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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재 해금 독주회

문예당 | 기사입력 2013/02/09 [05:29]

허윤재 해금 독주회

문예당 | 입력 : 2013/02/09 [05:29]



허윤재 해금 독주회가 오는 2013년 6월 27일(목) 오후7시 30분 부암아트홀 에서

조선 후기 선비들의 교양음악으로 연주되던 풍류음악 가운데 대표적인 곡인 영산회상을

연주하는데 영산회상은 전곡을 한 번에 연주하기도 하고 한 곡 내지 몇 개의 악곡을 따로

떼어 연주하기도 한다. 매우 느린 상영산에서 시작하여 악곡을 더해갈수록 서서히 빨라지는

한배구조를 가진 음악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해금과 가야금 두 대의 악기로 연주되어진다.

2013부암아트 초청 목요 국악 상설시리즈

“젊은 예인과의 만남”

      
허윤재 해금 독주회


공연개요

공 연 명 ㅣ 허윤재 해금 독주회

             2013 부암아트 초청 목요 국악 상설시리즈

              “젊은 예인과의 만남”

일시 및 장소 : 2013년 6월 27일(목) 오후7시 30분 , 부암아트홀

주    최: (주)부암아트

후    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문의: 02-391-9631

회원권: 전석 10,000

# 연주자 프로필

해금  허윤재
  
        국립국악고 졸업

        서울대 음대 국악과 및 동 대학원 졸업

        국악방송 연주연수단원 역임

        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강사 역임

   현재 서울대 음대 국악과 박사과정 재학

        국립국악중 방과 후 지도 강사

        해금연구회 회원, 한국창작음악그룹 ‘나리랑’ 동인

[수상경력]

     제24회 국립국악원 주최 전국국악경연대회 관악부문 은상 수상

     제2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한국음악상 수상 (나리랑-새타령)

[주요연주]

   2009 금호 영 아티스트 콘서트 허윤재 해금 독주회

   2009 전통예술고궁공연 “국악 활개 펴다!” Season1 온고지신

   2009 부산국립국악원 화요공감무대 나리랑 ‘보물의 섬’

   2010 남산국악당 “겨울날의 국악여정” 전통퓨전무대 상설공연

   2010 국립국악원 2010 시대공감 열린무대 꿈꾸는 예인 나리랑 ‘꿈꾸듯 울리다’

   2010 한밭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젊은 예인을 위한 협주곡의 밤 상생 협연

   2011 서울국악관현악단 제 31회 정기연주회 ‘푸르름의 금향’ 소리로 오는 비 협연

   2011 아침음악회 한겨울 사랑방 연가

   2012 제 4회 오감나눔 콘서트 허윤재 해금 독주회

   2012 제 3회 허윤재 해금 독주회

   2013 국립민속박물관 주최 우리민속 한마당 제 780회 원나경&허윤재 듀오콘서트 ‘두 대의 해금’

* 원본 사진 및관련 동영상 ->  http://www.lullu.net/data/lullu_net/bbs/view.php?id=inform11&no=18

# 연주곡목 및 곡목해설

영산회상

조선 후기 선비들의 교양음악으로 연주되던 풍류음악 가운데 대표적인 곡으로

일반적으로 영산회상이라 하면 ‘현악영산회상’을 지칭하며

다른 말로 ‘중광지곡’이라 불린다.


영산회상은 작은 곡이 모여 하나의 큰 곡을 이루는 일종의 모음곡으로

상영산ㆍ중영산ㆍ세영산ㆍ가락덜이ㆍ삼현도드리ㆍ하현도드리ㆍ염불도드리ㆍ타령ㆍ군악 등

9곡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러한 작은 곡들은 생성시기가 각기 다른데,

영산회상의 첫 번째 곡인 상영산이 가장 오래전에 형성된 원곡이다.


즉, 고악보에 나타나 있는 예전의 영산회상은 “영산회상불보살(靈山會相佛菩薩)”이라는

7자의 가사를 가진 불교음악이었는데, 이것이 차츰 세속화되고 여러 파생곡들을 만들면서

오늘날의 상영산이 된 것이다.

이 상영산에서 중영산, 세영산 등이 파생되었으며,

이 외에 삼현도드리와 하현도드리도 서로 변주관계에 있다.


영산회상은

전곡을 한 번에 연주하기도 하고 한 곡 내지 몇 개의 악곡을 따로 떼어 연주하기도 한다.

매우 느린 상영산에서 시작하여 악곡을 더해갈수록 서서히 빨라지는 한배구조를 가진 음악이다.

본 공연에서는 해금과 가야금 두 대의 악기로 연주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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