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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송혜진 독창회, 오는 5일 금호아트홀에서 개최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10/01 [21:29]

소프라노 송혜진 독창회, 오는 5일 금호아트홀에서 개최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10/01 [21:29]

▲ 소프라노 송혜진 독창회/제공:영음예술기획     © 강새별 기자

 

소프라노 송혜진 독창회가 오는 5일(금)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에는 피아니스트 최혜진, 플루티스트 김란도가 함께 한다.


소프라노 송혜진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도미하여 미국 하트포드 대학교 석사, 인디애나 대학교 전문연주자과정,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학구적인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은 소프라노 송혜진은 이화여자대학교 재학시절 춘계음악회 발탁, 하트포드 대학교 실기우수 장학생, songFest Stern 장학생, Bay Area Theater Institute 장학생으로 선정되었고,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뛰어난 독창회에 한해서 수여하는 Performer's Certificate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또한 Barry Alexander International Vocal Competition에서 2위, Artist Presentation Society Competition Finalist, Bel Canto Regional Artists Competition Finalist, 일리노이 대학 Concerto Competition Finalist 등 다수 콩쿨에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마술피리’, ‘수녀 안젤리카’, ‘리골레토’, ‘사랑의 묘약’, ‘장미의 기사’, ‘헨젤과 그레텔’, ‘마탄의 사수’ ,‘코지 판 투테'를 비롯 창작 오페라 '쉰 살의 남자', 뮤지컬 'A little night Music' 등 다수의 작품에 주조역으로 활약하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바로크 시대 음악부터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작곡가까지 다양한 시대와 스타일을 아우르는 풍부한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바로크와 현대가곡 연구회 학회에서 발표된 바 있는 비발디의 칸타타와 현재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곡가 Jake Heggie의 작품 연주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에바 델라쿠아의 '목가', 세실 샤미나드의 '목가', 오브라도스의 '스페인 고전가곡', 비숍의 '보라! 저 다정한 종달새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브렌타노의 시에 의한 가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 또는 yes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며 취학아동부터 입장 가능하다. (문의 02-581-5404)

 

▲ 소프라노 송혜진 독창회/제공:영음예술기획     © 강새별 기자

 

 

강새별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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