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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웅 국악 실내악단 콘서트

문예당 | 기사입력 2013/09/23 [10:55]

이관웅 국악 실내악단 콘서트

문예당 | 입력 : 2013/09/23 [10:55]



이관웅 국악 실내악단의 ‘가을이 만든 풍경, 소중한

국악에 담다,국립민속박물관 무료 공연 ,국악 관현악과

영화음악의 황홀한 입맞춤을 시도한다,9월 28일 오후 3시 열려
  
이관웅 국악 실내악단을 초청하여 ‘가을이 만든 풍경, 소중한 국악에 담다.  

[시사코리아=권종민 기자]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이 오는 9월 28일(토요일)

오후 3시부터 박물관 내 대강당 공연장에서 이관웅 국악 실내악단을 초청하여

‘가을이 만든 풍경, 소중한 국악에 담다.’라는 주제로 토요상설공연을

개최한다.  

이관웅 국악실내악단은 ‘국악은 생활의 동반자’라는 취지로 결성된 이래

우리 가락에 내재하는 흥과 멋, 한(恨)을 소개하여 많은 음악 애호가의

심금을 울려 절찬을 받고 있는 전문예술단체이다.

특히 경제성을 이유로 도외시돼온 국악공연에 남다른 정성을 기울여

그 같은 문제점을 극복하려고 노력해왔으며 우리의 정서에 도움이 될,

오래 남을 우리 전통음악을 추구하는 외길을 달려왔고 그 길을 고집하는

관현악단이다.

이날 공연은 이관웅 국악관현악단이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하며

지휘자인 이관웅이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로 맛깔스러운 진행 솜씨를

선보인다.

연주순서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작곡, 초연되는 “서곡 어울림과 소통을

주제로 한 국악 실내악” - ‘화합(和合)’을 시작으로

소리꾼이자 연기자인 김민정의 국악가요 한마당이 이어진다.

이후 영화 <맘마미아>의 주제곡 ‘Dancing Queen’ 등을 연주해

국악 관현악과 영화음악의 황홀한 입맞춤을 시도한다.

또 최근 공중파에서 실력파 10대 아이돌 가수들이 1970, 80년대

불후의 명곡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무대 위에서 경합을 펼치고 있는데 착안, 이번 공연에서도 관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관객과 함께하는 불후의 명곡’ 경연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관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은 물론 듣는 즐거움, 그리고 함께 부르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 관객은

입장하기 전 공연장 데스크에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전북 무형문화재인 ‘호남 우도농악’ 전수교육조교와

이수자들로 결성� 타악기연회 단체인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의

‘관현악과 함께하는 풍물놀이’가 마련된다.

이날 공연의 마지막은 모든 출연자가 관객과 함께 아리랑을 부르며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진다.  

지휘자 이관웅은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우리의 역사 안에서 자라온 아름다운 전통음악을 깊게 이해하며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국립민속박물관(02-3704- 3110)  
    
[공연정보]        

공연명:   이관웅 국악 실내악단 콘서트

                 - ‘가을이 만든 풍경, 소중한 국악에 담다’

공연장: 경복궁 내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공연장)

공연일시 : 2013. 9. 28(토) 오후 3시

관람료: 모든 자리 무료

문의 : 국립민속박물관(02-3704- 3110)

<지휘자 이관웅 소개>


▲     © 이관웅 국악실내악단  

지휘자 이관웅은 부친인 고(故) 이성진 선생에게 어려서부터

국악 교육을 받았고, 그 후 김일구 선생에게 아쟁을 배웠는데,

아쟁 외에 작곡과 지휘에도 깊은 내공을 쌓았다.

그뿐만 아니라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장원으로 두각을 나타낸 후

중앙대학교에서 음악학 박사(이론 전공)를 취득하는 등

오랜 연주 경력과 뛰어난 기량으로 작곡과 연주가로서의 위치를

굳혀온 젊은 국악인이다.

특히 여러 차례 해외 공연을 통해 우리 고유 악기의 아름다운

소리를 뽐냈고, 또 우리 가락에 내재하는 흥과 멋과 한을 소개하여

우리 민속악의 깊은 음악성을 드러내 많은 외국인으로부터

큰 갈채를 받기도 했다.

< 이관웅 국악 실내악단 소개>

1995년에 창단된 이관웅 국악 실내악단은

‘국악은 생활의 동반자’라는 취지로 결성된 이래

우리 가락에 내재하는 흥과 멋과 한(恨)을 소개하여

많은 음악 애호가의 심금을 울려 절찬을 받고 있는

국악 관현악단이다.


▲     © 이관웅 국악 실내악단  

특히 경제성을 이유로 도외시돼온 국악공연에 남다른 정성을 기울여

그 같은 문제점을 극복하려고 노력해왔으며 우리의 정서에 도움이 될,

오래 남을 우리 전통음악을 추구하는 외길을 달려왔고 그 길을 고집하는

관현악단이다. 또 대중에게 좀 더 다가가고자 함께 호흡하고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하는 국악 관현악단으로 자리매김하려

매진하고 있다.

광복 60주년 기념 ‘신(新) 뺑파전’ 공연(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반주를 했으며, 통합 창원시 2주년 기념 공연,

천안시 문예회관 대극장 개관 기념 메인 공연,

금강산 관광 개통기념 금강산 현지 선상 공연,

서울 보라매공원축제 초청 메인 공연 등을 절찬리에 진행했다.

그밖에 미국 뉴욕 맨해튼 한인회,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몽골 울란바토르 한인회 초청 공연,

중국 베이징 환경부 초청 국악 메인 공연 등 많은 해외 공연 경력도 있다.
lullu@sisakore.kr , webmaster@lullu.net

http://www.sisakorea.kr/sub_read.html?uid=18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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