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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기와 함께하는 ‘정오의 음악회’

문예당 | 기사입력 2010/09/29 [13:11]

황병기와 함께하는 ‘정오의 음악회’

문예당 | 입력 : 2010/09/29 [13:11]


국악명인, 대중가수, 화제의 예술인 등 매월 다양한 장르의 스타 또는 명사와

협연하는 “스타와 함께” 라는 코너에서는 색소포니스트 심상종의 특별 협연

무대로 바이올린곡 “지고이네르바이젠”과 함께 “색소폰에 의한 판소리 변주곡”을

통해 색소폰의 매력적인 음색과 화려한 기교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집니다.


황병기와 함께하는


  
‘정오의 음악회’


2010년 더욱 알찬 <정오의 음악회>

국립극장(극장장 임연철)은 국악을 주제로 해설이 함께하는 <정오의 음악회>의

2010년 첫 번째 무대가 1월 19일(화)에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올라가 3월까지

벌써 세 번의 무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악을 주제로 한 브런치 공연인 <정오의 음악회>는

년 5월 13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로 2년째를 맞습니다.



우리 음악의 멋과 흥 그리고 신명을 이해할 수 있는 국립국악관현악단

<정오의 음악회>는 한국전통 음악뿐만 아니라 국악관현악으로 편곡된 클래식,

성악, 오페라 등을 통해 지쳐있던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2010년 정오의 음악회는 특히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인 조정수 지휘자의

음악적 기쁨을 선사하는 지휘로 이루어지는 무대입니다.


유럽에서 인정받은 조정수 지휘자의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지휘는 직접 편곡한

클래식 명곡선, 관현악 위한 ‘뱃노래’와 함께 특유의 여유로움과 다이내믹한

연주를 이끌어내는 카리스마로 정오의 시간을 한층 더 풍성하게 할 것입니다.


또한 “스타와 함께”라는 코너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스타나 명사들이 만드는

더욱 더 재밌고 풍성해진 <정오의 음악회>를 만날 수 있습니다.


황병기와 서양 클래식, 색소폰이 만난 4월 <정오의 음악회>

2010년 <정오의 음악회>는 더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을 찾아갑니다.

그 중 클래식 명곡선에서는 영화 ‘텔 미 썸딩’과 ‘번지점프를 하다’의

삽입곡으로 유명한 쇼스타코비치의 “왈츠"가 국악관현악으로 연주되며,


국악명인, 대중가수, 화제의 예술인 등 매월 다양한 장르의 스타 또는 명사와

협연하는 “스타와 함께” 라는 코너에서는 색소포니스트 심상종의 특별 협연

무대로 바이올린곡 “지고이네르바이젠”과 함께 “색소폰에 의한 판소리 변주곡”을

통해 색소폰의 매력적인 음색과 화려한 기교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집니다.




2010년에도 계속될 만원의 행복

2010년 <정오의 음악회>는 더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신설된 프로그램에서는 국악은 물론 서양클래식과 대중음악까지 국악기 연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10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

* 클래식 명곡선 - 국악관현악으로 편곡된 클래식, 성악, 오페라 등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전통의 향기 -  산조, 판소리 등 한국 전통 음악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스타와 함께 -  국악명인, 대중가수, 화제의 예술인 등 다양한 장르의 스타,

                  명사들과의 협연무대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정오의 음악회를 찾는 세 가지 입소문

하나! - 국악이 재밌다!

클래식, 정통국악,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여러분께 국악의 재미와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해드립니다.

두울! - 저렴한 가격, 수준 높은 공연!

가야금 명인 황병기의 해박한 지식과 재치 있는 해설 그리고 세계적 연주 실력의

국립국악   관현악단의 공연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세엣! - 서양에 브런치가 있다면 우리에겐 아점이 있다!

국악 장르로 유일한 정오 공연! 무료로 제공되는 건강음료와 떡으로 더욱 진한

국악의 향기  를 느끼며 편안한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공연 개요

공 연 명    황병기와 함께하는 ‘정오의 음악회’

공연일시    2010년 4월 20일(화) 11시

공연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주    최    국립극장

주    관    국립국악관현악단

관 람 료     전석 10,000원문의국립극장 고객지원실 02)2280-4115~6 www.ntok.go.kr


Ⅰ. 4월 20일 <정오의 음악회> 프로그램

○ 관현악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  작곡:김옥성

이곡은 1960년 북한 작곡가 김옥성이 작곡한 곡으로 북한의 강서군 청산리에서

전해지는 민요를 채보해 이 지방의 용강 타령이나 농악음을 자연스럽게

현대 감각에 맞도록 작곡한 곡이다.

