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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용공연예술센터, 7개국 13명의 국내외 예술가 레지던시 진행 ‘21세기 어바니즘(Urbanism)’을 주제로 다장르 다국적 예술가들이 공동 쇼케이스 선보여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10/01 [08:21]

후용공연예술센터, 7개국 13명의 국내외 예술가 레지던시 진행 ‘21세기 어바니즘(Urbanism)’을 주제로 다장르 다국적 예술가들이 공동 쇼케이스 선보여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10/01 [08:21]

원주 문막의 예술가 창작공간 후용공연예술센터(대표:임소영)가 2018 ‘국제 아티스트-인-레지던시' 공동 쇼케이스 <21세기 어바니즘(Urbanism)>을 오는 10/5(금)-6(토) 양일 간 선보인다. 쇼케이스 공연은 10/5(금) PM 7:30, 6(토) PM 3:00에 진행되며, 전시는 PM 1:00부터 오픈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국제레지던시개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본 레지던시를 통해, 6개국 12명의 국내외 다장르 예술가들이 원주에 머물며 창작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레지던시 예술가들은 ‘21세기 어바니즘(Urbanism)'을 주제로, 공연(연극, 무용, 음악, 풍물), 비주얼아트 등 다장르 예술이 융합된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후용공연예술센터의 레지던시는 매년 사회적 이슈를 공통 주제로 설정하여, 동시대 사회적 개념을 예술로 표현해내는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2017년 ’21세기 민주주의‘에 이어, 2018년은 ’21세기 어바니즘(Urbanism)‘이라는 현대의 도시집중화를 대변하는 개념을 공통 주제로 삼아, 다국적 예술가들의 다양한 창작세계를 담아낼 예정이다.

 

▲ Mark, HO LEE CHING(말레이시아/연극)/제공:후용공연예술센터     © 강새별 기자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프랑스에서 온 레지던시 예술가들은 세계를 무대로, 각 분야에서 수준 높은 작업을 선보이며 독창적인 창작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들은 레지던시 기간 동안 후용공연예술센터에 머물며, 원주만의 지역성과 문화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고 이를 창작에 반영하는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본 쇼케이스를 통해 관객들은 다국적 예술가들의 완성도 높은 작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 임승환(한국/풍물)/제공:후용공연예술센터     © 강새별 기자


후용공연예술센터의 ‘국제 아티스트-인-레지던시’는 원주가 문화예술 국제교류의 거점으로 나아가는 플랫폼이자, 세계의 문화와 원주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원주의 국제교류 지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쇼케이스 후에는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되며, 관객평가단 사전예약 및 문의는 033)732-0827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hooyongartscentre.com, 페이스북/hooyongartscentr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새별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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