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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안효섭, 여심 무장해제 시키는 ‘청량 잘생김’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18/09/17 [11:50]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안효섭, 여심 무장해제 시키는 ‘청량 잘생김’

전영무 기자 | 입력 : 2018/09/17 [11:50]



안효섭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에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속 안효섭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효섭은 진지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상큼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특히, 운동복을 입고 결연에 찬 표정을 짓고 있는 운동선수의 모습부터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하며 ‘슈트의 정석’을 선보이는 모습까지 반전 매력을 한꺼번에 뽐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안효섭은 극 중 태장고 조정부 에이스 유찬 역으로 열연 중이다. 유찬은 겉모습은 투박하지만 내면은 다정하면서도 따듯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여기에 조정 운동을 할 때는 듬직한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서리(신혜분 분)에 대한 마음을 주저하지 않고 표현하는 ‘직진 연하남’의 면모를 선보여 여심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지난 회 유찬은 전국 조정 대회에서 1등을 하며 서리(신혜선 분)에게 고백 하는가 했으나 고등학생다운 어설픈 실수들과 계획으로 결국 고백하지 못하게 되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서리 주변에 새롭게 나타난 인물을 귀엽게 질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뭉클함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유찬 홀릭’에 빠지게 만들었다.

 

이처럼 안효섭은 흡인력 있는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극의 몰입도를 단번에 끌어 올리고 있다. 여기에 유찬 캐릭터를 더욱더 빛나게 하는 훈훈한 비주얼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이 ‘유찬 앓이’를 하게 만들며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안효섭의 활약이 돋보이는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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