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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라 해금 독주회

문예당 | 기사입력 2011/08/29 [21:37]

이유라 해금 독주회

문예당 | 입력 : 2011/08/29 [21:37]


이러한 각 악기의 산조는 악기마다 지닌 고유한 소리 특성에 따라

독자적인 산조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또한 악기마다 연주자 개인의 음악성에 따라

독창적인 가락으로 새로운 갈래를 형성하면서 유파로 인정받고 있다.


2011부암아트 초청 목요 국악 상설시리즈



“젊은 예인과의 만남”


  
이유라 해금 독주회


공연개요

일    시: 2011년 9월 1일(목) 오후 7시 30분

장    소: 부암아트홀  

주    최: (주)부암아트

후    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문의: 02-391-9631

회원권: 전석 10,000

# 연주자 프로필

      해금 이유라

국립국악고, 한양대 음대 국악과 및 동대학원 졸업

한양대 음악학 박사과정 수료

해금실내악단 ‘이현의 농’ 정기연주회 및 한국전자 미디어아트 국제 페스티발 독주,

경기 국악당 초청연주, 이유라 해금독주회, 한국문화의 집 초청연주, 뮤지컬<바보산타>

미조구치 하지메 첼리스트 내한 공연 협연, 국악 실내악 ‘어울림’ 등 다수 연주  

나라음악큰잔치 2007 국악관현악 축제 협연<대구관현악단>, 김현철의 해피아워 <수아레>,

워커힐 벚꽃축제 하이서울 페스티벌<봄 축제> 덕수궁 등 연주 다수

<중국>2회 초청 공연, MAX RAGER축제 <독일>공연

음반: 이유라 1집 독집앨범 (2007) " The Moment of Leeeura " 을 비롯

       MBC주최 태교 음반 및 성가음반, 해금 실내악단 ‘이현의 농’ CD발매,

        ARING-SOUND ARTWORKS -SOUND DIARY음반 녹화,

        <2003국악방송이 드리는 행복한 음악선물-감성공간> 음반,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들려주는 우리의 소리 ‘한국의 사계’

        소망은 오직 하늘 아버지께 <소망교회 성가대>음반,

        가수 장윤정 2집 앨범 수록곡<꽃> 해금 삽입곡

그 외, KBS국악한마당, KTV안숙선의 국악한마당, FM국악방송, 불교방송, 원음방송, 교통방송,

국군방송, EBS녹화방송 출연(스페이스 공감)-어울림, 뮤지컬<바보산타>녹음,

발레 ‘어부사시사’ 음악녹음, CF음악<댕기머리, 모 증권회사 등 효과음악 >녹음,

드라마 음악 녹음, 서울시 홍보영상 음악, 인천국제공항 홍보영상 CF 촬영 등 다수 방송출연

외국인들을 위한 <해금교재> 집필-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중·고, 선화, 전주예고, 경북대, 숭실대평생교육원,경기청소년국악관현악단악장역임

현재 해금실내악단 ‘이현의 농’ 운영위원장, 해금연구회 위원

     한양대 음악학 박사과정 수료 , 음악토탈싸이트 ‘뮤직필드'
    
고수 이충우

추계예대 및 동 교육대학원 졸업

중요무형문화재39호 처용무 이수

2007 한국음악 프로젝트 한국음악상, 옙-뮤직 튜닝어워드 대상

현재 강은일 해금플러스 멤버. 국악팝스오케스트라 여민 단원. 에스닉팝그룹 프로젝트 락 리더,

      2011-2012 차세대예술인력 집중육성사업선정

사회 송지연

한양대 국악과 졸업

서울재즈아카데미 졸업

서울시립대 대학원 공연행정학과 수료

숭민문화재단, 국립극장 공연기획팀, 노원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팀 근무

음반프로듀서,  뮤지컬 음악감독, 퓨전국악팀 제작 등 활동

#연주곡목

1. 한범수류 긴산조 / 진양-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

2. 김영재류 긴산조 / 진양-중모리-중중모리-엇모리-자진모리-단모리

#곡목 해설

산조의 등장은 가야금으로부터 시작하였다.

  이어서 거문고산조, 대금산조, 해금산조, 아쟁산조, 피리산조 등이 이어졌다.

이러한 각 악기의 산조는 악기마다 지닌 고유한 소리 특성에 따라

독자적인 산조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또한 악기마다 연주자 개인의 음악성에 따라

독창적인 가락으로 새로운 갈래를 형성하면서 유파로 인정받고 있다.


이 중에서 해금산조는 1960년대 초중반에 지영희와 한범수에 의해 시도되었으며

오늘날 두 유파로 전승되고 있다.


해금산조의 등장은 다른 산조에 비해 늦은 감이 없지 않다.

해금산조의 시작은 1960년대 초, 피리, 해금의 명인 지영희와 대금,

퉁우의 명인 한범수에 의해 시도되었고,

오늘날 지영희류 해금산조와 한범수류 해금산조 두 유파로 나뉘어 전승되고 있다.


지영희류는 경기지역의 무속가락을 바탕으로 짜여져

경기 시나위조와 경드름 가락의 비중이 크다.

비교적 선율 구성이나 전개가 명료하고 경쾌한 가락이 많아 느낌이 선명하며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한범수류는 남도창 계면조를 바탕으로 짜여져 진계면조의 비중이 크다.

대체로 격한 농현과 섬세한 농현이 조화를 이루면서

애절한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하고 있다.


한편 대금, 아쟁의 명인 서용석이 국악원 민속반 재직시절 국악원 해금연주 단원인

양경숙과 박혜선에게 해금산조 한판을 구음으로 짜서 지도한 것이

오늘날 '서용석류 해금산조'로 전승되고 있다.


또한 거문고, 해금의 명인 김영재는 스스로 해금산조 한판을 짜

새로운 유파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서용석류 해금산조의 특징은 대금산조나 아쟁산조의 선율적 특징이 많아

선율 전개가 자연스럽고 편안한 가운데 신명이 담겨있다.


'김영재류 해금산조'는 경토리, 메나리토리, 서도토리, 남도토리 등

전통적인 음악어법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어서

음악적으로 토리특성의 묘미를 풍부하게 드러낸다.


이와 같이 현재 해금산조는 4개의 유파가 활발하게 연주되고 있다.

* 원본 사진 및 관련 동영상 ->  http://www.lullu.net/data/lullu_net/bbs/view.php?id=inform11&no=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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