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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만 부산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부산시,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8/09/20 [08:48]

350만 부산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부산시,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이혜경 기자 | 입력 : 2018/09/20 [08:48]

부산시는(시장 오거돈)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중 부산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8대 분야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문화예술의전당

 

일반행정을 비롯한 교통, 방재, 보건, 환경‧청소, 산불방지, 급수, 소방 등 8대 분야별로 대책반을 운영하여 추석 연휴 기간에 평소와 다름없이 시민 안전을 책임진다는 계획이다.

 

먼저 성묘객과 귀성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고속버스, 시외버스(동‧서부), 철도‧항공의 운행횟수를 1일 2,190회에서 2,461회로 271회 증편하는 한편, 재래시장, 대형마트, 철도역 및 버스터미널 등 52개소에 부산지방경찰청 및 관련단체(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의 협조를 통해 교통관리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유도한다.

 

연휴기간 중 재난안전관리와 화재 예방을 위해, 9월 5일부터 10일간 다중이용시설 349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하여 방화관리 등 안전사고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화재 발생 대비 특별경계근무(7,234명)를 실시하여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

 

최근 메르스, 식중독 등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응급의료기관 35개소, 당직의료기관 304개소, 약국 394개소, 보건소 16개소를 운영하는 등 공공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운영에도 빈틈이 없도록 한다.

 

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시설 현황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 17개반 25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대책상황반, 기동청소반, 무단투기단속반을 운영하여 연휴기간 중 발생한 생활쓰레기를 적기 수거는 물론, 주요간선도로 등 쓰레기 무단투기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단속 및 쓰레기 처리도 신속하게 처리한다.

 

연휴 기간에는 구‧군별로 쓰레기 수거일정을 지정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배출쓰레기 종류, 수거일 및 수거시간 등은 반상회보와 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홍보하여 주민들의 혼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산불방지대책, 종합급수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부산시120콜센터의 24시간 운영으로 시민 불편 해결에 최선을 다한다.

 

오거돈 시장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불법‧불공정 하도급 실태와 관급공사 임금체불 현황 등 서민경제도 직접 챙기겠다.”면서, “모처럼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부산시민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안전과 생활민원 불편해소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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