-제이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 향후 그녀가 누구와 연결될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지나는 로빈과 함께 나란히 길을 걸으며 고개를 살짝 숙이고 있고 로빈은 그런 지나를 미소로 바라보고 있어 마치 데이트를 하는 듯 설렘 모드를 폭발시킨다. 반면 지나-제이는 무엇인가를 보고 깜짝 놀란 표정. 특히 초밀착으로 나란히 서있어 둘 사이가 거리낄 것이 없는 우정인지, 특별한 사이가 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 로빈은 클럽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춤사위를 선보이고 있고 제이는 피아노에 앉아 진지하게 연주를 하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그런 가운데 네티즌들은 ‘어남엘’(어차피 남친은 김사무엘)과 ‘어남혁’(어차피 남친은 지민혁) 파로 나뉘어 지나가 누구와 이뤄질지 궁금해하며 댓글을 남기고 있는 상황. 김사무엘이 맡은 로빈은 드라마 초반 시크하고 말수가 적은 모습이었지만, 지나를 향해 마음을 열어갈수록 그녀가 위기일 때마다 적극적으로 돕기 시작했다. 지민혁이 맡은 제이는 항상 모두에게 친절한 ‘훈남’ 스타일. 제이 또한 지나를 다르게 생각하며 진지 모드로 다가서고 있어 열일곱 첫사랑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XtvN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복수노트2’는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기성 세대의 공감이라는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웹 누적 조회수 1100만 뷰를 기록했던 화제작 ‘복수노트’의 후속편. 매주 월화 저녁 8시 방송된다.


한편 올해 1월 개국한 오락전문채널 XtvN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tvN의 독창적인 감성과 제작 역량에 기반해 15세~39세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오락 특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강새별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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