휘모리 장단의 경쾌하고 역동적인 선율과 함께 변화무쌍한 전조가 돋보이는 곡이다.

풍년을 맞이한 기쁨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 클래식 명곡선 -  “쇼스타코비치 재즈모음 2번 Waltz" 편곡:조정수

쇼스타코비치의 “Waltz"는 러시아의 우수가 담긴 듯한 서정적 주제 선율을

왈츠라는 흥겨운 춤곡 형식에 담아냄으로써, 그 서정이 오히려 감추어진 슬픔의

모습으로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 곡은 영화 "텔 미 썸딩"과 "번지점프를 하다"에 삽입되어 많이 알려진 곡이다.


○ 전통의 향기 -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

   가야금:김미경(국립국악관현악단 가야금 수석)  장고:성지은

“강태홍류 가야금산조”는 막아내기, 눌러내기 등 어려운 기교가 많아 기교파의

총수로 평가 된다.


특징을 보면 산조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계면조’(슬프고 처절한 느낌을 주는

음조)를 줄이고, ‘우조’(맑고 씩씩한 느낌을 주는 음조)와

‘강산제’(목소리가 분명하고 정교하여 화창하고 맑은 느낌을 주는 음조)를 많이

끌어들임으로써 호쾌하고 온화한 면이 많다.


가락은 복잡하고 불규칙적이며 엇박이 많이 나타난

“강태홍류 가야금산조”는 다른 산조에 비해 경쾌한 느낌을 주는 음악이다.

○ 스타와 함께 - 색소포니스트 심상종 특별무대

색소포니스트 심상종의 특별 협연 무대로 화려한 기교와 집시풍의 선율이 돋보이는

사라사태의 바이올린곡 “지고이네르바이젠”과 함께 “색소폰에 의한 판소리

변주곡”을 통해 사람의 목소리와 가장 닮아있는 색소폰의 매력적인 음색과 화려한

기교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이다.

○ 관현악을 위한 “뱃노래”  작곡:박범훈  편곡:조정수

이 곡은 원래 1994년, 한중일 3국의 전통악기를 중심으로 창단된

‘오케스트라 아시아’ 창단 연주회를 위해서 작곡된 곡이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조정수가 이를 새로이 편곡하여 이번 연주회에

선뵈는 곡이다.

경기민요인 ‘뱃노래’를 테마로 돛을 올리고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분위기를

표현하였다.

※ 프로그램은 단체의 사정으로 인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Ⅱ.주요 출연진 약력

국립국악관현악단



1995년 창단되었으며, 현재 황병기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민족음악의 창출과 이를 통한 국악의 생활화와 세계화를 위한 작업 위주로

공연을 전개하여 왔다.

연중 3-4편의 정기연주회와 창극 및 무용반주, 그리고 지방 및 해외 순회공연과

특별 기획공연 등의 연주회를 열고 있다.


또한, 창단과 더불어 25현 가야금, 10현 대아쟁, 대금, 모듬북 등 국악계의 숙원

사업인 국악기 개량사업을 진행하면서 시범 연주회를 통해 그 활용 가능성을

평가받았으며, 연주기법의 다양화와 창작품 개발, 장르, 국적,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진취적이고 과감한 시도를 계속해오며 한국적 특징과 세계 보편성을 갖춘

음악을 연주하고 있으며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어린이를 위한 ‘국악동요’ 장르를

개척하는 등 공연예술의 사회적 기능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

◉ 지휘 - 조정수



- 벨기에 브뤼셀 왕립 음악원, 프랑스 파리 말메종 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 지휘와

   합창지휘 관현악법 작곡 전공  

- 앙드레 주브(Andre Jouve), 에프게니스베틀라노프(Evegeny Svenstalnov),

  샤를 뒤뜨와(Charles Dutoit), 롤란드 르메트레(Roland Lemetre, 합창) 사사

- Paris Massy Opera 교향악단, 불가리아 Grazta국립교향악단,

  성피터스부르크 국립교향악단, 파리말메종시립합창단,

   L'Orchestre du Conservatoire Malmaison, 파리R.A.T.P오케스트라,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국악관현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메트로폴리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Gloria String Orchestra 지휘

- 라흐마니노프음악원에서 지휘과 교수로 재직

- 프랑스 FLAINE 국제음악페스티발 오케스트라 지휘자(2002) 및 지휘전공 교수(2004)

- BUNDANG CHILDREN'S CHOIR 단장 겸 지휘자(2005)

- 프랑스 정부로부터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행사 위촉(2006)

- 한국예술비평가 협회에서 한국을 이끌 오늘의 젊은 지휘자로 선정(2009)


현)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임 지휘자

   메트로폴리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한강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 감독 및 상임지휘자

   중앙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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